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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집에서 화장..

..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23-09-20 18:12:34

전업이시거나.. 주기적으로 외출하지 않으시는 분들요~

집에서 화장 안하시죠?

저는 재택근무라 늘 생얼인데.. 

결혼하면 남편에게 거의 쌩얼만 보여주게 되나 싶어지네요.

민낯도 예쁘면 이런 걱정 안하지만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톤이라 기초화장 하고 안하고 차이가 크거든요..

연애하며 쌩얼을 보여주긴 했어도 자기전이나 잠깐씩인데

매일 못난얼굴 보여주면 별로일거 같아요

부부가 되면 좀 다르려나..

재택근무하더라도 화장을 하고 있어야 하려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졌어요

IP : 221.167.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0 6:16 PM (221.150.xxx.136)

    화장이 뭔가요
    화장했다고 예쁜옷 입었다고 반응 해주면 다행
    서로 쳐다볼 시간도 마음도 없네요

  • 2. ...
    '23.9.20 6:16 PM (222.236.xxx.19)

    저희 엄마는 시장을 가더라도 화장하고 가는 스타일이라서 ㅎㅎㅎ 그걸 항상 보면서 컸는데
    차이가 많이 나면 하는게 낫지 않나요.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톤이라면요 .
    그래도 가족들에게 이쁜 모습 보여주면 좋죠

  • 3. ㅇㅇ
    '23.9.20 6:16 PM (222.100.xxx.212)

    어차피 밤에 세수 해야되니까 기본 화장은 할거같아요 베이스 눈썹 립정도? 옷도 홈웨어 깔끔한거 입구요.. 초췌한 얼굴에 머리 대충 묶고 티랑 반바지 입고있는거 정말 별로더라구요 저는..

  • 4. 저도 재택
    '23.9.20 6:17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재택하고 집에만 있어도 아침에 운동하고 샤워하고 선크림에 비비크림까지 꼭 발라줘요.
    언제 나갈지 모르기도 하고, 실내에도 생활 자외선 있대요.
    그리고 재택하고부터 화장을 안하게 되었는데 그대신 눈썹문신해서 쌩얼 보완했어요.
    급외출하게 될 때도 입술만 바르면 되죠.

  • 5. 전업인데
    '23.9.20 6:21 PM (112.155.xxx.85)

    출산하느라 입원했을 때랑 지병으로 두 번 입원했을 때 빼고는 늘 화장했어요.
    병원에 있을 때도 립스틱 정도는 가볍게 발랐고요.
    나 자신이 초췌한 걸 못 견디겠어요 지금도.

  • 6. ker
    '23.9.20 6:25 PM (114.204.xxx.203)

    화장은 안해요 해도 별 차이도 없고
    남편도 집에선 속옷 바람이고
    피차 일반

  • 7. 일상
    '23.9.20 6:27 PM (1.235.xxx.154)

    화장인 사람도 있어요
    김소현 성악가가 남편에게 아직 민낯안보였다잖아요
    제 주위에도 늘 남편보다 먼저일어나고 늦게자서 화장한 얼굴만 아는 경우도 있어요

  • 8. ㅡㅡㅡㅡ
    '23.9.20 6:38 PM (211.36.xxx.106)

    안한지 오래.
    썬크림은 꼭 바릅니다만.

  • 9. 오노
    '23.9.20 6:47 PM (118.33.xxx.228)

    저는 집에선 절대 안해요
    피부가 더 중요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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