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금한게
'23.10.4 3:00 AM
(213.89.xxx.75)
혹시 어릴적 자랄때 부모와 사이는 어떠셨나요?
부모와 주말마다 놀러가기 하셨는지요.
2. ??
'23.10.4 3:36 AM
(1.237.xxx.181)
혹시 어릴적 자랄때 부모와 사이는 어떠셨나요?
부모와 주말마다 놀러가기 하셨는지요.
ㅡㅡㅡㅡㅡ
잘못 달린 댓글인가요?
엄마하고만 좋았어요 아빠는 사업해서 늘 바쁜 사람
흠 엄마하고는 엄청 자주 놀러갔어요
고궁 놀이공원
하다못해 동네에 산책코스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라도
3. 시작이 반이다
'23.10.4 3:39 AM
(131.212.xxx.64)
사실 집정리라는 게 늘 생각은 하면서도, 시작하기가 어려운 건데.
그 어려운 시작을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깨끗한 집에서 연말을 보내게 될 게, 분명합니다. 건투!
4. ㅇㅇ
'23.10.4 4:16 AM
(116.33.xxx.224)
응원합니다
5. ...
'23.10.4 4:25 AM
(219.255.xxx.153)
지진 나고 전쟁 나면 굶어죽지는 않으시겠어요.
일본 오염수 사태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니 음식이 권력이더라구요. ㅎ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것 많아요.
다 버리지는 마세요.
6. 원글
'23.10.4 4:26 AM
(1.237.xxx.181)
다들 저보다 정리 잘 하고 계셨을테니
힘들지 않을 거예요
큼지막한 것보다
초콜릿 포장 일일이 까고 유산균이나 커피 비닐
가위로 뜯어 알맹이랑 분리하는게 진짜 일이네요
7. 저기
'23.10.4 4:37 AM
(213.89.xxx.75)
유산균 커피 하나씩 봉지로 된것들 유통기한 지나서 1년이 지나도 멀쩡해요.
질소포장...
8. doubleH
'23.10.4 4:44 AM
(112.169.xxx.45)
저도 정리중인데 유튜브에서 정리정돈 하는거 보면서 하니까
도움이 많이 되네요
머리속도 좀 정리되는 느낌이예요
무엇보다 물건살때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힘내서 정리하고 깨끗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9. 원글이
'23.10.4 6:16 AM
(1.237.xxx.181)
유산균 커피 하나씩 봉지로 된것들 유통기한 지나서 1년이 지나도 멀쩡해요
ㅡㅡㅡ
네 커피는 멀쩡할듯 해요
근데 그렇게 두고 안 먹을거 같아서요
유통기한 지난 건 누구 줄 수도 없구요
안 먹는 거 방치해 두니 작은 집이 더 좁아져서
버리는 방법뿐이 없는 거 같아요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물건살 때 진짜 신중하게 사야지 하고요
여기에 들어간 돈과 게으름
절실히 반성합니다
10. 저도
'23.10.4 7:39 AM
(172.226.xxx.45)
-
삭제된댓글
정리하려고요
근데 뭐가 이리 많은지....
얼마나 안 쓰는걸 정리하시나요?
11. 맞아요
'23.10.4 8:00 AM
(112.168.xxx.241)
-
삭제된댓글
정리하다보면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산 소스, 간식류가 젤 많아요 다음으론 이케아 잡동구리ㅜ
12. 어우
'23.10.4 8:33 AM
(118.235.xxx.249)
저도 정리좀 하려구요..집은 작은데 뭐가 이리 많을까요..
13. ...
'23.10.4 8:45 AM
(220.126.xxx.111)
오늘 냉장고 바꾸느라 지금 물건 싹 꺼냈는데 평소에 엄청
정리하고 물건 자주 안사는 편인데도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지금 반성중입니다.
14. 버릴 거
'23.10.4 8:47 AM
(117.111.xxx.25)
-
삭제된댓글
과감하게 버리고 정리해 보세요
연휴 때 냉장고, 팬트리, 싱트대 전부 정리했더니
머릿속이 다 시원해요
문 열 때마다 뿌듯해요
또 뭐 버릴 거 없나 둘러봐요
15. ,,
'23.10.4 9:02 A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선물받은 도자기 다기세트도
당근에 내놓을까 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밖에 포장째 내놨더니 누군가 잘 사용하겠지요
사용감있는 찻잔들은 일반쓰레기로 버렸어요
구석구석 찾아보니 텀블러도 새건데
몇개나 되는지 다 내놨어요
16. ker
'23.10.4 9:20 AM
(114.204.xxx.203)
우선 꼭필요한거 아니면 안사야해요
사도 소량사고요
17. 가공식품
'23.10.4 10:04 AM
(116.34.xxx.234)
구입 줄여야겠더라고요.
쿠팡 같은 곳에 묶음으로 파는 거 너무나 돈낭비, 자리낭비....
저도 이번에 정리 좀 했어요.
18. 햐~~~~그러게요
'23.10.4 4:54 PM
(219.255.xxx.39)
올해말,,,저두 화이팅!!
19. 산다
'23.10.4 5:32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엄청난 물량에 엄두가 안나도라고요.
해도해도 끝이 안보여서 한숨만 나와요.
20. 원글
'23.10.4 5:36 PM
(1.237.xxx.181)
버리는 것 보면서
이거면 호텔 뷔페 몇번 가는데
호텔 빙수 먹는데 이럼서 반성반성
아끼고 그 돈 모아 비싸고 좋은 거 사먹어야 겠어요
21. ㅡㅡㅡㅡ
'23.10.4 5:45 PM
(211.36.xxx.123)
저도 매일 버리고 있어요.
버리고
당근하고
드림하고
진짜 끝이 없어요.
22. ..
'23.10.4 6:02 PM
(39.7.xxx.216)
일단 코스트코 끊고 쿠팡 컬리.홈플러스 이런거 아예 안봐야됩니다 쟁여놓지말고 오늘 삼겹살먹고싶음 집앞수퍼 가면 되요 미리 사다놓음 수분 빠져서 고기도 맛없음.
23. 콩민
'23.10.4 6:19 PM
(106.101.xxx.1)
냉동실에 산지 기억도 안나는 것들이...ㅠㅠㅠ
24. 찬
'23.10.4 6:55 PM
(220.79.xxx.107)
부피큰걸 먼저바리면 큰한하듯해요
설겆이도 부피 큰거 먼저해야
좀 정신이차려져요
25. ㅇㅇ
'23.10.4 7:26 PM
(58.140.xxx.73)
혹시 어릴적 자랄때 부모와 사이는 어떠셨나요?
부모와 주말마다 놀러가기 하셨는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 댓글이 궁금해요?
왜 이런 댓글을 다는지
정리와 부모와 사이가 무슨 관계가 있을 거라는 건 혼자만의 뇌피셜인가요, 아님 심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혀진 게 있나요?
26. …
'23.10.4 7:37 PM
(211.235.xxx.199)
저도 연휴때 정리하면서 얼마나 반성하고 후회했나 몰라요
두번세번 생각하고 사려구요
연3회도 안입는 옷들은 다 버리구요
27. 저는
'23.10.4 7:45 PM
(123.214.xxx.99)
이제옷정리하려고요
가을맞이 옷정리
꾸미지도않는사람이 옷이의외로많더군요-_-;;
28. 화이팅
'23.10.4 7:59 PM
(220.85.xxx.159)
엇그제 코스트코 갔다왔는데 이번달엔 다시 안가려고요 저도 당분간은 있는 재료로 먹으려고요 화이팅입니다
29. ㅇㅇ
'23.10.4 8:43 PM
(175.203.xxx.130)
물건 들일때보다 치워서 깨끗해지고 예뻐지는
집을 보는게 더 만족감이 크더라고요. 저도 버리기 중인데 재밌어요. 화이팅입니다
30. 보리
'23.10.4 10:19 PM
(222.120.xxx.154)
저도 채팅방에 자극받아 수납장 정리 했네요.
오늘 아침엔 큰바구니랑 요구르트제조기 엘리베이터에 드림 한다고 뒀더니 순식간에 가져갔네요~^^
저는 정리해서 좋고 가져간 분은 새물건 생겨 좋고~~~
31. ᆢ
'23.10.4 10:22 PM
(182.228.xxx.119)
저도 벌써부터 정리중인데 정말 힘들어요 추석에 시누가 인사와서 옷 한보따리 나눔하고 계속 버리고 있는데도 한숨만 나오네요 그릇 옷들 다 버리고 싶어요 지난 여름에는 원피스 두 개로 여름났어요 나이 먹으니까 꾸미기도 귀찮고 편한게 최고네요
32. 러블리자넷
'23.10.5 12:20 AM
(211.36.xxx.105)
근데 왜 까서 버리세요?
껍질 재활용? 될거 같지도 않고요
음식물 쓰레기? 그정도는 그냥버려도 되지 않나요?
33. ...
'23.10.5 1:44 AM
(1.241.xxx.7)
저는 아이들 책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정리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34. 예전에
'23.10.5 2:33 AM
(213.89.xxx.75)
과소비하는 사람의 심리를 EBS에서 3부작으로 다큐를 찍은게 있었어요.
어릴적 부모의 사랑과 체험학습을 제대로 못한 애들의 보상심리로 인해서 나중에 쓰지도 않을 물건들을 잔뜩 사서 쟁인다는 거에요.
물건 살 때 점원의 호의 가득한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 사는거죠.
물건을 사면 가게에서 호의가득한 환심을 사잖아요.
안쓰는 옷을 방 하나 가득 쌓아놓은 여성분이 심리치료를 시작하는 내용으로 끝맺음 되었고요.
어린이들 그룹 둘 나누어서 같은 돈으로 쇼핑센터에서 마음껏 물건을 사게했고, 다른그룹은 그 돈으로 야외로 놀러나가서 캠핑을 하게했대요.
보름 뒤에 그것에 대해서 감상을 써보라했더니 압도적으로 캠핑간 애들이 좋았던 기억을 많이 글로 적어내었대요.
어릴적 부모와 같이 체험을 한 아이들이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는...논리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