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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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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산책코스의 중요성

살다보니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3-09-25 10:45:39

살다보니, 점점 극한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미세먼지, 갑작스런 소나기 등등.. 

그래서도 그렇고,  단지내에 산책코스가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잠시 일보고 돌아오며 한바퀴, 날씨가 궂을때 멀리 안가고 몇바퀴,

분리수거 하며 한바퀴.. 

 

단지가 크고 산책코스가 잘되어있는 곳에 보면 유난히 나이드신 분들이 운동을 많이 하고 계세요. 

저도 역시 나이들면 멀리 안나가고 근처에 산책할곳이 많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무가 많아 가벼운 비를 막아주면 더 좋은것 같아요. 

여름엔 그늘을 만들어주고, 겨울엔 바람을 막아주는 그런 나무들이 아주 많은.. 그런 단지요. 

또.. 

어디든 걸어서 갈수 있는곳에 모든 생활권이 있는것이 너무 중요하네요. 

가끔 몸이 무겁고 피곤할때 아파트 한바퀴 돌수있는 그런곳이 참 좋은것 같아요. 

오면서 커피한잔 사오거나, 필요한 과일을 산다거나, 약국, 마켓 등등 필요한것도 사올수있는 그런곳이 참 좋네요. 

 

이러니.. 전 정말 나이들어도 외곽에선 살지 못할 사람이네요. 

 

그냥 도심 한가운데 살면서 자연이 있는곳은 그냥 놀러가는걸로.. 

 

 

 

 

IP : 122.36.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5 11:18 AM (119.64.xxx.227)

    왜 도심에만 그런곳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경기외곽에 아파트 옆 천따라서 어디든 걸어다니고 생활하는곳들 있어요
    밤에 나가도 사람이 많아 위험하지 않고 동네 지름길이라 편하죠

  • 2. ,,,
    '23.9.25 11:24 AM (211.221.xxx.134)

    그런곳 좋네요
    너무 도심보다 살짝 외곽이면서 그런곳 있을까요

  • 3. 외곽
    '23.9.25 11:34 AM (210.106.xxx.91)

    신도시들 안 가 보셨어요?

  • 4. ....
    '23.9.25 11:44 AM (124.56.xxx.96)

    저 목동단지사는데 딱 설명그대론데요.단지에 나무가 많아서 여름외출때 그늘로만 걸어나가기 가능해요.ㅎㅎ 안양천도 가깝고요.병원 백화점도 있고요. 근데 아파트가 오래됐어요.ㅜ

  • 5. 맞아요..
    '23.9.25 5:24 PM (221.154.xxx.131)

    저두 단지 작은 데 살다가 2천 세대 넘는 단지로 이사왔는데 큰 정원이 아파트 한가운데 있네요. 분수대도 따로 있구요. 나무도 많고 아파트 단지 뒤로 산이 있어서 아침녁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좋아요. 시장과 대형마트도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준비하다가 부족한 것들 생기면 바로 뛰어 갔다오기에도 좋구요.
    요즘 대형단지는 인프라도 좋고 나무도 많이 심어서 좋네요

  • 6. 목동
    '23.9.25 5:58 PM (122.36.xxx.251)

    좋지요. 생활권 좋고, 단지도 잘되있는데 많죠?

  • 7. 도심만
    '23.9.25 5:59 PM (122.36.xxx.251)

    그런곳이 있는건 아니죠.
    그런데, 아무래도 서울외곽은 생활권이 서울도심하고 비할순 없죠.
    각자 취향대로 살면 되는거지만
    전 생활권 (병원포함) 가까이 있는곳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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