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 편이에요
제 주변도 대체로 그렇구요~~
모임에서 만났는데 웃을때 반달눈에 에너지가 남다르더라구요.
저렇게 에너지 넘치고 웃는 얼굴 분은 거의? 처음 만나봐서
동성이지만 너무 멋저 보이더라구요.
사람한테 관심이 없는데 이 분은 자꾸 알고 싶고 말 한마디 더 하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저랑 전 반대인 사람이라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이런적은 첨이라서 저도 당황스럽습니다...
말시킬려고 하면 오버 떠는거 같아서 꾹꾹 참고 있는데, 괜히 긴장되고 그렇네요 (멋진분이라 생각되서) 한편으로 내 자신이 낮아 보이고 없어보이고 그래요 ㅠㅠ
에너지 가득한 사람 주위에 긍정적 에너지 주는 사람 그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