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에
82에서 검색해서 추천해 주셨던 곳으로 돌았습니다
삼척에 있는 쏠비치 추암해변 묵호등대 두타산 삼척민속5일장 오대산의선재길과 전나무숲길
오는 길에 원주 뮤지엄산까지 들렀다가 왔습니다
삼척에 있는
옹심이 장칼국수 맛집에 가서 옹심이도 맛있게 먹었고요
(개인적으로 속초 춘천 삼척 옹심이 다 먹어봤는데 맛집중에 춘천이 엄지척입니다. 여기도 82에서 추천해주신 곳이였고요)
82에서 소개해주신 오대산입구에 있는 산채비빔밥집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기에 손님이 적은 한적한 곳으로 갔는데 감자전도 비빔밥도 정갈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오대산 선재길 알려주신분께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에 갔다올때마다 그냥 지나쳐왔던곳..와~ 왜 여기를 이제야 와봤을까 했네요. 단풍이 든 선재길이 보고 싶어서 10월말에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상원사까지 올라가서 차를 마시면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꼭 보고 오려고요. 멋진 조형물과 카페 사진이 유혹하던? 원주 뮤지엄산은 제 취향이 아닌 닌가봐요. 입구까지만 좋았다는... 한번 가본것으로 만족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