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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구살다가 자식들오니

조회수 : 6,278
작성일 : 2023-10-01 14:36:10

왜이리 복작복작 정신없는지^^

깔끔하게 살고, 밥도 한끼정도만 먹다가

명절음식에 세끼다먹으려고 하니 힘드네요

물론 나가서도 먹고 시켜먹기도 해요^^

연휴가 길어 더 그런가봐요

전 이런데 우리엄마, 시어머니는 왜이리 더 있다 가라고 하시는지 ㅋ

저도 더 나이들어야하나봐요^^

IP : 14.58.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0.1 2:37 PM (114.204.xxx.203)

    ㅎㅎ 저도 그런데...
    더 늙으면 달라질지도요

  • 2. 지인
    '23.10.1 2:42 PM (219.249.xxx.53)

    아파트 지인들
    저는 아직 아이가 결혼전이지만
    나이 있으신 지인들은 명절 아니라도 주말마다
    지들 밥 하기 싫다고 온다는 거 너무 싫다고
    오지 마라 하기도 그렇고 ...
    외식하면 비싸다느니 물가가 너무 비싸다며
    딸 이고 아들이고 오는 데
    아이들 까지 오니 정신이 없고
    밑 에 집에도 미안하고
    아직 직장 다니며 조용히 살다
    주말이면 쉬고 싶은 데 밀고 들어 오니 현기증 난다고
    다들 그래요

  • 3. 가족여행
    '23.10.1 2:43 PM (223.38.xxx.118)

    역시 명절엔 가족여행을 가는게 쵝오인거 같아요.
    아님 내집에선 하루만 지내고 호캉스라도 가든가요.
    식구들 어지른거 정리하고 오랫만에 만난 자식 맛난거 해먹여야 ㅘ고,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부리는 맛에 자식들 붙잡았겠죠.
    나이들면 자식 밥해주는것도 힘들죠.

  • 4. ...
    '23.10.1 2:59 PM (182.231.xxx.6)

    예전 어머니들도 싫었을거에요.
    남편 눈치보느라 맞춰준거지.
    며칠내 동동거리고 계속 음식재료준비하고 뭐가 좋겠어요.

  • 5. ㅇㅇ
    '23.10.1 3:04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그거 그냥 립서비스 아닐까요?
    엄마들은 다 오면 반갑고 가니 속이 시원하다
    숙제 마친 기분들이라는데
    아버지들은 꼬박 차려주는 밥 먹고
    자식들 북적거리는
    잔칫집 같은 게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남자 어르신들도 애들 때문에 정신없어
    피신 나왔다는 분도 있긴 하드라고요.
    두 부부 조용히 은퇴 생활 하시는 분들은
    애들 오면 반갑고 애들한테 내색은 안 해도 자기 부부 둘이 눈 끔벅이며
    애들 빨리 갔음 했다고 하고
    어떤 분은 대놓고 빨리 가랬다고 하고 ㅎㅎ
    오히려 딸들이 와서 뭉개는 거 같더라고요.
    자기들도 밥하기 싫은데 엄마 집 오면 편히 해결 되니까.

  • 6. ...
    '23.10.1 3:15 PM (1.235.xxx.154)

    그냥하는 말을 진심으로 들었나싶어요
    힘들죠
    시어머니의 며느리도 손님이다 이소릴 얼마나 들었는지..

  • 7. 요즘엄마
    '23.10.1 3:22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부부 둘이 살다 아이들 오니 제가 하루종일 주방에서 뭔가를 해야하네요. 새삼 남편하고 둘이 사는게 엄청 단촐하고 편한거였다는걸 느껴요. 다 같이 만난 첫날 외식하면서 신나게 떠들고 난게 최고의 정점이였... 그러고 다들 갔어야했나봐요ㅎ
    연휴 마지막 날은 사람 많아 혼잡하니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가라고 슬쩍 흘렸더니 괜찮다고 화요일 저녁 기차 예매했다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쩝.. 내 걱정하는건데 참..

  • 8. 남편이
    '23.10.1 3:43 PM (39.117.xxx.170)

    우리 여행가닌깐 너희들도 연휴에 하고싶었던거 하라고 ㅋㅋ 얼굴 보고싶으면 중간정도에서 만나 식사하고 산책하고 끝내고 싶어요

  • 9. 저도
    '23.10.1 4:06 PM (14.58.xxx.207)

    둘만 단촐하게 있고싶지만
    군대에서 휴가나온 아들과 고시공부하는 딸이오는거라
    어쩔수가 없었네요^^

  • 10. 저도
    '23.10.1 4:07 PM (14.58.xxx.207)

    그리고 특히 시어머니는 지금도 연휴긴데 왜 벌써 가냐고,
    연휴첫날부터 물어보세요~
    언제가냐 왜빨리가냐 또와라^^
    외로우시니까 이해는되요

  • 11. 예전
    '23.10.1 4:21 PM (211.206.xxx.191)

    어머니들이야 우리가 가서 다 하니까 그렇죠.
    지금은 연로하시니 더 그런거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바리바리 음식해서 도착해도
    시가 부엌에 있다가 오는데 자고 가라고.
    아휴 진짜 며느리가 무슨 로봇인가.
    이제 늙어 내 한 몸도 힘든데...

  • 12. 며칠
    '23.10.2 6:02 AM (220.120.xxx.170)

    다녀가면 며칠 앓아 누워요. 객지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애들 굶지말라고 생활비 넉넉히보내느라 허리휘는데 생활비는 생활비대로 받고 기회만되면 본가와서 안내려가요. 길게다녀갈때는 애들내려가면 우리부부 식탁은 풀쪼가리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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