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성적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랑 친하고싶은데 없어요

.....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23-09-19 11:39:01

만나면 늘 술술술, 음식 얘기, 

지인 뒷담화

여자들인데도 주량이 엄청나구요

물론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좋으니 지적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싶은데

다이어트하고 살빼야겠단 말만 입에달고살지 

정작 운동은 안하고 야식 뭐먹을까 고민

 

82쿡엔 다양한 분들이있어서 좋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깊고 넓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패션이면 패션, 미용이면 미용, 요리면 요리

다양한 정보 접할 수 있어서 자주 오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사람 만나는 데 참 한계가 있네요

 

오던 82나 계속해야곘어요.

말 없는 나의 친구들 82 ㅎㅎ

 

IP : 210.223.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9 11:40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약을 습관적으로하는데 눈빛은 정상이던가요?
    평소에 이 배우에게 관심이 없어서요

  • 2. ㅜㅜ
    '23.9.19 11:43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오프라인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나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일 수 밖에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면..
    내 주위의 사람들도 그렇게 될 겁니다..

  • 3. .....
    '23.9.19 11:45 AM (210.223.xxx.65)

    첫댓같은 글 나올 거 같았어요 ㅎㅎㅎ
    제 행동 반경이 좁기도하니까요~
    회사 집 회사 집 동네사람들 모임 쳇바퀴

  • 4. ...
    '23.9.19 11:45 AM (1.241.xxx.220)

    요즘엔 그래도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유투브도 부작용도 많지만, 사실 좋은 동영상 찾아보다보면 배움의 기회도 훤씬 넓어지고, 상식도 풍부해지고,
    넷플릭스같은 OTT로 좋은 다큐나 영화 쉽게 접할 수 있고...
    이런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생각들도 접하구요.

  • 5. 비슷한
    '23.9.19 11:47 AM (122.43.xxx.65)

    수준이 아니니 환멸을 느끼셔서 이런글을 쓰시는걸텐데 ㅡㅡ
    저도 여기서 소통하는게 에너지 덜 뺏기고 좋은사람들이 더 많아서 자주 들르게되요

  • 6. ......
    '23.9.19 11:49 AM (210.223.xxx.65)

    환멸까지는 아니지만
    좀 목이 말라서요~
    기왕이면 문사철까지는 아니어도
    이리저리 다방면에 관한 이야기 가볍게나마
    같이 나누고싶은데 그러질 못해서요^^

    그나마 82랑은 할 수 있으니 여긴 자주 오게되네요

  • 7. 저요
    '23.9.19 11:53 AM (61.98.xxx.185)

    제가 그런편이에요.
    자기관리 잘 하는..
    가족이라도 책잡히는것 싫어해서 굉장히 성실꼼꼼하고
    나한텐 엄하고 남한텐 요구하거나 오지랖 안떨려 하구요
    그래서 저도 저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 8. 제가
    '23.9.19 12:03 PM (121.162.xxx.227)

    그런 만남을 추구하는데
    개인말고 단체로는 탁구 조탁 동호회가 그중 하나네요

  • 9. 반백년 살았는데
    '23.9.19 12:59 PM (124.53.xxx.169)

    사람 다 거기서 거기고 별 사람 없어요.
    지성인이라고 뒷말 안하고
    먹을거에 초연 할까요?
    사람에게 환상은 가지지 마세요.

  • 10. ......
    '23.9.19 1:17 PM (210.223.xxx.65)

    124.53님 사람에게 환상을 갖는다는게 아니라요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뜻이에요.

    적어도 우선순위가
    뒷담화, 술술술이 만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아니란 말씀~

  • 11. ...
    '23.9.19 5:24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사람 다 거기서 거기 아니고 분명히 다릅니다.
    남 말 하는 거 술 마시고 먹는거 보다는 자기 관심분야 얘기하는 거에 더 즐거움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가 환상이란 건지..
    그런 사람들은 밥도 안 먹고 산다고 우긴것도 아닌데 뭔..

  • 12. ...
    '23.9.19 5:25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사람 다 거기서 거기 아니고 분명히 다릅니다.
    남 말 하는 거 술 마시고 먹는거 보다는 자기 관심분야 얘기하는 거에 더 즐거움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가 환상이란 건지..
    그런 사람들은 밥도 안 먹고 산다고 우긴것도 아니고..

  • 13. ...
    '23.9.19 5:27 PM (124.50.xxx.140)

    사람 다 거기서 거기 아니고 분명히 다릅니다.
    남 말 하는 거 술 마시고 먹는거 보다는 자기 관심분야 얘기하는 거에 더 즐거움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가 환상이란 건지..
    그런 사람들은 밥도 안 먹고 산다고 원글이 우긴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010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괴물' 꼭 보세요 6 추천 2023/12/12 3,994
1536009 서울대병원 보호자 침구 문의합니다 5 니나니나 2023/12/12 1,696
1536008 서울의 봄 보러가실때 6 ㅇㅇ 2023/12/12 2,857
1536007 대학생 딸아이가 삭발하고 왔어요 87 ... 2023/12/12 30,648
1536006 정우성은 얼굴에 손 안댄걸까요? 23 잡담 2023/12/12 7,842
1536005 요즘이 한 20년 전보다 인서울하기 더 힘든가요? 15 요즘 2023/12/12 4,491
1536004 카카오 김범수, “괴롭다”, “사명 바꿀 각오로 변화” 11 ㅇㅇ 2023/12/12 4,041
1536003 동냄비요 3 ··· 2023/12/12 768
1536002 전기티포트에 우려 마시기 좋은 차 종류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23/12/12 823
1536001 입시를 모르면 지방의보다 설대가 대단해보일까요? 34 ㅇㅇㅇ 2023/12/12 4,517
1536000 부모님 월세건물에 세입자가 몇년동안 퇴거를안했대요 1 ..... 2023/12/12 1,760
1535999 술, 그리고 매스컴이 문제에요, 7 푸른하늘 2023/12/12 1,720
1535998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12 zzz 2023/12/12 2,187
1535997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공개 구혼 32 2023/12/12 21,597
1535996 사는게 고통입니다 기도해주세요 27 ... 2023/12/11 10,904
1535995 목 뒤 통증이 있어서 정형외과 갈건데 3 .. 2023/12/11 1,391
1535994 쿠팡에서 살 수 있는 차(tea) 추천해세요! 5 파파 2023/12/11 1,541
1535993 50대 메이컵 요령 제품 좀 알려주세요. 21 자글자글 2023/12/11 5,392
1535992 당근마켓 pc에서 하는거. 어디까지가능해요?? 1 Gl 2023/12/11 704
1535991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10 2023/12/11 3,860
1535990 시어머니와 크리스마스 보내기 싫어요 28 시어머니 2023/12/11 10,609
1535989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있으신가요? 51 .... 2023/12/11 6,745
1535988 고딩남아 밤중에 먹을 간식 추천해주세요 6 ㅇㅇㅇ 2023/12/11 1,696
1535987 동창이 결혼을 했는데 20 2023/12/11 10,585
1535986 어려운 운전 15 ... 2023/12/11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