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설정인가요? 아니 20년넘게 한국와서
활동했는데..상품소개 단 한줄도 제대로 못하고..계속 버벅버벅
듣다 꺼버렸네요. 이게 재밌는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설정인 티가 나요.
이거 설정인가요? 아니 20년넘게 한국와서
활동했는데..상품소개 단 한줄도 제대로 못하고..계속 버벅버벅
듣다 꺼버렸네요. 이게 재밌는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설정인 티가 나요.
버벅거리는거 설정같아요
재밌어 하니까
정도껏 해야지
설정이면 넘 재미읎다ㅜ
라디오 듣지는 않았지만
후원사는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햐야 하는데
뭔 생각으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한테 시켰을까요
방송국에서 잘못했네요
상품소개뿐만 아니라..모든 대화가 그래요
일부러 그러겠죠.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벌어먹고 살겠어요.
설정인듯.
옛날 교포 연예인들
한글에 대한 노력 1도 없이
너무 날로 먹는것 같아요
요즘 아이돌 외국멤버들은
놀토 나와서 받쓰도 척척 합니다
외국인도 몇년만에 받아쓰기 하는데....
그니까요..적당히 해야죠
반말에 너무 무례해요
지오디 박준형 요?
지오디 박준형요
한국 온 지 오래 됐는데도 어눌한 한국어 구사하는 거
다 일부러 그러는 거겠죠?
어눌하게 한국어 쓰면 사람들이 순진하고 귀여운 줄 알고 잘해주기 때문에
일반인 교포남들 중에서 그런 컨셉으로 여러 여자들 만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정작 영어로 말할 때 들어보면 절대 순진하지 않고 영악한 애들 많다고,
같은 교포 출신 누가 말하더라구요.
정도껏 해야지222222
한국에 그정도로 눌러앉아있고, 한국어 좀 알아들으면 한국발음 패치가 되어도 진작 되었을텐데요.
6개월이면 완성 됩니다.
최근 박준형 나온 유투브 방송보는데
발음이 진짜 예전하고 똑같더라구요.
진짜 한국 온 지 20년은 넘은것 같은데
아직도 막 귀국한 듯한 발음으로 이야기하길래
쟤는 아직도 저러고 있냐 싶었는데 원글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셨네요.
누가 방송에서 그랬는데
박준형이 한국에서 계속 살아 온 자기보다
한국말 잘한다고 사자성어도 잘 쓴다고요
설정이죠 사유리도 한국사람보다 한국말 잘한다고 그러던데
아유미도 어눌한 한국말 컨셉으로 귀엽다고 사랑받았는데
실제로는 한국말 아주 능숙하게 잘 했죠.
최민수 부인, 가수 박뭐시기 교포여가수,
다들 우리나라 살면서
더더욱 혀를 굴려요. 전략이겠죠.
아님 아무 매력이 없잖아요.
가수 이현우도 교폰데 또박또박 말하잖아요.
야외콘서트갔는데
초대가수 뮤지컬배우 마이클리랑
박정현
두사람다 말을 더듬고
발음이 ;;
우리나라사람들 영어발음에
얼마나 신경써서 배우는데
넘 비교되더라고요
그니까요 다들 컨셉이죠.
튀고 예능에서 재밌으니까요.
제시도 20년전 업타운 윤미래 후임으로 데뷔했을 때 보면 한국말 억양 발음 하나도 안 어색하고 자연스러워요.
어휘가 좀 부족하고 한국문화에는 좀 서툴러도요.
업타운 오빠들이 한국말 못해서 자기가 가르쳐 준다고 그랬었거든요.
외국인은 한국어를 잘해야 여기서살아남고
교포들은 못해야살아남는건가요
거기서 산세월보다 여기서 산세월이 더 길텐데
박준형 제시 박정현 등등
아유미는 마루치아라치 듣고
말웃지 않았지 말웃지 않았지 라고 썼던거 기억나요. ㅋ
외국사는 한국 아이들 보면 한국어 얼마나 잘하는대요.
한국 사는 교포(?) 들이 한국어 잘 못하는 거 웃겨요.
박준형 지오디 활동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한 10년 후에 다시 한국 오지 않았나요?
뭐 그게 이유가 되진 않지만.
언어능력이 다른데 이런거보고 웃기다는건 조롱이예요
평생 살던 한국에서 사투리도 못 고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어눌한 한국어가 그 사람 상품 가치인데 그걸 고치면 뭐로 먹고 사나요?
교포들 오래 살아도 한국어 발음 안좋다 이런 글들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한번 본인한테 대입을 해보면 쉽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다른 나라로 가서 살게 되었어요.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를 하게 되었다고 칩시다 처음 1~2년 어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한 발음이 본인의 평생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발음이 되는거에요
거기에서 적응도 안되었는데 갑자기 애를 낳았어요 프랑스어로 애한테 교육하실 수 있겠어요?
침대방 서랍, 밑에서 두번째 칸에서 양말꺼내서 신어 이런 사소한 것도 못하니까 애는 그냥 한국어로 가르칠 수밖에 없어요. 왜 프랑스어 교육 안시켰냐? 못하니까요....
박준형 박정현 제시 같은 연예인들 어학원이나 대학에서 진지하게 한국어를 코스대로 밟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당연히 어눌하고 당연히 발음도 이상하죠
처음 어찌어찌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배운 것들이 그냥 지금 그들의 한국어인거에요
사유리 씨는 한국어를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본인이 아주 노력한 케이스고요
일본어모국어의 특성상 문법이나 어휘는 한국어와 비슷하니 배우기가 쉽습니다
어학원 코스를 밟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유리 씨도 일본인 특유의 발음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아주 잘하는데 못하는척한다구요?
일본인 특유의 조음 안되는 구간이 없는 한국어 문장이었겠죠.
아마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 사람도 어떤 문장은 일본인처럼 완벽히 흉내낼 수 있을 겁니다
한국어는 외국인들이 못하는 발음들이 꽤 있습니다
국가별로 안되는 발음들이 있어서 외국어를 잘 하는사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는 화자의 모국어도 맞출 수 있습니다 중국인, 일본인 구분을 얼굴 안보고 한국어하는 것만 듣고 몇초만에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결론 - 오래 산다고 한국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1~2년 사이에 정착된 발음에 따라 그 사람의 발음이 결정되고 그 이후에는 사용빈도와 필요에 의해 어휘나 문법 등이 결정됩니다.
외국어 발음을 원어민처럼 잘하고 싶으시면 초기 1~2년 배울 때 아주 완벽하게 발음을 파면 됩니다
그리고 타일러나..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굉장히 잘하고
요즘 아이돌들도 아주 한국어를 잘하게 되었죠
예전보다 한국어 강의의 퀄리티가 높아졌고 체계적으로 변했어요 교재도 많고요
이게 2000년대 초반부터였고 이때부터 한국어 강사들도 많아졌고 대학부설 어학원도 많아졌고 교수법도 연구가 많이 되기 시작했지요 그런 부분도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이 많아진데에 한몫했구요. 당연히 언어는 언어를 잘하는 사람한테 유리합니다
영어도 발음에 집착하는 거는 한국인 일본인 정도 아닐까요? 일본 애들도 안살다 왔는데 영어 발음 좋고 잘하는 애들은 놀랄 정도로 잘합니다 거의 없어서 그렇지 있긴 있어요
둘째치고 라스에 나와서 ‘갱년기? 갱년기가 뭐예요?“
좀 심하다 싶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