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방이 크기보다는 살이쪄서 큰 편인데
암튼 모유수유 1년 하고 나니까 부풀었던 게 꺼지면서 완전 쳐지더라고요.
브라 밴드 부분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서 오돌도톨 가렵고 보기 싫고 난리도 아니어서
집에서는 늘 노브라로 지냈는데
나이들수록 더 쳐지는 기분이에요.
며칠전 TV에서 뚱뚱한 서양 할머니가 옷을 입었는데도 가슴이 심하게 쳐진게 너무 티나게 나와서
제 미래의 모습일까봐 너무 무서워졌어요.
가슴 축소 수술, 리프팅 검색해 보고 있는데 한숨 나오네요.
어쩔수 없어요
사우나에서 할머니가 가슴 수술로 거기만 탄탄한것도 이상하대요
저도 한 가슴 한 처짐했는데 헬스장가서 가슴운동기구들을 돌아가며 열심히 했더니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요.
한 6개월 넘어가니 탄력이 생긴다 하는 느낌이 있고 8개월차 들어가니 축 처지전 느낌에서 살짝 벗어난 기분이 있네요.
저도 B컵 가슴인데 쳐지는건 어쩔수없죠
집에선 노브라로 있는데 이건 브라를해도
방지할수없는 문제예요ㆍ
중력때문에 당연히 쳐지죠ㆍ
볼사람 남편밖에 없는데 ㅠ 그냥 걱정 안합니다
외출할땐 브라하면 쳐진거 표도 안나는데
뭔걱정ᆢ그냥 그러려니해요
오오..헬스님, 정말인가요?
눈이 번쩍 뜨입니다. 진짜 열심히 해 볼게요.
제가 바라는 건 탄탄이 아니고, 남들 만큼입니다. 또래 할머니들 만큼요.
저는 또래보다 훨씬 더 쳐진 거 같아요.
체스트 프레스, 인클라인 체스트프레스, 펙덱 플라이 등의 기구로 윗가슴, 옆가슴 근육을 골고루 운동하고 덤벨 등으로 가슴 푸쉬 운동도 해주시구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이런 느낌이겠지만 분명 중력의 힘을 이겨낼 가슴 근육 운동이 되실 겁니다.
또래보다도 훨씬 많이 처졌다면
수술밖에 답 없어요
흉은 남지만 내 만족이 어느쪽이냐가 중요하죠
쉬운 수술은 아니지만 유선 걱정할 나이는
아니실테니 상담 받아보세요
쳐지는걸거에요.
위에 헬스님이 정답.
어떤 브라를 착용했는가도 중요하고요.
저희 친정엄마 가슴이 엄청 커서 배꼽까지 쳐졌는데
저도 그리 될듯 ㅠ
육안으로 보지못해 판단은 어려우나
식단조절과 운동만으로도 얼마든지 예쁜가슴 가능해요
다들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해서 그렇지
한번 도전해보세요
브라만 잘해도 괜찮은데요
덥다고 안하고 그럼 안돼요
집에서라도 브래지어 하세요
쳐지는 것과 브래지어 착용 유무에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
풀 B컵 이상 이라면 브래지어 하는게 덜쳐져요.
전 노와이어 1년 했더니 쳐지더라구요.
가슴은 지방이라 헬스나 가슴근력운동으로 올라붙지 않아요
윗가슴근육을 만들어서 브래지어착용시 보기좋은 형태는 되지만
벗은 가슴 쳐진건 어쩔수 없답니다
하지만 옷입었을때 태는 분명 좋아져요
경험담이에요
솔직히 보통~마른 체격이면 좀 크게 느껴지던데요.
C컵 이상이면 쳐질수밖에 없을듯요.
전 확대수술하고 싶어 까페 눈팅만 오래하는데
오히려 쳐진 분들 고민이 더 클 것 같았어요.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아 넘 힘들어보여요.
거상 전후 사진 많이 접하는데 잘된 분도 많고
괜히 보면서 뭉클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브라만 잘해도 안쳐져요 저는 안처졌어요
처진 가슴을 헬스로 복구시켰다는 분 진짜예요?
해부도 보면 여자 가슴은 근육 위에 지방층 가슴이 있는 구조라 가슴 근육 키워봐야 처지는 가슴 아래 근육이라 이미 처진 가슴은 별 차이 없을 건데요
그래서 여자 처진 가슴은 운동으로 해결 안된다는게 거의 공인된 의견일텐데요
게다가 가슴 처지는 건 가슴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서 복구가 안되서 그런 거라 아마 수술밖에 해답이 없늘 건데요
운동해서 좋아졌다면 다행이죠
너무 큰 기대 안하고 운동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
브라만 잘해도 안쳐져요 저는 c컵 이상이지만 안처졌어요
브라만 잘해도 안쳐져요 저는 c컵이상이지만 안처졌어요
브라만 잘해도 안쳐져요 저는 c컵 d컵이지만 안처졌어요
저도 가슴 처지는거 너무 싫어서 습관적으로 가슴근육 운동해주고 헬스 다녀요
최소 60대까지는 근육이 받춰줄 수 있지 않을까요?
본문에 썼다시피 브라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심해요.
보정력이 좋은 브라일 수록 합성 섬유에 밑밴드가 짱짱하잖아요.
팬티 밴드 부분도 그래서 헐렁한 팬티 입을 정도라서요.
가슴 큰 분들 브라 잘 때도 꼭 하고 주무시길.
쳐지는것도 안쳐지고 탱탱한것도 다 유전같음.
좋은 브라 하세요.
하루종일 몸에 딱 붙이고있는건데 제일 좋은것으로 입는것이 돈 아깝지 ㅇ낳은거죠.
그럼 좋은 브라 추천 해주세요ㅠ
저도 꼭 필요합니다 전c컵인데 많이 할머니 같아요
가슴 큰 사람은 보통 라운드숄더도 동반한 경우가 많아요. 가슴 무게때문에 자세가 앞으로 쏠려서 처짐을 가속화하기도 하구요. 헬스가서 가슴근육을 타겟으로 하는 운동도 저는 효과가 있었고 등근육과 어깨근육도 운동하게 되니 자연스레 어깨도 펴지고 등도 반듯해지면서 가슴이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느낌도 듭니다.
앞으로 수그린 자세와 등을 펴고 쭉 가슴 내민 자세를 해보세요. 상대적으로 후자가 훨 가슴이 덜 쳐저 보이지 않나요?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브라를 못하면 얇은 면 런닝 먼저 입고 그 위에 브라를 하세요
제친구는 그렇게 입더만요
체중을 좀 줄이니 좀 낫더라구요. 가슴 크기 자체가 좀 작아져야.. 물론 쉽지 않죠ㅠ
집에 오면 무조건 노브라 인데 고민되네요.
브라 하면 어무 갑갑해서..ㅠ
집에 오면 무조건 노브라인데 갑갑해서요.
고민되네요.ㅠ
저 쓰기 민망한 질문이라 며칠 혼자 고민하다가 올린 건데
진심으로 조언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한 가슴하는데요
요가 등 운동을 해서인찌 심각하게 처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적당히 예쁜 모양이예요
뽕브라만 파니 짜증나요
뽕없는 브라 사기 힘듬
뽕브라하면 로켓 발사 형태가 됨
60 가까운데 처졌다 보기 좀 아쉬운 정도
운동이 답이예요
참 저도 집에선 무조건 노브라
그래도 흉하지 않아요
풀b컵인데,저도 웨이트로 가슴 운동 하는데요.
스미스 벤치,스미스 인클라인 벤치,펙덱플라이 요 정도만 해요.
일주일에 두번하고 무게는 거의 못주고 하는데(빈봉도 무거워요)예전엔 참 처졌네 신경쓰이던게 요즘은 신경이 안쓰여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확실히 근육이 잡아줘 그런가 bp가 똑바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요.현재 나이는 50이구요.
헬스님 말씀처럼 등,어깨도 루틴으로 주2회씩 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