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3.9.24 1:01 AM
(217.149.xxx.215)
완전 물주 생겼다고 좋아하겠네요.
어디서 거지가 소개팅을 한다고.
소개 해준 놈 뺨 석 대 치세요.
2. 수고
'23.9.24 1:03 AM
(122.43.xxx.65)
하셨어요
이미 충분히 알아본거같으네요
3. ,,
'23.9.24 1:04 AM
(73.148.xxx.169)
수고 하셨어요. 미련 안 남고 다행스런 후기네요.
4. ㅋㅋ
'23.9.24 1:07 A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남편 만날때 제가 있는 곳이 지방이라서 3시간 걸려 내려오는 바람에 제가 매번 사줬는데요
나중에도 돈을 잘 안내서
뭐 이런 사람이 있나 했는데...
어떨때 자기가 사야될지 사리분별이 좀 안되는 스타일에다가 나름 알뜰하더라구요
결혼전에 집도 사 놓고..
덕분에 지금 집 걱정없이 잘 살고 있어요
5. ...
'23.9.24 1:10 AM
(118.235.xxx.174)
아녜요 안 그래도 사람들이 뺨맞을까봐 몸 사려서 술 석잔 포기하고 소개 안해주는데 ㅋㅋ (때려도 될 것 같지만) 때리면 안되죠... ㅠ_ㅠ ㅎㅎ 저의 수고를 알아주셔서 고맙습니다......
6. ㅇㅇ
'23.9.24 1:14 AM
(106.102.xxx.39)
세상은 넓고그지같은놈들 천지네요 매너는 엿바꿔먹었는지 찰지게 욕이나 해주고 싶네요
7. ...
'23.9.24 1:22 AM
(1.235.xxx.28)
그때 저도 비오고 가기 싫은 날이 우연히 잘되는 커플 많으니 잘 만나보시라 했는데...돈도 안내고 밍기적...
풀풀 털어내시고
올해 꼭 자상하고 멋있는 사람만나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8. ㅇㅇ
'23.9.24 1:28 AM
(123.111.xxx.211)
와우 완전 눈치없는 사람이네요
9. 별로
'23.9.24 2:31 AM
(118.235.xxx.53)
주도권을 여자에게 맡기고 자기는 그냥 따라 가겠다는 것 같아요.
자기는 카톡으로 관심을 드러내기만 하고
만나서는 떠들면서 웃기만 하면
나머지 밥 먹자 술 먹자 뭐 하자는 등의 말을 다 여자 입에서 나오게 시간이나 끌고, 그래서 계산도 여자가 하게 만들면서
관계에 책임을 안 지려는 사람일 거예요.
의존적이면서 어쩌면 매우 계산적인 사람일 수 있어요.
혹시라도 사귀게 된다면 아마 매우 착한 척하는 사람일 수 있어요.
여자 말을 존중하는 것 같고, 여자 말도 잘 듣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알고 보면 무책임하고 무감각하거나
어쩌면 매우 교활한 사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 피하셨어요.
10. 예리한 분석
'23.9.24 3:58 AM
(114.190.xxx.83)
-
삭제된댓글
관계에 책임을 안 지려는 사람일 거예요.
의존적이면서 어쩌면 매우 계산적인 사람일 수 있어요.
어쩌면 매우 교활한 사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222222
별로님 분석, 예리하십니다.
역학 갤러리에서 기피대상 1위가 인성과다남 (인다남) 인데
원글님이 상대한 그 남자와 같은 행동패턴을 보인다고 하네요.
저녁먹으러 가자는 말도 사귀자는 말도
원글님에게서 나오도록 유도할 작정이였나보네요.
11. 예리한 분석
'23.9.24 4:00 AM
(114.190.xxx.83)
관계에 책임을 안 지려는 사람일 거예요.
의존적이면서 어쩌면 매우 계산적인 사람일 수 있어요.
어쩌면 매우 교활한 사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222222
별로님 분석, 예리하십니다.
역학 갤러리에서 기피대상 1위가 인성과다남 (인다남) 인데
원글님이 상대한 그 남자와 같은 행동패턴의 성향들이죠.
저녁먹으러 가자는 말도 사귀자는 말도
원글님에게서 나오도록 유도할 작정이였나보네요.
12. 걸러야할 타입
'23.9.24 4:06 AM
(114.190.xxx.83)
인다남 특징)
지가 계산해야할때가 되면 계속 머뭇머뭇거리고 두리번거리고 최대한 시간끌면서 누군가가 말려주기를 기다리고있음
고깃집가면 지는 고기 전혀 안굽고 남이 구워논거 홀랑홀랑 다 줏어처먹는 얌체짓하다가 욕도 처먹어야 그제서야 느릿느릿 고기굽는척하면서 개극혐소리 시부림 "난 고기구워본적은 없어서 구울줄 모르는데.."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no=12597893
13. ..
'23.9.24 4:11 AM
(49.172.xxx.179)
우와 그런 사람이 다 있군요..자기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밥값 내야할까봐 그런듯. 태성적으로 돈 아끼는 사람인 것도 같아요.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매력을 못느낀게 다행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원글님 2주 동안 귀한 주말에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분 만나시길요.
14. ..
'23.9.24 4:12 AM
(49.172.xxx.179)
근데 첫댓글님 넘 웃겨요. 혼자 막 웃고 있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15. 젠장
'23.9.24 5:15 AM
(121.133.xxx.137)
주변머리 없고 고지식해서
내가 대접한다했으니 니가 내는거지
단순한...그래서 여직 안팔리고 있는건지도
모르니 한번 더 만나보시라 댓글 달았었는데
그냥 그지ㅅㄲ였네요
차근차근 가르친다고 될 ㄴ이 아님
어휴 수고하셨네요
16. 그거
'23.9.24 8:06 AM
(118.235.xxx.77)
머저리거나 상여우 ㅅㅋ에요.
딋통수 갈려주고.싶어요
17. ..
'23.9.24 9:04 AM
(211.216.xxx.221)
첫번째 후기에서도 돈내는 부분에서 읭??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18. ㅡㅡ
'23.9.24 9:52 AM
(116.37.xxx.94)
궁금했지만 실례같아서 못물어봤어요ㅎㅎ
어유 수고하셨네요
주선자좀 족쳐요 거지냐고
19. Aa
'23.9.24 10:03 AM
(39.125.xxx.227)
그러니까 돈을 또 안냈단 얘기인가요???
20. ㅇㅇ
'23.9.24 10:11 AM
(219.250.xxx.211)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결말만 좋네요
>>끝난 해방감에 기뻐서 저번 글의 맥주집 가서 벌컥벌컥 마시고 먹다가 지금 들어왔더니 너무 배불러서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21. 우와아
'23.9.24 11:21 AM
(194.223.xxx.19)
힘내요 ㅠ.ㅜ
외모 볼 것 없고요 행동을 봐야 합니다요
22. ...
'23.9.24 12:3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 연애도 아니고 결혼으로 가려면
속이 열번이상 터지고 시간만 끌거 같네요
23. ..
'23.9.24 12:53 PM
(61.254.xxx.115)
커피값도 아까워서 못내 밥값도 아까와서 밥먹으러 가잔소리도 못해 에라이 미친놈~~마무리 잘하셨기를요 시간낭비했네요
24. 왕빈대
'23.9.24 12:55 PM
(223.39.xxx.177)
네요.
25. 헉
'23.9.24 1:44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이번에도 원글님이 계산하신거예요?
밥 잘 사주는 누나 한명 물었다 생각하는건가..
저 정도면 매사에 돈 안내고 빈대 붙는 취향인 것 같은데 그 남자가 결혼 못(안)한 주요 결점일 것 같네요.
26. 댓글
'23.9.24 2:33 PM
(175.215.xxx.216)
-
삭제된댓글
지금 들어와서 다시 봅니다.
이것도 이남자가 외모나 뭐나 빠지는 거 없이 잘났어도 하는 꼴 보고 도망갈판인데 ... 이건 뭐... 그냥 착해보이는 거 하나보고 다시 보려고 한건데 ...
저번에 막 다섯번은 데이트라고 하고, 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 남자가 마음에 있다는 둥 하실 때 넘 답답하고 뭐지 싶었답니다...-.- 어제 제 마음을 다들 알아주시니 고마운 ...
27. 댓글
'23.9.24 2:34 PM
(175.215.xxx.216)
지금 들어와서 다시 봅니다.
이것도 이남자가 외모나 뭐나 빠지는 거 없이 잘났어도 하는 꼴 보고 도망갈판인데 ... 이건 뭐... 그냥 착해보이는 거 하나보고 다시 보려고 한건데 ...
저번에 막 다섯번은 데이트하라고 하시고,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 남자가 제 마음에 있다는 둥 하실 때 답답하고 어이도 없고 싶었답니다...-.- 어제 제 마음을 다들 알아주시니 고마운 ...
28. ,,,,
'23.9.25 5:58 AM
(121.162.xxx.174)
좀 순진들하시네요
남자가 반하면 돈을 펑펑 쓴다
라가보다
같이 더 있고 싶어 돈 쓰는 거에요
더 만나고 싶다 는 나이들어 소개팅 받고 나쁘지 않다
는 거지
헤어지기 아쉬워 밥 먹자 까지는 아닌 거죠
처음엔 원글님 쪽으로 갔으니 그런답다
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난 저 사람 별론데 하면 안 만나시는것도 예의죠
상대가 나에대해 별로지만 꾹 참고 만나본다 면 어떤 감정이실지.
저 남자도 그보다 쬐꼼 더 호담인 정도인데 그냥 접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