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구야
'23.9.20 4:43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저라도 봐드리고 싶어요^^
2. 아이구야
'23.9.20 4:43 PM
(211.39.xxx.147)
정말 부지런하게 가꾸시는 분,
저라도 봐드리고 싶어요^^.
3. ....
'23.9.20 4:4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전 그런날 엄청 많아요 집에서 혼자 뒹굴뒹굴...근데 좋네요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겠다는...ㅋㅋㅋ
4. ㅇㅇ
'23.9.20 4:46 PM
(222.234.xxx.40)
단정하고 깔끔하신 분 같아요, 자발적인 고독을 누리셨네요
화장 지우기 전
립스틱 톡톡 덧바르시고 집앞에 잠깐 마트라도 다녀오세요
5. ㅋㅎㅎㅎ
'23.9.20 4:46 PM
(112.145.xxx.70)
아비정전의 한 순간이라고 상상하면서...
6. 이 얼마나
'23.9.20 4:47 PM
(218.39.xxx.130)
조용한 날이며
이 얼마나 좋은 날인가!!!!
7. 우산쓰고
'23.9.20 4:47 PM
(125.177.xxx.70)
동네한바퀴 산책하고 들어오세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비와도 걷기 좋아요
8. ㅋ ㅋ
'23.9.20 4:48 PM
(1.228.xxx.58)
저두 그래요
나갈데도 없는데 요 몇일 파데까지 부지런히 찍어바르다가 오늘은 비와서 다 생략하고 썬크림만 발랐네요
갱년기전 마지막 발악인지 생전 안사던 파데 사고 블러셔 사고 아침마다 두드리고 그리고 난리라는 ㅋ
늙어 잡티 주름 많아지니 화장하는게 훨 낫더라구요 ㅋㅋ
9. 원글
'23.9.20 4:51 PM
(118.235.xxx.187)
화장안하면 엘에이 동양인 노숙자
곱게 화장하면 유서깊은 떡집간판의 사장님
아름다운 중간이 힘들어요.
10. ㅎㅎㅎㅎ
'23.9.20 4:51 PM
(211.39.xxx.147)
원글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꿉꿉하니 비 오는데 웃게 만들어주십니다.
11. 저는 왜
'23.9.20 4:59 PM
(45.130.xxx.7)
-
삭제된댓글
제 생얼도 제 눈엔 봐줄만 한걸까요?
미인과 거리가 먼 50중반 아줌마인데 말이죠 ㅎㅎ
특히 땀흘려 한시간 반 운동하고 나서 벌개져서 땀흘린 얼굴도 예쁘고 샤워하고 보면 약간 상기된 생얼도 예뻐요
그나마 외출할 때 썬크림에 눈썹 살짝 그리고 색조들어간 립밤으로 끝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얼굴피부 숨막히는 것 같아 평생 안바르고 살고요
매일 화장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12. ㅎㅎㅎㅎ
'23.9.20 5:0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떡집 사장님 ㅎㅎㅎㅎㅎ
저는 나가려고 화장했는데
비가 와서 귀찮아서 포기했어요 ㅎㅎㅎㅎ
13. 파트라슈
'23.9.20 5:04 PM
(222.103.xxx.138)
저랑 상황을 바꾸면 좋겠어요^^;;
저는 매번 화장하고 출근하다가 오늘 비도오고 그냥 썬크림만 바르고 왔는데 술약속이 들어왔어요~
왠만하면 나가겠는데 맨얼굴에 술까지마시면 사회생활 엉망 될것같아서 거절ㅜㅜ했어요
14. 파크라슈님
'23.9.20 5:05 PM
(211.36.xxx.59)
-
삭제된댓글
가는길에 올리브영에 들리면 되잖아요 ㅎㅎㅎ
15. 비오는날
'23.9.20 5:06 PM
(210.178.xxx.242)
요즘 어지간 하면 쌩얼 들이미는
뻔뻔함을 파운데이션 대신 바르는 용자인데
반성합니다~~
원글에 댓글까지 .
분명 아름다운분일듯해요~
16. 화장전문가
'23.9.20 5:09 PM
(211.196.xxx.207)
그래도 원글님이 곱게 화장하고 집에만 계신 덕분에 단물 같은 게시글 하나가 남았네요. ㅎㅎㅎㅎㅎㅎ
17. 와우
'23.9.20 5:10 PM
(118.33.xxx.228)
원글님 고독도 즐기는 유쾌한 분으로 내 맘 속에 저~장~ㅋㅋㅋ
18. 이퓨
'23.9.20 5:11 PM
(58.123.xxx.102)
ㅎ 얼굴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지 않으신가요.
전원 직장인인데 눈썹도 안 그리고 선크림이면 끝이에요. 립스틱은 가끔 발라줘요 아파 보일까봐..
19. 저랑
'23.9.20 5:14 PM
(180.224.xxx.118)
같으시네요~사 놓은 화장품 아까워 아침마다 찍어바르고 눈썹도 그리고 해요. 오늘은 비도 오고 게으름 피우다보니 좀 아깝네요 찍어바르고 눈썹 그린게~ㅎㅎ
20. 하하
'23.9.20 5:17 PM
(106.101.xxx.202)
원글님 쓰신 절대고독의 날을
전 거의 매일 겪고 있네요
그래도 ㅡ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안한 날이다ㅡ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화장하면 유서깊은 떡집 사장님ㅋㅋㅋ대공감
이젠 화장해도 더이상
상큼 화사 는 안되는거죠...?ㅠㅠ
21. ……
'23.9.20 5:1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도 아니고 우체부도 아니고
집배원,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22. 보리단술
'23.9.20 5:28 PM
(58.29.xxx.22)
나가서 빗길이라도 걸어보세요..
지금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이어폰 꽂고 여유있게 걸으면 너무 좋아요.^^
23. ㅋㅋㅋ
'23.9.20 5:46 PM
(112.167.xxx.79)
같은 생활 하시네요 ㅋㅋ 원금님 같은 분 친구면 저의 망나니 같은 생얼도 창피하지 않고 같이 킥킥 대며 누가 더 예쁘게 변장 하나 재밌을 것 같아요.그래서 전 화장이 아까워 마트나 동네 산책이라도 하고 들어와요
24. 쌩얼에
'23.9.20 5:55 PM
(121.133.xxx.137)
눈썹만 심혈 기울여 그리고
마스크로 칙칙함 숨기고 나가서
피부과 잠깐 들러 코 옆 뾰루지 난거
하나 처리하고 쇼핑하러 갔는데
쇼핑몰 엘베서 거울 무심코 본 순간
한쪽 눈썹이 없....
아 맞다 코 옆 뾰루지 짤때 의사쌤이
눈썹 아래도 피지있다고 생색내며
짜줬지 뒤늦게 생각남
알콜솜으로 슥슥 흐윽...
밸런스는 맞춰야해서 나머지도
손으로 문질러버렸네요 ㅜㅜ
나의 모나리자~~~나를 슬프게하네~~
25. 흐흐
'23.9.20 6:03 PM
(218.49.xxx.34)
-
삭제된댓글
오늘 일도 꼬이고 우울했는데
님 글과 댓글 읽고 푸하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26. 하루끝
'23.9.20 6:04 PM
(58.234.xxx.21)
단편 영화를 본 기분 ㅎ
이제 화장 지우고 편히 쉬세요~
27. ㅋㅋㅋ
'23.9.20 7:23 PM
(49.164.xxx.30)
왠지 쓸쓸한 글이다싶었는데 반전ㅋㅋ
떡집사장님~오늘은 화장지우셨죠?ㅋ
28. ㅎㅎ
'23.9.20 8:28 PM
(1.236.xxx.46)
떡집 사장님 ~~ 왠지 인자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