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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아내는

ㅣㅣ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23-09-19 07:58:18

왜 남편에게 카드를 넘기지않나요?

저같음 차라리 넘기겠어요.

한달이든 일년이든 본인말처럼 해보라고 넘기고 말거같은데 저리 악다구니하며 싸우면서도 넘기지않는 이유가 궁금해요..

IP : 211.109.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다들
    '23.9.19 8:04 AM (223.39.xxx.88)

    착한남편과사시는듯
    전 제가 가지고. 잇다 남편이 가져갔는데요
    남자들 백만원 술집서는 쉽게쓰지만
    집에서 백은. 난리가나요
    학교공교육이니 학원왜보내냐
    누군 침대팔아야 돈나온다 가구상
    요런거만 듣고삽니다
    오만잔소리에 저 여자분 돈은 돈대로벌고
    마음 더답답히살겁니다

  • 2. ㅇㅇ
    '23.9.19 8:04 AM (122.35.xxx.2)

    넘기면 사치하는거 인정하는 꼴 된다고 싫다고 하던데,,,
    경제권 넘기면 다시 가져오기 힘드니 싫은거 같더라구요.
    여러모로 주도권 싸움이랄까...

  • 3. 저리사느니
    '23.9.19 8:09 AM (211.109.xxx.118)

    저같음 넘길듯..
    일단 넘겨 자기가 관리해보면 알게되지않을까요??
    남편분 도박이나 다른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오히려 돈을 넘 안써서 문제라는데 그런 사람이 알아서 잘 하도록 넘기지..
    사치한다 오해받으며까지 쥐고있는이유가 설명이 안되네요;;

  • 4. 저런남자는
    '23.9.19 8:19 AM (121.190.xxx.146)

    저런 남자는 주면 더 기세등등해져서 안되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음.
    그리고 문제가 왜 없어요. 무능한 것 자체가 문제죠

  • 5. 무능이야
    '23.9.19 8:29 AM (211.109.xxx.118)

    지병이 있고 큰수술후 자신감이 하락한걸로 보여요.
    남편보고 나가서 일해서 알바생알바비대신 메꾸라는거 같은데
    나같아도 기분좋지않을듯요.
    차라리 카드넘기고 제가 다른일 하겠어요.
    같이 일하는게 싫으면..
    본인도 그 나이에 디른일하기 힘든거 아니 버티는거 아닌가요?

  • 6. ....
    '23.9.19 8:31 AM (118.235.xxx.251)

    저런 놈을 뭘 믿고 맡겨요?
    부인이 사치하나 안하고 오로지 집안 건사하는데 돈 다쓰는데
    언제적 일을 가지고 꼬투리 잡고
    돈 쓰는거 일일히 간섭하는 사람한테?
    원글같이 남자 편들려고 별 소리를 다하는 여자들 이해가 안가요.

  • 7. ㅇㅇ
    '23.9.19 9:19 AM (1.227.xxx.142)

    넘겼다간 팬티 한 장 못 사입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렇게 살다간 제명에 못 살 것 같고
    이혼이 답인거 같아요.
    남편 혼자되보면 알거에요.
    복에 겨웠다는걸

  • 8. ㄴㄴ
    '23.9.19 9:50 AM (175.196.xxx.92)

    방송 제대로 봤어요?
    남편은 한량이고 (일을 아예 안함)
    기껏 가게와서 돕지도 않고, 경제권 넘기라고 시비 붙이고
    여자혼자 집안일, 곱창집 바지런히 일하는거 안보여요?

    저 한량한테 경제권 맡기면 집안경제 끝장날듯..
    그나저나 돈도 안버는 인간이 친구들하고 술은 무슨돈으로 퍼마시나?? ㅉㅉ
    남편은 이혼하면 노숙자되는건 시간문제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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