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인해 자랄때 엄마한테 별소리를 다 들었거든요.
또 저를 되게 한심하게 본다거나
무슨 말끝마다 너는 집구석에만 있지 않냐 등.
이런게 가스라이팅 까지는 아니지요?
남들한테 내욕도 많이 하고 다닌것 같구요.
친척들 동네아짐 제 언니한테 요.
집구석만 좋아한다 한심하다
그런데 성향이 그런 자식 이해 못하는 엄마도 지금 생각해보니...
너는 겨울에 태어난 뱀(띠)이라 그렇게 집구석에만 있는거다 엄마가 그랬어요.
수긍은 되지만 그 말도 지금 생각해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구요.
어쨌든 총체적으로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 이해받지 못했다는 느낌으로 자랐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생리전이라 그런가 혼자 별별 생각에 섭섭함에... 마음이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