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스스로 식을 챙길 줄 알고 지금은 지방 근무로 주말부부 상태고요.
아이들은 취업 준비 중인 26세, 기숙사에 있는 24세예요.
우리 집은 아이들이 성년이 되고 부터 밥은 각자 해결입니다.
밥 먹는 시간이 다르다보니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식재료도 본인 거는 각자 쟁입니다.
주방은 공유주방이 됐어요.
저는 탄수화물 안 먹고 하루 1식이라(아점으로 카페라테 한잔과 간식, 저녁에 1식해요) 부식이 특별히 필요하지않아 다른 식구들이 음식하고 남긴 거 먹어요.
제가 주방에서 하는 일은 주기적으로 주방 청소하는 거예요.
이런 집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