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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 두마리 키우는분? 화장실 청소 ..

ㅇㅇ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23-09-24 14:13:04

화장실 어디에 쓰게 하세요?

저희 개들은 마루 화장실 쓰고

베란다 구석에도 배변판 둬서 거기서도 가끔 볼일 보는데 

베란다에서만 배변하게 할까 생각중이에요

베란다엔 큰 배변판위에 패드 깔아두니 응가줍고

패드만 치우고 가끔 배변판 닦아주면 되는데

화장실은 사람도 함께 쓰니 변기옆에만 패드 깔고 (다리들고 쌈) 지금 최소 하루 2번이상 물청소하네요;;

 

건식으로 화장실 쓰던때가 그리워요 ..

손님들 오면 아무리 치워도 냄새날까 신경쓰이고... 

바꾸고 싶은데 베란다에만 쓰게하면

한겨울에도 문 열어둬야 하는것. 그거 하나 걸리네요

마루에 제가 잘때가 많아 ..고민입니다

 

다견키우시는 다른집 화장실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두마리 실외배변.. 각각 하루 두번이상 나가는건 힘들거 같고...(10키로 인데 제가 손이 아파 두마리 같이는 힘들어서요) 

이렇게 하시는분도 계시겠죠? 

 

 

 

IP : 125.179.xxx.2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란다
    '23.9.24 2:14 PM (116.125.xxx.12)

    제발 버리지는 마세요
    죽겠어요
    저희동은 라인전체가 싸움날뻔했어요

  • 2. ㅇㅇ
    '23.9.24 2:16 PM (125.179.xxx.254)

    ㄴ 뭘 버리지 말라는 걸까요??

  • 3. dd
    '23.9.24 2: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두마리 키우는데 거실쪽에서 앞베란다로
    바꿨다가 현관화장실 사용해요
    현관화장실 바닥이 다 패드에요
    저희 애들은 패드가 있어야되더라구요

  • 4. 소형견 두마리
    '23.9.24 2:20 PM (14.49.xxx.105)

    안방 화장실 내줬어요
    저는 거실 욕실 써요
    안방 화장실은 강아지 두마리 용품 보관하고, 싸고, 처리하고..전용으로 내줬어요
    베란다는 겨울에 추워서 포기했고 용품들도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정신 사납더라구요
    만족해요

  • 5. ker
    '23.9.24 2:39 PM (114.204.xxx.203)

    개 소변 베란다 우수관으로 버리지 말란거죠
    우리도 자주 방송나와요

  • 6. 중형견 둘
    '23.9.24 2:42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카우는데요, 얘들은 아침 저녁 산책 필수로 해서 집에선 절대 배변 안해요. 두어번 설사가 급했는지 용변 본적 있는데 화장실 바닥에....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장마로 연일 비가 막 쏟아질때는 하아! 산책시키기 어려워 배변판과 패드를 장만해 여기 저기 놔뒀더니 그 배변 패드를 좍 좍 찢으며 놀아서 방바닥이 개판되었었네여. 그래서 우비 입히고서라도 산책시킵니다.

  • 7. 베란다
    '23.9.24 2:51 PM (223.38.xxx.236)

    한쪽 베란다 전면을 패드깔고 아이들 화장실로 쓰는데, 패드 갈면서 물청소하고 환기 매일 시키니 냄새 거의 안 나요. 거실에서 베란다 통하는 문을 아이들 다닐만큼 조금만 열어놓고요. 겨울에 춥기는 한데 잠은 방에서 자니...

  • 8. 세상에
    '23.9.24 2:56 PM (125.179.xxx.254)

    우수관에 대소변요?
    아파트 20년 살았는데 그런 방송 못들어봐서
    상상도 못 했음
    참내. 대뜸 우수관에 버리지 말라니 사람을 뭘로 보고
    불쾌해요

  • 9. ㅇㅇ
    '23.9.24 2:57 PM (125.179.xxx.254)

    현재로선 베란다가 제일 낫겠는데..
    (안방 화장실에 싸면 잠자다 그 냄새에 깨기도 해서;)
    멍멍이들이 사람이랑 자서 그럼 자는 방문도 조금씩 열어 둬야겠죠 ?
    겨울에 너무 춥지않을까요?

  • 10. 겨울엔
    '23.9.24 2:57 PM (121.133.xxx.137)

    애들 드나들만큼 열고
    방풍비닐을 아래 애들 키만큼 잘라서
    커튼처럼 드리우면 훨 덜 추워요

  • 11. ㅇㅇ
    '23.9.24 3:00 PM (125.179.xxx.254)

    어머나
    이런 꿀팁!! 감사합니다 ㅎㅎ

  • 12. ......
    '23.9.24 3:08 PM (175.117.xxx.126)

    저는 화장실 앞 바닥에 둡니다..
    개가 실수 안 하고 패드에 잘 싸서 대변은 변기에 내리고 소변 묻은 패드는 쓰레기통에..
    화장실에 저희가 물을 쓰는 일이 많아서
    강아지 발바닥 습진 우려로 화장실 안에 패드 안 둡니다 ㅠ

  • 13. 우수관
    '23.9.24 4:07 PM (125.134.xxx.2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우수관으로 강아지 대소변을 버리지는 않겠지만
    강아지들이 우수관 기둥에 마킹을 하는지 아랫층 사는 사람들
    그 비릿한 강아지 오물 냄새 때문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네요
    제발 강아지들 베란다에서 대소변 안 했으면 좋겠어요

  • 14. ㅇㅇ
    '23.9.24 5:13 PM (125.179.xxx.254)

    우수관쪽 베란다 아니네요
    왜 넘겨짚고 개념없는 사람만드는지 모르겠네
    그정도 사고는 평범하면 다 합니다
    나만 개념있다 생각하고 잔소리 시전안했으면 좋겠어요

  • 15. 우수관
    '23.9.24 5:38 PM (125.134.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는 베란다쪽에 아래층으로 물내려가는 구조가 아닌가 보네요
    그럼 제가 잘못했네요.

    저위에 베란다님 같이 물청소를 매일 하면 본인집에는 냄새가 안날지 몰라도
    물청소 하기 전까지는 아랫층 베란다에 냄새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모를 거예요
    전 오늘 아침에도 베란다에서 나는 찌린내 때문에 일찍 깼어요.
    강아지가 소변 볼때마다 따라 다닐수도 없을텐데... 물 청소 하기까지 아랫층은 정말
    힘들어요.

    베란다
    '23.9.24 2:51 PM (223.38.xxx.236)
    한쪽 베란다 전면을 패드깔고 아이들 화장실로 쓰는데, 패드 갈면서 물청소하고 환기 매일 시키니 냄새 거의 안 나요. 거실에서 베란다 통하는 문을 아이들 다닐만큼 조금만 열어놓고요. 겨울에 춥기는 한데 잠은 방에서 자니...

  • 16. ㅇㅇ
    '23.9.24 5:49 P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오수관 있는 베란다도 있습니다
    1층일수도 있구요
    왜 굳이 굳이 내 글에서 .. 댓글 달아주신 분한테까지 잔소리세요?

    이게 그렇게 중요하고 대부분 모를거 같으면
    따로 글을 쓰세요
    싫다는데 여기다 자꾸 댓글 달지 말구요

    억측하며 잔소리하는거 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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