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너무 우울하네요...
몇년동안 자궁질환으로 고생해서 허리는 거의 신경쓰지 못했어요
이제 자궁적출하고 살만하니까 행복해하고 있다가
허리가 너무 아프길래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봤더니
이미 디스크가 거의 말라서 없고 척추뼈사이가 거의 붙어있다네요 ㅜㅜ
(몇번 척추뼈인지도 못물어봤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디스크가 거의 없고 뼈마디가 붙기 직전인데 이런경우 운동이 효과 있나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오늘 동네 병원 한군데 더 가볼 생각이고 앞으로 큰병원을 가봐야 할거 같은데
서울아산병원에 어떤분을 예약하면 될까요...
너무 우울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이제 40대 중반인데 어쨰서 저한테 이런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