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때도 때리고 독서실 간 자식이
인강비 썼다고 쌍욕문자보내는 엄마 밑서
컸는데요
40이됐는데 아직 미혼이고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되네요
엄마가 이번에도 난리인데 내인생은 평생
고통받겠구나 절망적이에요
답이 없네요
전 고3때도 때리고 독서실 간 자식이
인강비 썼다고 쌍욕문자보내는 엄마 밑서
컸는데요
40이됐는데 아직 미혼이고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되네요
엄마가 이번에도 난리인데 내인생은 평생
고통받겠구나 절망적이에요
답이 없네요
과감히 끊어내세요.
속이 다 시원해요.
왜요 ? 엄마한테 인정 받으려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되나요 ?
저도 본성이 악인인 엄마가 있고...
평생 괴롭힘을 받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20살 때 원글님처럼 '내인생은 평생 고통받겠구나 절망적이에요. 답이 없네요' 라는 똑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이 생각패턴이 우울증으로 가는 징조입니다.
정신과 의사들도 말 했고(유튜브에서 우울증 초기 단계, 발병원인 검색하면 저 생각이 꼭 나옵니다)
실제로 저도 그 이후에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몇 십년 고생중입니다.
꼭 병원 가세요. 상담도 받으시고요.
지금은 끝이 없는 절망만 보이겠지만 약 먹고 상담받으면 아주 희미하게나마 빛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저는 이걸 너무 늦게 알아 고생 많이 했습니다.
원글님 마음, 상황 너무 공감합니다ㅜㅜ
이건 공감 못함
징징이는 그냥 일생 징징이임
아닌건 아니라고 10대에 이미 엎어버려
개선시킴
나이 40에 뭔 엄마타령
댁이 그나이토록 엄마타령이면 엄마랑 뭐가 다름
엄마도 보고배우고 대접받은게 그거뿐이라 평생그런거일뿐인데
엄마는 평생 날 인정아하겠구나 해요
그냥 내가 불쌍해서 나를 스스로 토닥여요
엄마한테는 아~ 그러세요, 그렇구나 대답하려고 노력해요
이러다보니, 엄마도 돌아가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한테 인정 받고 싶어 애쓰던 사람이더라구요
내아이한테도 되돌이될까봐 괜찮아 잘했어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야 하고 키웠어요
한번쯤은 엄마에게 발악도 해 보시구요.
전 20대에 짐 싸서 나오겠다고 난리 부리고 엄마는 붙잡고 결국 집 앞 골목에서
엄마가 미안하다며 엄청 붙잡았을 때, 그 미안하다 말로 한번 마음의 응어리가 풀렸어요.
그리고 결혼 하면서 독립하게 되었는데
미혼이라고 하시니 가능하다면 멀리 떨어져 사시길요.
연락이야 끊기기 힘들겠지만 몸이라도 멀리 멀리 떨어져야 할 거에요.
못 끊으면 멀리라도 사세요. 저는 끊고 살아요. 말하면 소설.
성인이면 스스로 이겨내는 법도 익혀야죠.
내인생 한번입니다.
독립해야죠
안그럼 못벗어나요
극복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평생 결핍을 안고 살아가게 되죠.
좋은 엄마가 있는 분들은 행운아세요
40대면 절연도 내 선택이죠. 절연할 각오로 아닌건 아니다 하고 물리적 거리를 두세요
무관심한 엄머밑에 컸어요
심지어 초등때 이혼하셔서 르 이후에는 같이 산적도 없어요
나쁜 분은 아닌데
너무 무관심해요
아작도 재가 뭘 좋아하는지 뭘 안먹는지 모르구요
자기가 말할때 반박하면 역정내요
허루종일 티비만 보시고 반찬하나해두는 법이 없어요
그래도 맨날 아프시다고
큰병없고 아직 70안되셨어요
제가 몸안좋다고하면 너는 젊은 애가 어쩌구
저 50다됐고 엄마는 사십댜부터 아파서 아무것도 안하심요
남동생네가 와도 매끼 사먹고
명절에도 이모네서 가져온거 댑혀 먹고
어떻게 사람이 어무헌테도 관심이 없는지
쓸대없는 걱정만 하루종알해요
40이면 이미 청춘은 아니지만
젊다고도 할수있는데
남은 생 그렇게 살지마시고 맘 단단히 먹으세요.
정신과 도움도 받으시고
엄마와는 확실히 거리를 두세요.
언제까지 지난 상처로 현재의 행복까지 갉아 먹게 하지 마시고
꼭 자신의 삶을 사세요. 어린시절의 행복은 부모에게 좌지우지 됬다 해도 이젠 내 책임이죠. 그런 엄마 안보면 그만이죠.
님도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추석에 보고 왔는데요.. 3시간쯤 그 말도 안되는 소리들으니까 내가 죽어야 저 헛소리릇 안듣겠구나.. 이런 생각뿐
진짜 가끔 보는데도 이런데..
독립해서 안보고 사는게 답이예요. 사람은 있다가 없다가 하니까 제정신 잡고 운동하고 자신을 아끼세요.
엄마는 멀리 하세요.
마흔이면 진작 독립했어야 합니다.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잖아요?
또 난리시래요?
있었던 일이 없던일이 될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엄마탓은 저버리고 님 의지대로 사셔요
엄마때문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이젠 역으로 괴롭혀보세요 전화하기도 싫을정도로요 볼때마다 돈없다고 돈빌려달라거나 아프다거나 징징. 엄마말할틈 주시마시고요 중간에 말끊고 들어가기. 절대 큰소리는내지마세요
위엣분 나이는 상관없어요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치유돨길이 없기에 평생가요
오히려 어릴때 젊을때는 나도 나 살기 바쁘고 부모도 바쁘니 덜한데
늙은 부모는 자꾸 손 갈일이 생기고
나를 돌봐준 적도 없는 부모를 돌봐야하는 상황이 자꾸 도래하는 거죠
내가 내자식한테하는 거에 십분의 일만해도
따뜻하게 측은하게 바라만봐 줘도 위로가 될탠데
맨날 쏘아 붙이고
매사에 부정적
자식에게도 무관심
정말 만고 쓸데옶는 걱정질
저도 따뜻하고 위로되는 엄마한테 어리광부리고 싶어요
우리집 고딩아들이 귀여워해달라고 애교떨면
가꿈 내가 불쌍해요
한번도 그런 시절없던 제가요
이제 그 나이 되면 버리세요.
나 스스로 나쁘면 나쁜대로 그럭저럭 바꿔나갈 수 있는 나이에요
언제까지 엄마가, 부모가 할 거예요.
부모는 어차피 변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아요.
전 안 보고 끊어냈어요.
아이고...그 나이까지 엄마인생 신경쓰시나요.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독립안했으면 집 나오세요.그리고 연락안해도 괜찮습니가.서로 보고싶지 않으면 안봐도 되요.보면서 기분나쁠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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