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외국에 사는데,
지인이 하도 젤리젤리 해서, 저도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유효기간 긴 걸로 골라서 한 장바구니 사서 보냈어요..
근데, 그걸 본인 동생네도 주고,
지인들도 주고, 목사님도 줬다고
나에게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네요.
내 손을 떠났으니, 상관 어떻게 하든 상관은 없지만
나에게까지 그렇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냉동시켜 놓고 먹어야겠니 마니 해서 저도 무리해서 많이 보냈거든요.
난 지인 오래동안 천천히 먹으면서 즐기라고 보낸건데
동네 사람들 나눼 주라고 보낸게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