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 유투브를 요즘 그냥 틀어놓고 일을 하는데요
이분이 개인 유툽만 하지 않고 여기저기 강연도 다니셔서
그거도 보는데요. 유엔에서도 일하시고 해외학자들과 협업도하고
지금 유엔에서 기후변화 무슨 역할을 맡아 일한 경험을 하는데
문득 저분이 그냥 국내에서만 공부하고 박사받았으면
저런 역할이 주어졌을까...
젊은시절 그래도 미국에서 오래 공ㅇ부하고 해외 경험도 있고
영어를 무척 잘하시던데요
인터뷰보니까 듣고 말하기도 잘하시더라구요
역시 해외 유학 경험이 사람을 저렇게 키워놓는구나
누구나 그러건 절대 아니고
다만 같은 포텐을 가졌다면 그래도 젊어서 유학은
가볼만 하구나...
일단 스케일이 달라지긴하네요
깨어있는분이죠
아내가 아기를 낳고 공동육아했는데
학교에 강의가면서 아이 데리고가서 수업했다더라구요
강의듣던 남학생이 비웃었다고ᆢ
젊어서 미국 유학한 하버드 출신이라고 다 스케일이 다른건 아니죠
특히 총리부터 정치쪽에 있는 하버드 물먹었다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고등학교 때 이과인데 수학을 잘 못했대요
그래서 친구들은 의대에 들어가고 그랬는데
본인은 동물학과에 들어감.
하버드대로 대학원에 들어갔는데 수학 과목을 들어야했는지
우연히 청강하게 됐는지는 제 기억이 확실하지가 않은데..
아무튼 자기가 수학을 못하는 게, 싫어하는 게 아니었대요
수학 수업을 듣는데 재밌고 그래서 잘 했다고..
아주 큰 공헌하신분
30년전만해도 유학자들 아부지성써야하고 아들없으면 대가 끊기고 ..
그 이슬람 못지않은 살벌한 시절에 남자지식인들중 드물게 페미니즘 시초 호주제 폐지에 동참해준분
여자 남자 동일하게 dna공유해 임신하고 여자몸
난자가 정자보다 대를 잇는데 훨 중요하다 그런취지로 열심히 설득하고 ...
호주제 폐지, 돌고래 방생
육아도 분담
진짜 보기 드문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