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
'23.10.4 8:54 AM
(223.38.xxx.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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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몇년 전에도 비슷한 글 봤는데ㅎㅎ
비슷한 성향의 아들 키우는 다른 분이겠죠?
그런데 내용이 거의 똑같.
오래도록 사이좋게 지냈음 좋겠네요ㅎ
2. ㅇㅇ
'23.10.4 8:55 AM
(223.39.xxx.41)
앗 정말요???? 이런 아들 많나봐여 ㅎㅎ
3. 맞아요
'23.10.4 8:56 AM
(58.123.xxx.123)
아이들이 친구가 더 중요한 시기가 되니 친한친구랑 재밌게 지내면 제일 좋더라고요
여자아이들은 친하다 틀어지다.수도없이 변하느라.신경쓰이는데(저희 딸 ㅜㅜ)남자애들은 보통 맞는 친구 생기면 쭉 가나봐요 ㆍ서로 의지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면 좋겠네요 ㆍ친구때문에 학교가고 싶다고도 하더라고요 ㅋ
4. 덕분에
'23.10.4 8:57 AM
(14.49.xxx.105)
제가 행복하네요^^
그런 소소한 행복이 찐행복인거 같애요
애가 순하다니 부러워요
5. 착하네요
'23.10.4 8:58 AM
(24.21.xxx.164)
글만 봐도 왠지 짠하고 마음 쓰이네요. 제가 아드님처럼 딱 저랬거든요. 학창시절에 먼저 다가가서 친구 만드는게 너무 힘든 성격 ㅠㅠ 좋은 친구 만나서 즐겁게 학교 다니면 좋겠네요.
6. ㅇㅇ
'23.10.4 9:00 AM
(223.39.xxx.41)
어제 방청소 하면서 혼자 찍은 스티커 사진을 보는데 괜히 눈물 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젠 등하교 같이 하는 친구도 생기고 전화오는 친구도 있고 .. 진짜 다행이에요
7. dd
'23.10.4 9:03 AM
(218.158.xxx.101)
세상에, 귀여워라....
얼마나 심심했으면 혼자 나가서 여기저기 놀다왔을까 싶으면서도
그래도 혼자 즐길 줄 아는 아이니 대견하구나 했는데
친구가 생겼다니 얼굴도 모르는 아줌마도 너무 반갑고 좋네요 ㅎ
아이가 친구랑 잘 지내고 행복하기를 저도 바라게 되네요
8. 순둥순둥한
'23.10.4 9:03 AM
(211.206.xxx.180)
아들이네요. 이제 더 재밌게 지내기를.
9. 중1짜리
'23.10.4 9:03 AM
(36.38.xxx.52)
우리 아들…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는데 부럽네요
10. 콩
'23.10.4 9:15 AM
(106.101.xxx.1)
그게 뭔가가 있는지 저희아들도 그랬어요.고등때 은따당하고
.특목고.. 대학왓는데 딱히 절친 없어보여요.
중딩 친구들은 다재수해서 만날수도 없고
다행히.전공른 잘맞나본데.. 마음 나눌 친구가 없는듯해요
11. 아
'23.10.4 9:1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님 얼마나 좋으실지 글만 읽어도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 내 편이 한 명만 있어도 마음이 참 의지가 되잖아요.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게 지내기를 응원합니다.
12. ㅇㅇ
'23.10.4 9:17 AM
(59.10.xxx.133)
혼자 나가서 사먹고 스티커사진까지 넘 귀엽고 기특한데요?
우리 아들은 상상도 못 할 일..
학기 초보다 요새 맘맞는 친구 없다고 속상해 하고
어제 5명 같이 놀러나갔다가 혼자 왔더라고요
자기랑 비슷한 친구 만나는 게 복인데 쉽지 않아요
13. 콩
'23.10.4 9:19 AM
(106.101.xxx.1)
남자애들은 공부보다 운동을 잘해야 친구사귀기.좋은듯
14. 글 읽는
'23.10.4 9:23 AM
(218.238.xxx.182)
저도 같이 행복해지네요^^
15. 어머
'23.10.4 9:26 AM
(59.14.xxx.107)
저도 아침부터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일번이 이번이 평생단짝으로 행복하게 지내길
지나가는 아줌마가 응원할게^^
16. ...........
'23.10.4 9:27 AM
(110.9.xxx.86)
원글님 맘 알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맘 찡했다 기뻤다 그러네요.
귀여운 아들, 앞으로도 친구랑 재미있게 지내길 바랄게!
17. ..
'23.10.4 9:28 AM
(49.172.xxx.179)
아이가 너무 귀엽고 무엇보다도 밝아서 더 사랑스럽네요. 어머니 닮아서 그런가봐요^^
친구랑 즐거운 학창시절 보내기 바랄게요.
18. ...
'23.10.4 9:35 AM
(58.149.xxx.170)
지금 저희 부부의 고민이 애가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속상해 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오늘 선생님께 전화해보려고해요..ㅠㅠ
원글님 부럽습니다.
19. 못되고
'23.10.4 9:58 AM
(106.101.xxx.52)
나쁜 친구 사귀는 것보다 나아요
순둥순둥 1번 2번 응원한다 이모가~~
20. ...
'23.10.4 10:02 AM
(39.117.xxx.84)
혼자 찍은 스티커사진 봤다면 저라도 눈물 났을것 같아요
지나가는 또 다른 아줌마도 응원할께!!!^^
21. 대딩이지만
'23.10.4 10:47 A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아닐까요?^^
고등을 특목고 가니 비슷한 아이들이 널렸더라구요.
좋은 대학 공대쪽 가면 뭐...아~다 나같은 사람만 있냐? 그래요.ㅎ
22. ㅡㅡㅡㅡ
'23.10.4 10:55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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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휴 정말 잘됐어요.
아드님도 엄마도 행복하세요.
23. ..
'23.10.4 11:07 AM
(211.176.xxx.219)
혼자 잘 놀줄아는 아이가 친구도 잘 사귀던데요. 조바심치지 않으신게 잘 한겁니다.
24. 순이엄마
'23.10.4 11:13 AM
(222.102.xxx.110)
아휴 다행이네요.
혼자 찍은 사진 보시고 얼마나 가슴이 아렸을까요
여자애들은 친구없으면 엄마를 들들 볶는데
남자애들은 속으로 썩더라구요.
혼자인 시간 잘 견뎌낸 아들이 대견하네요.
25. belief
'23.10.4 11:31 AM
(117.111.xxx.189)
제 맘이 다 흐뭇하네요~~~
저도 아이 사회성 걱정했던 엄마라
그맘이 공감가네요~~
26. 귀욤
'23.10.4 1:16 PM
(223.38.xxx.113)
행복할만 하네요. 이 행복 쭈욱 가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