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전문직하는지 알겠어요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23-09-27 14:43:43

제가 학원실장으로 집에서 놀다 취직을 하게 되었거든요

나이가 많고  학벌도 별로인데 아이들이 학교를 잘 간게 취직한 요인 같아요

근데 또  실장을 뽑는다 모집공고를 냈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이력서들을

근데 외대통번역 대학원을 나온 사람 이대. 서강대 나온 사람들이 이력서들을 내는 거에요

제가 50넘었는데 그때는 거기 들어가기 힘들었어요

말이 좋아 학원실장이지(몸으로 하는 막일이 아니다는 말)  급여도 시급정도에요

그래도 이 나이 이것 아니면 사무직 하기 힘들어 붙어 있긴 하지만 ᆢ

 

그 좋은 학벌로 왜 이 일을 한다는건지

저희때 저희 학교 반에서 1등만 들어갔어요

강북 여고 학교 명문대 간 애들이 15명정도니

물론 중급 대학은 꽤  갔지만

중간정도 한 저로서는 넘사벽 애들이었는데

 

 

전문직이 안 되니 무용지물인지

가장 놀라운거는 외대 통번역대학원

진짜 들어가기도 힘들고 공부하기도 힘들다는데

모르고 서류를 낸걸까요?

여하튼 사람들이 전문직하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23.38.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7 2:45 PM (118.235.xxx.180)

    그 정도면 영어 과외 해도 먹고 살텐데 과외 잡기도 힘든가 보네요 부익부 빈익빈 시장이라

  • 2.
    '23.9.27 2:47 PM (175.120.xxx.173)

    경력단절이거나
    나이때문이죠.

  • 3. ,.
    '23.9.27 2:50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이 성적 좋으면 다 의대 가려는 이유져

  • 4. ㅇㅇ
    '23.9.27 2:56 PM (118.235.xxx.162)

    통번역이 하다보면 진짜 적성에 안맞는 사람들이 있어요
    너무 극완벽주의자거나 어쩌다 영어 잘해 시작했지만 머리쓰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 5. 고학력
    '23.9.27 2:58 PM (223.39.xxx.72)

    이 많아요.

  • 6. ..
    '23.9.27 2:59 PM (175.211.xxx.182)

    잠시 알바할수도 있지 안그래요?
    그 분 히스토리를 어찌 다 아신다고
    한가지만 보고 그 분을 안타깝게 여기는지 오지랖도 풍년이네요.
    여지껏 잘먹고 잘살다가 심심해서 하는걸수도 있고.
    학원실장이 입이 너무 가볍네요. 아 진짜 싫다

  • 7.
    '23.9.27 3:00 PM (49.175.xxx.75)

    경력단절때문이죠 그래서 저출산 혼인기피 아닌가요

  • 8. 50넘게
    '23.9.27 3:1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전문직이 최고네요,
    제아무리 똑똑했어도 결론은 전문직 승이더라구요

  • 9. ....
    '23.9.27 3:17 PM (118.235.xxx.27)

    제부 둘인데
    한명은 전문직
    다른한명은 공대 박사 회사

    공대나온 제부는 정말 수재였어요. 모든 코스를최고로. 계속장학금받고...올림피아드 수상하고..
    근데 교수못되고 회사

    다른 제부는 공부잘했긴하지만 천재과 아니고 재수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직...
    둘 차이가 버는 돈 차이도 크지만 라이프 질이 엄청 차이나요. 아직도 고3 모드로 인생살아가는 회사다니는 제부..2배이상 돈 벌면서도 놀러다니는 제부 같은 전교1등이었을텐데... 남자도 이런데

    여자는 공부 잘한다면 무조건 전문직. 돈보다 삶의질과 일육아 병행면에서...

  • 10. 울아들
    '23.9.27 3:19 PM (125.132.xxx.136)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까지는 공부에 관심없어 중경외시 끄트머리 간신히 들어갔는데 대학 가니 완전 바뀌더군요
    대기업 보다 전문직이 되고싶다 결심하더니 2년만에 붙고 서른살인 지금 연봉이 1억5천만원
    아들 볼 때 마다 신기해요

  • 11. ..
    '23.9.27 3:4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외대텅번역 들어가기보다 좋업이 훨씬 어렵죠.
    졸업해도 영업이라 집 잘살고 주변에서 이뻐해야 살아남더라고요

    다른 전문직도 마찬가지고요.

    일 받을려면 누군가 비싸고 좋은 업무를 줘야되짆아요.

  • 12. 영통
    '23.9.27 4:26 PM (106.101.xxx.104)

    돈 많아 일 안하고 쉬다가
    심심해서 하는 것일 수도..
    고학력도 가벼운 일 하고 싶을 수 있죠.

  • 13.
    '23.9.27 5:19 PM (14.32.xxx.227)

    그게 현실이에요
    경단녀 그것도 50 넘어서 재취업 하기 어려워요
    전문직인 엄마들 아이 초1때 뒷바라지 한다고 쉬었다가 다시 일 하는 거 부럽더라구요
    그런데 전문직이라도 꽤 오래 쉰 엄마들은 그냥 쭉 일 안하던데요
    자신이 없다구요

  • 14. 막상
    '23.9.27 5:58 PM (211.234.xxx.146)

    통번역 멋있어 보이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사람들 표현에 의하면 너무 싫다고 해요

  • 15. ...
    '23.9.27 9:34 PM (221.151.xxx.109)

    저도 통대 나왔지만 일 할만큼 해서 머리 덜 쓰는 일 하고 싶어요
    그리고 학원이 파트로도 일하기 좋잖아요
    꼭 자리가 아쉽다기 보다

  • 16. ...
    '23.9.27 11:21 PM (59.15.xxx.119)

    소위 명문대 학사 대학원 석사 졸업에 회사경력있어도 경력단절 10년이상 된 50대라 학원 시급정도도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감사하며 다니고 있어요.

  • 17.
    '23.9.27 11:44 PM (121.161.xxx.217) - 삭제된댓글

    부러워하는 (하지만 너무 트렌디한) 직종 15년 경력 후 아이 입시 끝내고
    대형학원 실장 공채로 입사했는데 예상 외로 너무 힘들었네요ㅜ
    그래도 2년 잘 넘기고 정직원이 되었어요.
    나름 고충이 많고 비전?이 없어 아쉽지만
    어느새 벌써 53세라..
    그냥 여기 쭉 있어야 할 듯하네요ㅋ
    언급하신 이대 졸업생입니다.
    이대, 연대 꽤 있고 석사도 간혹..
    전직도 다들 괜찮은 편이더라구요
    들은 바로는 아나운서, 사업, 리포터, 잡지기자, 대기업 등등.. 물론 첫 직장인 분들도 있어요.
    결론은 역시 전문직이 최고다, 는 맞는 듯하구요.

  • 18. 웃자
    '23.9.28 12:03 PM (222.233.xxx.39)

    알바같은 개념으로 들어오겠죠.. 당근 학원장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경력과 학력이구요,,,

  • 19. 크림
    '23.9.28 1:57 PM (121.161.xxx.217)

    왜 전문직하는지 알겠어요...
    맞아요 너무 공감해요.
    그래도 학원 실장 정직원 정도면
    10년 이상 경력단절 후
    40~50대로서는
    괜찮은 진로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속사정이나 실속?면은 알 수 없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705 왜 차례를 지내야 할까요? 10 2026/02/15 2,906
1795704 네가 없는 오늘은.. 25 하늘사랑 2026/02/15 5,353
1795703 생활 속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3 2026/02/15 1,009
1795702 딸아이 햄버거집 알바비 못받는다면? 20 화가나네요 2026/02/15 3,245
1795701 나박김치 익힐려면? 5 새콤달콤 2026/02/15 638
1795700 쇼트트랙 황대헌 진짜 나쁜x이네요 28 . 2026/02/15 20,017
1795699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9만명 넘게 이탈 9 ........ 2026/02/15 3,546
1795698 서울 단독주택 밀고 빌라지은 다주택자 12 2026/02/15 3,238
1795697 부동산 찌라시래요 87 …………… 2026/02/15 24,022
1795696 21년만의 룰라 국빈방문인데 의총날짜 변경한 정청래 7 ㅇㅇ 2026/02/15 1,437
1795695 시가에 먼저가면 친정갈때 뭐 주시나요? 18 ..... 2026/02/15 2,925
1795694 겨울을 동남아에서 보내요 6 50 2026/02/15 2,995
1795693 원가족 우선인 남자 특징 15 병적이다 2026/02/15 3,963
1795692 동치미에 거품이 생기는데 괜찮은 건가요? 3 ... 2026/02/15 835
1795691 헬마 임경빈이 조불쇼 21 ... 2026/02/15 3,225
1795690 메모리 제왕의 시대가 도래했다 1 2026/02/15 1,486
1795689 평생 뱃살없이 사시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31 .. 2026/02/15 6,698
1795688 집값 올랐다고 노통.문통.을 그렇게 욕을 해대더니 42 ㅇㅇ 2026/02/15 3,857
1795687 다른곳은 미세먼지 안전문자 오나요? 1 ㅇㅇ 2026/02/15 355
1795686 세신샵 가보신 분 계신가요? 8 ^^* 2026/02/15 1,733
1795685 돼지갈비하시거든 매운찜으로 해보세요 15 ㅁㅁ 2026/02/15 2,909
1795684 저 핸드폰으로 버스 결제하는거요 15 2026/02/15 2,650
1795683 이재명 대통령님 2월 14일 트위트 13 잼프 화이팅.. 2026/02/15 2,131
1795682 발지압하면서 제자리뛰기하는 기구.........괜찮나요? 스스 2026/02/15 568
1795681 뉴이재명은 본인들 과거 세탁용 같네요 31 .. 2026/02/1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