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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장 밥안먹고 5하면

...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23-10-20 09:32:22

너무 오래전 지인인데

엄청 친한건 아니고

사진 찍어주러 가는데

밥 먹기도 뻘쭘하고

식대도 넘 비싸고

 

밥안먹음 5 어떨까요

IP : 125.186.xxx.18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0 9:33 AM (211.250.xxx.195)

    일반적인거 말씀하시면

    혼주나 신랑신부는 식사를 하고갔는지 안갔는지는 몰라요
    그냥 5한거만 아는거죠

    엄청 친한건 아닌데 사진찍어 달라고 요청하신건가요?

  • 2. 맞음
    '23.10.20 9:34 AM (121.133.xxx.137)

    혼주나 신랑신부는 식사를 하고갔는지 안갔는지는 몰라요
    그냥 5한거만 아는거죠2222

  • 3. 안가고
    '23.10.20 9:35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안가고 안한다
    혼주입장에서는 누가 식권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모릅니다.
    참석했으면 당연히 밥먹고 갔다고 생각하지요

  • 4. 눈에 보이면
    '23.10.20 9:3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밥 먹고 간줄알죠.
    원글님 정도면 안가고 부조만 하던가
    안가고 부조도 안해요. 저라면.

  • 5.
    '23.10.20 9:37 A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사진 요청을 받았으면 사진 찍어주는게 부조 아닌가요? 보통은 신랑신부가 사례금을 주죠. 사례금 받고 5만원~10만원, 안주면 사진만 해도 식사 드세요.

  • 6. 식사
    '23.10.20 9:38 AM (175.199.xxx.119)

    하세요. 5만원해도 감사할듯해요

  • 7. ...
    '23.10.20 9:38 AM (125.186.xxx.182)

    약속있어서 사진만찍고 간다고 말하려구요
    다른 지인도 있어서
    안먹고 간건 알게될듯요

  • 8. 바람소리2
    '23.10.20 9:39 AM (114.204.xxx.203)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식사 못하고 간다고

  • 9. ...
    '23.10.20 9:41 AM (125.186.xxx.182)

    사진 요청 받은건 아니고
    당연히 사진찍고 와야된다고 생각했죠
    늦은 나이 결혼이라
    직장인도 아니고
    친구가 많이 없을것도 생각해서요

  • 10. .......
    '23.10.20 9:42 AM (211.250.xxx.195)

    에휴
    그럼 그냥 가시말고 이체만 5해주셔도됩니다

    살아보니....일부러 뭐 해줄필요없어요

  • 11.
    '23.10.20 9:43 AM (175.120.xxx.173)

    님 밥 안먹은걸 지인이 말해주나요...

  • 12. ??
    '23.10.20 9:44 AM (221.140.xxx.80)

    식후 친구단체사진 같이 찍어주고 간다는 말이죠??
    친구 늦은 결혼에 하객 걱정도 하면
    십만원하고 사진도 찍고 밥도 드시고 오세요
    살아보니 오만원정돈 그냥 친구위해서 더 써도 돼요

  • 13.
    '23.10.20 9:49 A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사진 찍어주는게 하객사진이군요. 사진사로 가신다는건줄…
    님이 식사 했는지 안 했는지 누가 말 해주겠어요. 꼭 집어서 나 안먹고 가~하고 신부에게 직접 얘기해도 정신 없어 기억 못 할거고 친구가 굳이 그 말을 왜 하겠어요?
    저라면 돈 아까우면 안가고, 그래도 축하해주고 싶으면 돈 생각 안 하고 다녀올거에요.

  • 14. 저는
    '23.10.20 9:50 AM (114.108.xxx.128)

    안가면 그냥 5만원 봉투하고(미안하단 인사와 같이 직접 주거나 누구 편에 부탁할땐 미리 못 가서 미안하다고 얘기함) 가서 식사하면 10만원해요.

  • 15. 차라리
    '23.10.20 9:51 AM (1.227.xxx.55)

    급한 사정 있다고 불참하고 부조만 하시는 게 나을듯요

  • 16.
    '23.10.20 9:51 AM (118.235.xxx.65)

    다시 볼일 없음 5만 이체하세요. 그사람이 간곡히 '와서 사진 같이 찍어줘' 했다면 모를까..님 생각에 사람 별루 없어서 찍어주러 가면 사실 고마움도 모를거에요.

  • 17. 아니
    '23.10.20 9:51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나 좋은날 축하하러 온 분한테 밥한끼 대접못하나요. 나를 위해 온 사람인데 안먹고 얼마한다 먹고 얼마한다 이런 분위기 이상해요. 무슨 밥한끼 못먹는 시절도 아니고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하지 그런 마음으로 청첩장 돌리는 거 아닌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왜들 다들 서로서로 자기 시간 써가며 힘든일을 하는 건지.

  • 18. ..
    '23.10.20 9:51 AM (118.221.xxx.136)

    일이 있어서 못간다하고 5만하세요..

  • 19.
    '23.10.20 9:53 AM (175.113.xxx.3)

    안갈꺼면 확실히 가지 말고 오만원 송금해주고 땡. 갈꺼면 가서 확실히 사진 찍어주고 밥도 먹고 오세요. 오만원 내고.

  • 20. ...
    '23.10.20 9:54 AM (175.124.xxx.116)

    저는 엄청 친한것도 아닌데 5 하고
    밥 먹고 올거에요.
    그 정도면 내밥값은 내고 오는거구
    내가 시간 내서 사진도 찍어준건데요.
    결혼식이 남겨 먹으려고 하는 장사도 아니고
    부조 얼마 따지는 사람들이 웃기다 생각해요.
    비싼 호텔에서 하면 돈 더 내야 하나 고민하고..그럼 구립회관에서 무료로 하면 덜 낼건가요?

  • 21. ..
    '23.10.20 9:58 AM (42.25.xxx.40)

    그냥 부조만 하세요.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괜히 오해 사실지도...

  • 22. ㅇㅇㄴ
    '23.10.20 10:12 AM (187.190.xxx.11)

    밥은 먹나 안먹나 모르는데, 전 모임친구들이 밥을 안먹고 갔다고 하니 기분 별로였던적 있어요. 밥얘기하지마세요. 관심사항도 아니니

  • 23. 오케이
    '23.10.20 10:13 AM (1.230.xxx.52)

    약속있어서 사진만찍고 간다고 말하려구요
    다른 지인도 있어서
    안먹고 간건 알게될듯요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그래야 후회없습니다.

  • 24. ..
    '23.10.20 10:21 AM (121.190.xxx.230)

    이왕 가는거 10만원 내고 밥 먹고 오시는 게 좋지 않나요?
    사진까지 찍어줄 정도면 그래도 나쁜 감정은 없을 것 같은데… 한 번 이니 마음 조금 더 쓰시는게 나중에 생각해도 후회없어요.

  • 25.
    '23.10.20 10:54 AM (116.121.xxx.223)

    거기까지 가서 참섟하는건데
    식사도 하시고 사진 찍어주고
    5만원 하셔요.
    와 주는게 부조입니다

  • 26. .....
    '23.10.20 10:5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난 일 있어서 사진 찍고 갈게. 라고 말 꼭 남기시고 5만원만 하세요.

    그 정도 사이면 10만원 굳이.........

  • 27. .....
    '23.10.20 10:5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3만원짜리든 30만원짜리는 밥값은 잔치하는 사람의 몫이지 손님 몫이 아닌데 말 입니다....

    이렇게 돈 따질거면, 외국처럼 진짜 친한 가족, 친구만 초대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은 그냥 회사에서 얼굴만 알아도 다 부르니...........

  • 28. 요즘
    '23.10.20 11:15 AM (125.177.xxx.100)

    수도권은 식대가 5만원 넘어요

  • 29. ㅇㅇ
    '23.10.20 11:1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사진만 찍고 갈게 말해도 그날은 정신없는 날이라 뒤돌아서면 잊어요
    원글님만 오는것도
    기록만 남는거죠 오만원

  • 30.
    '23.10.20 12:07 PM (106.244.xxx.134)

    그런 사이면 사진 안 찍어줘도 돼요. 결혼하면 연락 안 오더라고요.
    가지 말고 5만 하세요.

  • 31. ㅇㅇ
    '23.10.20 2:16 PM (223.33.xxx.104)

    그 정도 친분이면 축의금 5만원만 보내도 괜찮음

  • 32. .....
    '23.10.20 2:23 PM (1.241.xxx.216)

    그 지인분 늦은 나이에 직장인도 아니면
    원글님 부조금 액수보다 와서 사진찍어주는게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가셔서 축하해주시고 인사하면서 일이 있어서 사진만 찍고 가야된다고 오늘 행사 잘 치르라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33. 영통
    '23.10.20 6:18 PM (211.114.xxx.32)

    나는 계좌 입금을 해요. 밥 안 먹었다는 증거용
    계좌 입금하면 식권을 받을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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