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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크리트 유토피아 극장에서 보신분

...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23-10-10 23:33:50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도 개봉을 했네요

어머니가 보고 오셔서 맨 무너지는것만 나오고

그 와중에 이병헌 연기 하나는 괜찮았다 하셨는데

배우들 고생 말도 못했을거 같고

박서준 박보영 둘이 부부로 나오는것도 어색하고

저는 보다가 뛰쳐 나갔을것 같아요

 

스펙타클한 예고편에 이렇게 낚이는가 싶고

저런 우중충한 영화 돈 내고 보고 싶지 않아요

IP : 221.150.xxx.1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10 11:39 PM (211.36.xxx.191)

    저 극장에서 봤는데 괜찮았어요. 영상미도 좋았고

  • 2. ㅇㅇㅇㅇ
    '23.10.10 11:43 PM (112.151.xxx.95)

    극장에서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재밌게 본 사람도 있다는거..

  • 3. 아아
    '23.10.10 11:44 PM (221.153.xxx.61)

    저는 괜찮았는데요.
    비공식작전, 밀수보다 좋게봤어요.

  • 4. 어제
    '23.10.10 11:45 PM (118.235.xxx.8)

    저는 올해 본 영화 중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유토피아만 돈이 안아까웠어요.
    둘 다 보고 나오면서 또 보고 싶다 생각할 정도...
    제 주변은 많이들 그렇던데요. 게다가 콘크리트유토피아 흥행도 같이 나온 영화들 중에서 나쁘지 않았을걸요.

  • 5. ……
    '23.10.10 11:46 PM (118.235.xxx.134)

    저도 완전 별로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 6. 저도
    '23.10.10 11:47 PM (116.120.xxx.19)

    기대안하고 봤는데 괜찮았어요..뭔가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였어요

  • 7. ..
    '23.10.10 11:57 PM (211.114.xxx.232)

    저는 괜찮았어요

  • 8. 너무
    '23.10.11 12:00 AM (211.203.xxx.29)

    너무 잼있게 봤어요~~~

  • 9. ㅇㅇ
    '23.10.11 12:01 AM (121.134.xxx.208)

    주재를 너무 직접적으로 묘사해서 그게 약간 유치하기는 했지만
    나름 괜첞은 영화라 생각해요.

    설국열차나 콘유나 비슷한 느낌

  • 10. ..
    '23.10.11 12:09 AM (59.12.xxx.4)

    뛰쳐나갈 정도는 아니던데요?

    뻔하지만 나름 생각할 거리도 있는 영화라
    후속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 11. ㅇㅇ
    '23.10.11 12:12 AM (58.29.xxx.159)

    저도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였어요.

  • 12. ㅡㅡㅡ
    '23.10.11 12:40 AM (58.148.xxx.3)

    그저그랬어요 의도가 너무 보여서.
    오펜하이머 3시간 순삭이었는데
    담날 콘크리트 중간에 화장실 갔어요.

  • 13. 극장에서봤어요
    '23.10.11 1:00 AM (211.215.xxx.144)

    재난상황에서 뭔가 생각하게끔 하는게 있었어요

  • 14.
    '23.10.11 1:18 AM (122.37.xxx.12)

    올해 극장 개봉 한국 영화중 제일 최고였는데...

  • 15. ....
    '23.10.11 1:20 AM (123.215.xxx.126)

    생각할 거리가 있는 영화였고 이병헌의 연기는 명불허전이었죠. 저는 좋았습니다.

  • 16. 좋았어요
    '23.10.11 7:55 A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고...
    인간들의 적나라한 밑바닥 심리 묘사가
    흥미로웠어요
    박서준 박보영도 부부로 잘 어울렸어요
    개봉 전부터 인스타에 실제 부부처럼 계정 파서
    럽스타그램 올리고 했어요

    이병헌은 정말 정말 갓병헌이었구요
    너무 인상적인 연기 대단쓰~

  • 17. ..
    '23.10.11 7:57 A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냥 우중충하지 않은 밝은 코미디 영화 보세요
    영화 이해도가 떨어지시는 듯.....
    장면 장면 마다 숨어 있는 메시지가 진짜 많은 영화였어요

  • 18. ...
    '23.10.11 8:38 AM (121.157.xxx.153)

    재미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지는 모르겠지만 뛰쳐나갈만큼은 아닐텐데요 전 생각거리도 있고 연기며 씨지며 재밌게 잘봤어요

  • 19. ㅇㅇ
    '23.10.11 9:16 A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였어요
    굳이 극장에서 볼것까진 없단생각.
    주제 너무 뻔해서 식상하고 너무 직접적으로 풀어서
    세련되지않은 느낌.

  • 20. ...
    '23.10.11 10:01 AM (61.254.xxx.98) - 삭제된댓글

    우리 가족은 다 좋게 봤어요. 아파트에 대한 한국인 특유의 집착을 소재로 잘 선택했고
    그런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적나라하게 잘 보여줬어요.
    그런 스타일의 영화 안좋아하시면 굳이 볼 필요 없고요.
    직접 보신 것도 아닌 듯한데 뭘 그렇게까지..
    어쨌든 여름 개봉 한국영화중 2위한 영화인데요.

  • 21. ...
    '23.10.11 10:01 AM (61.254.xxx.98)

    우리 가족은 다 좋게 봤어요. 아파트에 대한 한국인 특유의 집착을 소재로 잘 선택했고
    그런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적나라하게 잘 보여줬어요.
    그런 스타일의 영화 안좋아하시면 굳이 볼 필요 없고요.
    직접 보신 것도 아닌 듯한데 뭘 그렇게까지..
    어쨌든 올 여름 개봉 한국영화중 2위한 영화인데요.

  • 22.
    '23.10.11 11:54 AM (122.153.xxx.34)

    보지도 않으시고...
    돈이 아까울거라 걱정도 해주시다니..
    영화든, 책이든, 음악이든..
    모두 당사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릅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들리고 깨닫겠지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원글님 말씀대로 우중충한 영화이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었고,
    보고 나서 묵직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애초에 엑시트나 극한직업 등의 영화와는 다른 장르이니까요.

  • 23. ...
    '23.10.11 9:14 PM (59.10.xxx.151)

    주제의식이 넘 적나라하긴 하지만..돈아깝지 않고 잘만든 영화였습니다..이병헌 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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