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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의정부 호원초 사건) 선생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 학부모가 받아낸 400만 원

MBC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23-09-20 21:46:42

선생님이 겪으신 악성민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오늘 뉴스에 나왔네요...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 두 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있었죠.

수업 도중에 손등을 다친 학생의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보상을 요구받았던 고 이영승 선생님.

결국 개인의 돈으로 보상금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학교 안전 공제회로부터 보상금을 지급 받고도, 선생님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 총 4백만 원을 받아 냈습니다.

차주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이영승 선생님 부임 첫해 발생한 이른바 '페트병 사고'.

수업 도중 커터칼에 베인 학생 손등엔 흉터가 남았습니다.

이듬해, 학생은 졸업을 했고 선생님은 군입대를 했습니다.

학부모의 보상 요구는 이때부터 시작됐습니다.

[고 이영승 아버지]
"학교 행정당국에서 연락이 왔다고. 전화를 안 오게 하든가 뭐 돈을 주든가 치료비를 주든가."

군 복무 중에도 계속 합의를 종용받자, 선생님은 몇 차례나 휴가를 나왔습니다.

2018년 2월에 한 번, 3월 휴가 때는 세 번, 6월에도 휴가를 내고 학부모를 만났습니다.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두 사람 외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전역한 이후 선생님의 통장에서 이상한 송금 기록이 발견됩니다.

2019년 4월 17일, 2백만 원도 안 되는 월급이 입금된 당일 50만 원 계좌이체가 이뤄졌습니다.

5월에도, 6월에도 월급날마다 반복된 계좌이체는 여덟 달 동안 이어졌습니다.

총 4백만 원.

돈을 받은 사람은 '페트병 사고' 학생의 어머니였습니다.

[당시 호원초 동료교사 (음성변조)]
"선비 같은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에요. 학부모님 때문에. "

그렇다면 실제 진료비는 얼마나 들었을까.

해당 학생의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생긴 흉터 길이는 8센티미터.

손등의 경우, 흉터 1센티미터를 없애는 데 통상 10만 원 초반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141만 원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선생님에게 4백만 원을 받은 지 한 달 뒤, 학부모는 다시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차 수술이 예정돼 있으니,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숨진 2021년까지도 보상 요구는 계속된 걸로 추정됩니다.

[당시 호원초 동료교사 (음성변조)]
"작고 하시기 한 달 정도 됐을까요? 학생이 손을 다친 그 일에 대해서 지금 또 학부모가 연락을 한다. 재판에 관련된 이야기도 이렇게 약간 언급을 했었는데..."

 

유가족은 해당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용준 변호사/유족 법률대리인]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영승 선생님께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하면서 추가적인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협박죄나 공갈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SNS에 확산하고 있는 학부모의 신상 정보 유포, 특히 학생에 대한 비난은 즉시 멈춰달라고 했습니다.

고인이 된 아들도 제자가 또 다치는 걸 원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고 이영승 아버지]
"행위에 대해서 위법이 있으면 벌을 해야지. 우리 영승이 첫 제자를 그렇게 사적인 제재를 한다는 것은 저로서도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2년 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두 초임 교사의 죽음.

경기도교육청은 내일 오전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MBC 뉴스 차주혁입니다.

IP : 223.38.xxx.25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0 9:47 PM (218.236.xxx.239)

    와 진짜 악마가 따로 없네...

  • 2. MBC
    '23.9.20 9:49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악성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몇년을 시달리는 동안 학교는 도대체 무얼한건지 모르겠네요. 일하다 발생한 사고인데 사비로 보상금을 지급하다니 으너무 황당한 일이에요.

  • 3.
    '23.9.20 9:51 PM (124.195.xxx.185)

    ㅠㅠ
    그 학부모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 4. ..
    '23.9.20 9:52 PM (221.165.xxx.191)

    직업도ㅜ나쁘지않던데 이지경까지 할 일인지

  • 5. ..
    '23.9.20 9:52 PM (114.206.xxx.103)

    눈물이 나네요..선생님 하늘에세는 좋은 것만 보시고 편히 쉬시길요

  • 6.
    '23.9.20 9:54 PM (118.32.xxx.104)

    와 악마새끼들 어떤식으로든 벌받아야죠

  • 7. 하아
    '23.9.20 9:57 P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우리 큰애도 우리나이로 27이예요..
    진짜..우리 아이들 또래의..ㅠㅠ 군대에서도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요.. 군대도 가기전의 선생님이면 진짜..23살 24살인건가요? 아이구...
    진짜 천벌받을것들이 왜키 많은겨...
    교육청...이 개새끼들..
    교장새끼들 교육청새끼들이 우리 자식들 병들어갈동안 이새끼들은 도대체 뭐한겨..
    진짜 저 새끼들부터 다 갈아버렸으면 좋겄네요..
    저 개진상 사람같지도 않은 학부모라는, 애들 앞세워 동냥질이나 하는것들도 제발 죄를 물어주세요...
    전교조에서는 저런 사례를 많이 보고들었을텐데 자구책하나없이 법룰적인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대책같은것도 없었나요?

  • 8. 이럴순 없어요
    '23.9.20 9:57 PM (39.115.xxx.164) - 삭제된댓글

    피눈물이 나네요ㅠㅠ 선생님 이제라도 편히 잠드시고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뒤늦게 상투적인 말씀밖에 못드려 죄송해요ㅠㅠ 정말 이런 세상 살기 싫네요

  • 9. ㅇㅇ
    '23.9.20 10:01 PM (180.230.xxx.96)

    와 이글읽고 울컥하네요
    고인되신 선생님 넘 맘아파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꼭 고소해서 댓가 치루게 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 10. ..
    '23.9.20 10:02 PM (118.235.xxx.253)

    진짜 뭐 같은 인간이네

  • 11. 욕도아깝다
    '23.9.20 10:0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런 인간들 진짜 최악이네요....
    버러지만도 못한

  • 12. ...
    '23.9.20 10:03 PM (221.141.xxx.96)

    저 학부모 법으로 처벌 못하나요
    지은 죄대로 벌 받기를...

  • 13. 그니까요
    '23.9.20 10:04 PM (223.38.xxx.251)

    6학년 학생이 커터칼 쓰다 수업시간에 다친게 왜 담임교사가 돈을 배상해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고, 그런 황당한 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교사를 방치한 교육당국에게도 화가 나네요. 절대 잊혀지지 않게 계속 관심갖고 지켜봐야 겠어요.

  • 14. 악마
    '23.9.20 10:04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세상에 2차수술 한다고 또 문자질을 했네요
    악질중 최고봉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요
    귀신은 뭐하나 이런거나 잡아가지

  • 15. 잡것들
    '23.9.20 10:05 PM (175.120.xxx.173)

    전재산 압수하고 국외로 내쫒았음 싶네요.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버리던가..
    열받아서 아무말이나 막나오네요...아휴 진짜

  • 16. ...
    '23.9.20 10:07 PM (175.201.xxx.36)

    이 뉴스를 처음 보았을 때
    무슨 시정잡배나 조폭에게 걸려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정도 지위도 있고 먹고 살만한 사람이
    이런 짓을 했다는 게 너무 끔직하고 현 사회가 암담하게 느껴집니다.
    삥 뜯기를 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자기 자식이 있는 사람이
    하늘을 보며 어찌 살려고
    어찌 이렇게 악랄할 수 있는지......

    이렇게 저질스럽고 추접스럽고 악랄한 인간들은 얼굴도 공개하고
    처벌도 강하게 받아야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17.
    '23.9.20 10:10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이게 교육현장인가요? 왜 학교는 선생님도 학생도 보호해주지 않는거죠? 진장 학부모와 학폭 가해자들이 판치는 세상이네요

  • 18. 면상좀
    '23.9.20 10:11 PM (211.36.xxx.37)

    보고싶네 저런인간은 선생님뿐만아니라 주변에 만만한 사람 호구잡아 빨아먹고살고있을것같네요

    학교는 선생님한테 알아서 해결하라니? 교장교감은 학교에서 거들먹거리는것만 일인가요?

  • 19.
    '23.9.20 10:13 PM (124.5.xxx.102)

    본인 부지점장이면 억대 연봉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남편도 있을 거고요.

  • 20. ..
    '23.9.20 10:13 PM (58.79.xxx.33)

    도대체가 교장. 교감. 선배교사들. 교육청은 왜 존재하는 거죠? 24정도인 새내기교사가 감당하기 힘든 정도 아닌가요? 다 떠안고 죽으라고 떠밀었다고 밖에는 ㅜㅜ 선생님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 200도 안되는 월급에 50만원씩 삥뜯기다니요 ㅜㅜ

  • 21. ㅇㅇ
    '23.9.20 10:14 PM (180.230.xxx.96)

    정말 얼굴 보고싶어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 22. 세상에..
    '23.9.20 10:15 PM (220.78.xxx.247)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사회초년생이었던 그 선생님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요
    우리 딸 아들 생각이 나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 23. 와~
    '23.9.20 10:16 PM (125.178.xxx.170)

    이렇게 선한 선생님을
    악마 같은 인간들이 제멋대로 휘둘렀군요.
    정말 부모가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 24. 무죄의악마들
    '23.9.20 10:16 PM (106.102.xxx.242)

    개탈... 현실에 있으면 좋겠네요.

  • 25. .....
    '23.9.20 10:2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교사에게 민원이 발생하면 윗선에서는 모르는 척, 알아도 나 몰라라 하죠. 네 민원은 네가 해결해라는 식,,,,, 2009년 이전에는 민원을 해결해 주려는 교장 교감이 많았어요

  • 26. .....
    '23.9.20 10:2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교사에게 민원이 발생하면 윗선에서는 모르는 척, 알아도 네 민원은 네가 해결해라는 식이고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2009년 이전에는 민원을 해결해 주려는 교장 교감이 많았어요

  • 27. 와.....
    '23.9.20 10:27 PM (222.235.xxx.56)

    읽으면서도 안믿겨요......

  • 28. ᆢㆍ
    '23.9.20 10:29 PM (39.123.xxx.114)

    진짜 고소 해서 죄값 받아야해요
    악마네요

  • 29. ..........
    '23.9.20 10:2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교사에게 민원이 발생하면 윗선에서는 모르는 척, 알아도 네 민원은 네가 해결해라는 식이고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대략 2009년 이전에는 몸사리지 않고 민원을 해결해 주려는 교장 교감이 많았어요

  • 30. 농협
    '23.9.20 10:30 PM (175.201.xxx.163)

    농협은 뭐하나요?
    바르다김선생은 바로 처리하던데

  • 31. ..........
    '23.9.20 10:3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교사에게 민원이 발생하면 윗선에서는 모르는 척, 알아도 네 민원은 네가 해결해라는 식이고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대략 2009년 이전에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주려는 교장 교감이 많았어요

  • 32. ..
    '23.9.20 10:31 PM (114.206.xxx.103)

    윗님 2009년 이전에는 민원을 해결해 주려는 관리자가 많았다구요?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네요
    전 신규 때 발령나서 한달간 12시까지 일하고 4년 지나 심한 몸살 감기로 하루 병가내고 다음 날 그 못마땅해하는 표정과 사람이 깡이 없냐는 소리 듣고 손절한 사람이에요. 그 전까지 조퇴 한 번 쓴 적 없고 아파도 학교에서 아파야지 했던 사람입니다.
    악날하게 교사 괴롭히는 관리자도 많습니다. 지금 있는 곳 교장쌤은 유니콘 같은 분이셔서 다행이구요.

  • 33. .....
    '23.9.20 10:3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이상한 법들이 만들어지면서 교육 현장이 망가졌다고 보면 됩니다

  • 34. .....
    '23.9.20 10:3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해가 갈수록 진상부모들 많아졌어요. 잘난척은 기본이고 협박하고 으름장 놓고 트집 잡고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논리로 대들고

  • 35. ...
    '23.9.20 10:42 PM (211.201.xxx.106)

    정말 진상진상 이렇게나 진상일수가 있나요.

  • 36. .....
    '23.9.20 10:4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제 기억으로는 과거에는 교장교감이 교사 민원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대략 2009년(?) 이후로는 민원 발생시 나몰라라하는 윗선이 많아졌다는거예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교사를 괴롭히는 관리자는 딱히 기억에 남지 않네요.

  • 37. ..
    '23.9.20 11:04 PM (222.239.xxx.254)

    공교육 그냥 폐지해라. 왜 피같은 세금을 저런 진상 자식들 사람 만들려고 쓰냐고. 악화는 반드시 양화를 구축하게 된다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인데. 학교를 파괴시킬 수 있도록 정서적 아동학대법이라는 무기를 이런 진상들에게 안겨준 정치인들 싹 다 잡아다가 도륙을 내야함.
    요즘 이런 뉴스를 보면 조선시대가 참 부럽기만하네. 수백년 전의 야만적 중세시대가 부워지는 시대가 도래했으니. 이를 어쩌면 좋을꼬.

  • 38. ............
    '23.9.20 11:13 PM (39.119.xxx.80)

    애미고 애새끼고 멀쩡하게 생기고
    부지점장이면 월급도 많겠구만
    20대 초반 어린 선생을 얼마나 들볶았으면..ㅠㅠ
    악마가 따로 없네요.
    더도 덜도 말고 똑같이 고통 받아라!!!

  • 39. ...
    '23.9.20 11:29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에 공무원으로 온갖 구속받는 교사에 이럴땐 자영업자네요.
    일반회사면 회사측에서 대응하지 사원 개인이 보상하지 않고 사내 변호사도 있죠.
    공무원의 제재를 받으면서도 이럴땐 자영업자,
    참 요상한 직업이 교사네요.

  • 40. ...
    '23.9.20 11:29 PM (211.243.xxx.59)

    월급쟁이에 공무원으로 온갖 구속받는 교사가 이럴땐 자영업자네요.
    일반회사면 회사측에서 대응하지 사원 개인이 보상하지 않고 사내 변호사도 있죠.
    공무원의 제재를 받으면서도 이럴땐 자영업자,
    참 요상한 직업이 교사네요.

  • 41. ..
    '23.9.20 11:42 PM (110.235.xxx.244)

    일시불로 400만원 받았다해도 괘씸할 판에
    다달이 50만원씩 뜯은게
    너무너무 악랄하고 지독하네요

  • 42. ....
    '23.9.21 12:06 AM (1.229.xxx.180)

    농협 부지점자이라니 직장에서도 만만한 직원은 얼마나 괴롭혔을지 안봐도 유튜브네요. 직원들 간증도 나와서 힘을 실어줬으면....

  • 43. 영통
    '23.9.21 12:56 AM (106.101.xxx.147)

    치료비 140인데 안전공제회에서 지급.
    즉 400 만원 부당 이익 챙긴거고
    신고해야죠.
    교사들 농협 카드 해지, 계좌 없애는 중이고 신고하고 있더군요.
    농헙 본사가 모르고 있더래요.
    부지점장 자리 지키기 어렵겠죠

  • 44. ...
    '23.9.21 5:04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이백만원도 안 되는 월급이라니 진짜 적긴 적네요
    신규교사들은 맞벌이 해봐야 사백인 건가요

  • 45. ...
    '23.9.21 5:0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이백만원도 안 되는 월급이라니 진짜 적긴 적네요
    신규교사들은 맞벌이 해봐야 사백인 건가요
    은행 부지점장이면 교사월급 뻔히 알 텐데 그걸 삥뜯는군요

  • 46. ...
    '23.9.21 5:07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이백만원도 안 되는 월급이라니 진짜 적긴 적네요
    신규교사들은 맞벌이 해봐야 사백인 건가요
    은행 부지점장이면 교사월급 뻔히 알 텐데 세상에나 애핑계로 담임한테 그걸 삥뜯는군요

  • 47. 농협이
    '23.9.21 5:51 AM (221.140.xxx.198)

    저렇게 내부관리가 안되니 비리가 많은가봐요.
    갑질 사건도 많고

  • 48. 문교부 산하
    '23.9.21 10:21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모든 단체,기관 농협하고 거래 해지해야.

  • 49.
    '23.9.21 5:35 PM (175.201.xxx.170)

    아빠가 없나요? 보통 엄마가 상태이상하면 아빠가 말리고
    아빠가 이상하면 엄마가 말리잖아요.

    적당히 수입도 좋은거같은데
    굳이 초등학교 선생님 50만원씩 달달이 받는것도
    이해가 안되요. 그거 받아서 호화호식할것도 아니고
    저건 무슨 심리지 싶내요.

    또한 아들이 대학생이면 엄마가 저러는거 알고있었을까요.
    알면 말리지않았을까.. 도대체 무슨심리인지..

    친한언니는 나이어린남자에게 군림하는 걸 즐기고 있었던거 아니냐고.

  • 50.
    '23.9.21 9:16 PM (112.187.xxx.45)

    이렇게 철저하게 악독한 인간도 드물지싶은데ᆢ
    인간의 탈을 쓴 짐승보다 못한 족속들이
    존재하긴 하네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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