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드라마 영화에 자주 나오겠어요.
이게 제일 맛있는 김치라서 그런거에요.
최대한 식재료에 상처 안 입혀야 고유의 액체와
맛과 향이 빠져 나가지 않고 장기간 보존 되는거죠.
그리고 어떤 식재료든 칼이든 가위든 손상을 입으면
즉시 먹는거 아닌 이상 손상된 부분들이 변색되기 시작하고요.
이건 상식인데..
왜 드라마 영화에 자주 나오겠어요.
이게 제일 맛있는 김치라서 그런거에요.
최대한 식재료에 상처 안 입혀야 고유의 액체와
맛과 향이 빠져 나가지 않고 장기간 보존 되는거죠.
그리고 어떤 식재료든 칼이든 가위든 손상을 입으면
즉시 먹는거 아닌 이상 손상된 부분들이 변색되기 시작하고요.
이건 상식인데..
한국인 대장암 유발 원인 상위에 있어요
섬유질이 너무 길게 남는다고요
맛과 영양을 따져 먹고싶진 않네요
그 손의 세균이 더 신경쓰임ㅋㅋ
섬유질이 길다고 대장암에 걸릴까요?
게다가 다 씹어먹지 꿀떡꿀떡 삼키는 것도 아니고.
대장암은 소고기, 햄, 기름진 음식이 더 영향 많이 줄 듯요.
깔끔하게 한 입에 쏙 들어가고 먹고
꿀꺽 삼키지 말고 오래 충분히 씹으려고 노력해요
밥상에 김치만 있나요?
기껏해야 밥 한공기에 김치 3조각에서 5조각 먹으면 끝나는데
그렇게 손으로 쭉 찢어 먹는사람 TV 말고는 못봄
기분 탓인지 정말 근거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길게 쭉~~찢어먹는게 더 맛있어요.ㅋ
석박지도 좀 크잖아요. 그게 맛있고…
알타리도 그냥 베물어서 먹는게 더 맛있고..
대장암의 원인은 고기, 가공식품이 더 크죠. 근데 김장김치 그렇게 찢어먹음 맛있어요~ 수육하고 먹구싶네요~^^
그거 얼마나 짠데요.
한국인인지라 구색 맞추듯이 몇조각 접시에 담아 먹어요.
쭉쭉 찟은 거 한줄기 정도 양 되겠네요.
그나마 점점양이 줄다가
김치 대신 오이 방울토마토 한 접시 놓고 먹게 되었어요.
그래도 남이 손으로 찢어서 주는거 싫어요
칼날 닿으면 아무래도 맛이나 영양이 안좋아지지요
샐러드 채소도 가능하면
손으토 뜯는게 더 좋지요
그래서 채소칼 플라스틱으로 나온것도 있어요
질레트였나.그랳던것.같아요
옛날에 길게 많이 찢어서 밥숟가락에 얹어 먹었었죠
괜히 맛있게 느껴졌었구요 ㅎ
오늘 보쌈에 맛있는김치랑 먹고싶어 맛집 검색했더니
다 쉬는날이라 그냥 집에서 고등어구워 밥먹으려고
오븐에 고등어 굽고 있어요
면치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식탁 예절에 어긋나는 방식이죠.
그게 아무리 맛있다 한들 혼자 먹을 때 아니면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봐요.
그렇게 영양소 파괴 안 되게 먹는 게 중요하면
모두 익히지 말고 자르지도 말고
손으로 집어 생으로 우적우적 먹어야죠.
다듬고 씻고 썰고 요리는 해서 뭐하게요?
저희 지금도 새김치는 쭉쭉 찢어먹는데...물론 왼손엔 장갑 끼고 오른손엔 가위들고 쭉쭉...
저희 엄마가 겨울방학때 점심거리 없으면 땅속 항아리에서 싱싱한 김치 한포기 꺼내서
머리만 뚝 잘라서 쪽쪽 찢어서 김 위에 밥 놓고 김치김밥 싸주셨는데 형제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그게 얼마나 맛있었던지....ㅋ
물론 남 위해서는 안합니다....일일이 찢는거 손 아프고 힘든데 내가 굳이 왜....ㅡㅡ
너무 싫어요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건 먹는 행위를 나타내기 위한 과장된 상징 같아요.
라면 소리내어 먹고 밥도 숟가락 가득 퍼먹는 것처럼요 (한공기 세번이면 다 먹을듯)
김치 찢어 입에 넣고 손가락 빨아먹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 4킬로짜리 작은 포기김치를 가위로 잘라서 저장하는게 뭐 그리 잘못되었나 싶어요. 다만.. 김치재료의 맛이 배추 속까지 충분히 배어들려면 포기째 싸서 보관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가위로 자르든 칼로 자르든 단면이 많을수록 노출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종이나 노비들이 부엌바닥에 앉아서 식은 밥에 김치 한보시기 젓가락도 없이 수저만 가지고 먹던 모습아니던가요?
손으로 김치 쭉 찢어 김치먹는 장면 보면 밥맛 떨어집니다.
이제 다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인데 식은 밥에 김치 한보시기라도 예쁘게 먹으면 더 보기 좋아요.
길게 찢어먹으면 너무 크고 짜서 못 먹겠어요. 저는 그냥 잘게 잘라서 먹어요.
*꼬에 낀 섬유질 뽑아낸 뒤로는..;;;
어디 모내기 하다 새참으로 먹는 것도 아니고
밥상에서 맨손으로
너무 드러워요.
근데 바로 잘라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는 건 맞지 않아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가 새김치 새로 썰으라고 했어요.
특히 작은아빠들 오면 새김치 내오라고 해서 새 김치통 열어서 새김치 썰어서 내왔는데..
그래서 미리 잘라놓은 것보다 포기 새로 꺼내는 게 당연히 맛난 거라고 알고 있는디..
그리고 음식에 가위 대면 맛없어진다고 꼭 칼로 썰으라고 했고요. 이건 시어머니한테 들었나? 하여간~~
그 김치4kg 가위로 썰어놓은 집 글쓰신분이 저같이 생각한 분인 듯 ㅎㅎ 근데 저라면 가위로 썰든 손으로 찢든 그남편은 매우 기특한 편 ㅋㅋ
당연히 먹기 전에 가위로 썰어요.
가위나 칼이나 같은 스테인레스인데요.
결대로 찢어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귀찮아서 칼이나 가위로 썰어먹죠.
동생이 입짧고 통 안 먹었었는데 엄마가 자주 옆에 앉아서 김치 죽 찢어서 밥먹을때 숟가락에 얹어 먹여줬어요.
그래서 엄청 입 짧은 동생도 김치맛은 알아요.
전 옆에서 보면서 어휴 참 정성이다. 동생 넌 손이없냐 발이없냐 쯧쯧 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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