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은 그냥 평생 제 기본 성향인줄 알았어요.
수시로 죽고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충동적으로 실행까지 가는건 아니예요.
이렇게 죽을까 저렇게 죽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고요.
별별 생각으로 사주에 물이 많아서
짜증이나 우울감이 많은건가 했고요.
요즘은 그냥 다 귀찮고
계속 잠만 자고 싶어요.
직장 다니는데 일어나는게 천근만근이고요.
기질적으로 저 같은 사람도 정신과 가면 나아지나요?
우울감은 그냥 평생 제 기본 성향인줄 알았어요.
수시로 죽고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충동적으로 실행까지 가는건 아니예요.
이렇게 죽을까 저렇게 죽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고요.
별별 생각으로 사주에 물이 많아서
짜증이나 우울감이 많은건가 했고요.
요즘은 그냥 다 귀찮고
계속 잠만 자고 싶어요.
직장 다니는데 일어나는게 천근만근이고요.
기질적으로 저 같은 사람도 정신과 가면 나아지나요?
그걸 우울증의 증세중 하나라 부르죠
82 조언듣다 망한다
명심허시고 병원가셔서 전문가 소견 들으세요
모든 사람이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죠. 업앤다운의 연속이 일상이건데 내색하지않고 참고 이겨내는 거지요.
큰 병원은 신체적원인부터 소거해요
갑상선검사도 하고(갑상선기능저하에 무력감 피로 우울감있음)
뇌혈관, 뇌종양 촬영 등등
일상이 많이불편하면, 전문의 진단받고 도움받으세요
저와 증상이 비슷한데
저는 우울증 진단 받았고 약 먹어도 계속 재발되다 현재 만성적 우울증 상태거든요.
우울증 발병 이전엔 전혀 안 그랬고요.
원글님은 어릴때, 10대, 20대에도 쭉 지금같으셨던거에요?
감정이 날씨랑 비슷하더라구요. 맑은날도 있고 흐린날도 있고..오늘은 내감정이 흐리구나..한발자국 떨어져서 인식해요..이게 안되면 병원에 가봐야겠죠.
다 귀찮고 잠만자고싶고 몸이 천근만근이고..
우울증 비슷해 보이는데요
일단 함 가서 상담해보세요
약만 잘 만나면 좋아진다고들 하니
처방 받아 약 드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병원가서 도움받으시죠...
일반적인 사람은 죽고 싶다, 이렇게 죽을까 저렇제 죽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요.
그런 증상을 우울증이라고 하는 거고, 그런 분들을 위해 정신과 병원이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