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같이 일해야하는곳인데
정년이 10년 남았어요~~
고인물집단이다 보니 무리 중
당연히 리더도 있고 끼리끼리 친해서
소집단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같이 여행도 가고 무리를 지으니
분위기 형성에 파워가 있긴 하네요
저는 절친. 딱 한명 있고 그외엔
직장 동료정도의 친분만 유지합니다
때론 겉도는느낌 들고
살짝 외로운데ᆢ 이것도 성격이겠지요?
여초집단 고인물에선 어떻게 생존하세요?
평생 같이 일해야하는곳인데
정년이 10년 남았어요~~
고인물집단이다 보니 무리 중
당연히 리더도 있고 끼리끼리 친해서
소집단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같이 여행도 가고 무리를 지으니
분위기 형성에 파워가 있긴 하네요
저는 절친. 딱 한명 있고 그외엔
직장 동료정도의 친분만 유지합니다
때론 겉도는느낌 들고
살짝 외로운데ᆢ 이것도 성격이겠지요?
여초집단 고인물에선 어떻게 생존하세요?
여초집단은 아니지만
연차쌓이고하니
다부질없더라구요
기본인 출퇴근인사하고
내일만 열심히 합니다
사적인대화 거의 안해요
아무 문제 없어요
일외에 쓸데없이 에너지소비하기 싫어요
얻는 것만큼 잃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누구랑도 깊게 친하지 않고 먼지처럼 지내요. 소외감은 들어요. 소식 늦고.. 근데 소식이 늦는 만큼 그거에 미주알고주알 기빨리는 게 없어서 장기적으로는 이게 나아요
직장은 일하러 간거지 인간관계 맺으러, 친구 사귀러 간거 아니다....라는 거
기본으로 삼고 지내는게 좋더라고요.
친하고 끼리끼리 모여 모임하고 만나고 하면 좋아 보이고 살짝 겉도는 느낌이라
외롭기도 하지만 그보다 그 관계속에서 생기는 온갖 스트레스는 안받아도 되니까..
저렇게 친하다가도 틀어지면 더 어색하고 힘들고 그런 경우도 꽤 있어요
그냥 적당히 선 유지하고 사는게 가장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친해지면 꼭 탈도 나더군요.
적당선 유지하며 내일만 집중하는게 가장 좋아요.
직장 나오면 모두 안볼 사람들입니다
회사서 왕따도 아니고 절친도 있고, 다른 동료와 나름 친분 잘 유지하면야 뭐. 상관없지 않나요?
그 정도면 딱 좋으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