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르고 시비걸고 교실 문 발로 뻥뻥 차고
다른 아이들을 때리는 건 물론이고
말리는 담임쌤을 여러 차례 때려서..
담임쌤이 우울증으로 병가 내셨어요ㅠㅠ
휴직도 아니고 애매하게 병가를 내셔서 기간제 교사도 안구해져서 나머지 애들은 담임쌤 없이 방치에요ㅠㅠ
1학년 신나게 입학해서 이게 웬 봉변인지 너무 심란하네요
그 소리지르고 때리는 아이 부모는 애 치료도 안시키고 학원만 보낸다네요.
미치겠네요ㅠㅠ
보호자가 거부하면 방법이 없겠지요ㅠㅠㅠ
학년 올라가도 과연 누가 담임을 할지ㅠ 다 도망갈텐데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성장하는 그 아이도 안됐고
나머지 아이들은 갑자기 담임이 사라지고 제대로 수업도 못하고 그 아이가 난리치고 선생님 때리는거 다 목격하고ㅠㅠ 지금은 임시로 오는 분들이 말리느라 고성지르니 무서워하고ㅠ 환장하겠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