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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남편과 집에 함께 있는게 무척 힘들어요

ㅁㅁㅁ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23-09-18 13:53:35

남편이 50 넘어가면서 갱년기가 왔는지

우울증과 짜증이 많아졌어요

성실하고 한결같은 사람인데

감정적으로 너무 스트레스에 약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마음대로 안되는 상황이 있으니 아주 힘들어해요

제가 보기에 우리 아이들이 범생이과는 아니어도

보통 수준의 속썩임이거든요

지저분하고, 산만하고, 말 밉게 하고 등...

그런데 한마디 한마디에 남편은 미치려고 해요.

둘째가 감정적인 편이라 말 할 때 목소리가 진폭이 크고 소리도 크고 해요

조절력 약하고 충동성 강한 아이라 더 그렇죠.

남편은 보통 사근거리면서 말하는데 아이가 조금만 목소리가 커지거나

자기 기준에 벗어난 소리로 말하면 크게 짜증을 내요. 

 

하루에도 여러 번씩 그러고, 특히 내가 운동 등 잠깐 외출하고 돌아오면

아이는 그런 걸 몇 번 겪고 퉁퉁 부어 있고,

남편은 미간을 잔뜩 찌그리고 있어요

아이가 자기 옆에 와서 자꾸 시끄럽게 하고, 잘 시간인데 안잔다..주로 이런 레퍼토리.

그럴 때 같이 감정적으로 응대하면 싸움만 되거든요

오히려 단호하게 딱 잡고 담백하게 지금 들어가! 더 이상 안돼! 이래야 하는데

우리 남편은 아주 감정적으로 제발~~~그렇게좀 얘기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그럼 애는 또 변명하고, 남편은 또 인정안한다고 더 짜증내고..

이러기 시작하면 아주 혼돈의 개난장판.

부모의 지도력과 권위가 없고 같은 동갑내기가 실랑이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애들이 알아서 잘하길 바라는데

그러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되게 훈련을 시키던가요. 

제가 들어오면 막 이르는데 짜증이..내가 니 엄마도 아니고.

제가 데리고 있을 때는 그렇게 까지 안되거든요.

 

남편이 교수고 이번에 좀 멀리 이사를 나오게 되어서

일주일 3일만 학교 나가고,

안나가는 날은 집에서 자기 공부 하는데요

도서관에도 가라고 해도 안가고, 자긴 집에서 해야 한답니다.

학교 가겠다더니 멀다고 또 안가고..

중간중간 눕고 자고 해야해서.

그런데 우리집 아이들은 에너지 뻗쳐서 거실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어지르고..

저도 계속 컴 작업해야 하는 사람인데 

남편이랑 계속 있으려니 너무나 힘들고요

 

안방이나 거실 식탁에 딱 자리잡고서

(집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컴앞 작업)

시끄럽다고 계속 애들한테 짜증내고

미간에 잔뜩 인상쓰고 장이 안좋아서 계속 방귀뀌는 남편을 보면

오만 정이 다 떨어져요.

집에 있으려면 어느 정도 소란함은 감수하던가

아니면 자기 공간으로 가던가...진짜 어쩌라구.

 

진짜 제발 주6일은 나가주길..ㅠ.ㅠ

IP : 115.21.xxx.25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8 1:56 PM (175.120.xxx.173)

    애들이 몇 살인데 그렇게 소란스럽나요..

  • 2. ㅇㅇ
    '23.9.18 1:57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좀 떨어져 있으셔야 할텐데
    사무실 하나 만들어서 쫒아내세요.

  • 3. ㅁㅁㅁ
    '23.9.18 1:59 PM (222.238.xxx.175)

    원룸하나 얻어서 나가라하세요
    침대 놔 준다고 그리고 살포시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약 드셔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울집 남정네도 저 수준이였다가 자기도 자기가 감당이
    안되는지 진료받고 약먹더니 훨씬 나아 졌어요

  • 4. ,,
    '23.9.18 1:59 PM (73.148.xxx.169)

    남편이 애들 보는 날은 님이 늦게 들어가세요.
    심각해 보이지 않는데 그러다 서로 적응하겠죠.
    애들 학원 보내면 마주할 시간도 적을텐데요.

  • 5. 다시
    '23.9.18 1:59 PM (211.206.xxx.191)

    학교 옆으로 이사 가세요.^^

    남편 교수면 남편 방 하나 있어야지요.
    책상에 컴퓨터 하나 넣어 주면 문 닫고 일하고 쉬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교수들 사람 따라 다르겠으나
    하루 종일 컴 앞에서 일 하던걸요.
    아이들이 어린가요?

  • 6. 어우
    '23.9.18 2:00 PM (210.96.xxx.10)

    좋게말하면 자상하고 다정하지만
    약간 예민하고 감정적이지 않나요?
    이런 남자들이 갱년기가 티나게 오더라구요
    남성호르몬이 좀 적은 편이라 그런지...
    나가는거 보다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것도
    에너지가 적어서 그렇고요
    밖에 나가면 나도 모르게 긴장되니까요
    휴 글만 읽어도 너무 힘드네요
    저같아도 짜증 폭발할거 같아요 ㅜ
    방법 제시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 7.
    '23.9.18 2:01 PM (125.132.xxx.178)

    학교에 자기 연구실두고 왜 집에서 그러고 계실까요.
    나이 70넘으신 분도 4,50분거리 본인 사무실에( 대중교통이용해거 꼬박꼬박 나가셔서 소일하시던데..

  • 8. ㅁㅁ
    '23.9.18 2:01 PM (115.21.xxx.250)

    둘째가 초6인데 adhd가 있으니 부산스럽긴 해요
    춤추고 노래하고 거실에서 자주 그러고요.
    집이 30평대이니 공간은 뻔하죠.
    저는 집에서도 주말에도 쉼 없이 일중독 수준으로 책상 작업하는 것이
    가정 생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말에 아이가 밖으로 계속 나가거나
    제가 데리고 나가는데에는 한계가 있고요
    저도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남편이 계속 짜증내니까 기분 다운이 돼요

  • 9. ㅁㅁ
    '23.9.18 2:03 PM (115.21.xxx.250)

    집에 있으면 안방에서 문 닫고 작업할 것,
    거실에서 하지 말 것,
    그거 싫으면 주말에도 자기 연구실 갈 것. 이렇게 요구해야겠어요.

  • 10. ㅁㅁ
    '23.9.18 2:06 PM (115.21.xxx.250) - 삭제된댓글

    상냥하고 매너좋지만 예민하고 자기 기준이 확실해서
    그게 깨지면 너무 힘들어해요.
    30평대에 애 둘이라 서재는 없어요. 안방에 책상의자 있는데
    답답한지 자꾸 거실로 나오고요.
    거실은 공용공간인데 스터디 카페 같을 순 없죠.

  • 11. 안방
    '23.9.18 2:08 PM (210.96.xxx.10)

    공부할땐 안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말씀하세요
    다같이 있는 공간에서
    아빠 공부한다고 애들도 조용히 하는건
    집안을 감옥으로 만드는거죠

  • 12. ㅁㅁㅁ
    '23.9.18 2:09 PM (115.21.xxx.250) - 삭제된댓글

    많이 예민한 사람이에요.
    정신과 약도 먹었는데 잠만 온다고 자기 맘대로 끊었어요.
    자기만 건들지 말라는데...가정생활이 그렇게 밀실처럼 되나요
    애들 어려서 통제 될때까지는 한도 없이 좋았어요.
    애들 커가면서 자기 기준에 미치지 못하니 그때부터 미치기 시작하두만요
    애랑 그럴 때 보면 딱 어린이같아요.

  • 13. ㅁㅁㅁ
    '23.9.18 2:10 PM (115.21.xxx.250)

    많이 예민한 사람이에요.
    정신과 약도 먹었는데 잠만 온다고 자기 맘대로 끊었어요.
    자기만 건들지 말라는데...가정생활이 그렇게 밀실처럼 되나요
    애들 어려서 통제 될때까지는 한도 없이 좋았어요.
    애들 커가면서 자기 기준에 미치지 못하니 그때부터 미치기 시작하두만요
    애랑 그럴 때 보면 딱 어린이같아요.

    딱 자기 컴퓨터와 일만 있으면 되고,
    그걸 자기 노력으로 해나가는 것 그것으로 성취감 얻는 사람인데
    애들에 의해서 자꾸 그게 방해를 받고 지연되니 스트레스 받는거에요

  • 14. 남편이
    '23.9.18 2:20 PM (210.96.xxx.106)

    참 외롭겠네요
    와이프까지 애들편에 서서 남편 흉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고...
    돈까지 못벌면 아주 빈손으로 쫒아낼것같네요
    남편분..제발 이 게시판 보시면 사람대접받지못하고 살지말고
    원룸 얻어서 나가사세요

  • 15. 그럼
    '23.9.18 2:22 PM (210.96.xxx.10)

    딱 자기 컴퓨터와 일만 있으면 되고,
    그걸 자기 노력으로 해나가는 것 그것으로 성취감 얻는 사람인데
    애들에 의해서 자꾸 그게 방해를 받고 지연되니 스트레스 받는거에요
    ---------
    그럼 본인이 그런 환경을 찾아
    연구실에 가던 스터디 카페를 가던 해야하는데
    왜 다른 가족들이 생활하는데서 발생하는 소음을 못내게 하고 짜증을 내나요

    누워야해서 스카는 못간다
    멀어서 연구실은 못간다
    안방에서 문닫고 있으니 답답해서
    거실에서 하는거다???
    너무 본인 생각만 하는거 같아요

  • 16. ㅇㅇ
    '23.9.18 2:22 PM (223.39.xxx.234)

    아 저희 집이랑 너무 똑같아요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아이랑 자꾸 부딪혀서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중간에서 잘
    중재하느라 힘들어요

  • 17.
    '23.9.18 2:23 PM (223.38.xxx.70)

    우선 남편 분 어린이 맞습니다. 슬프고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지요. 차라리 돈이라도 많이 버는 사람과 결혼할 걸 후회 되지 않으시나요. 저도 교수인데 제 주면 남자 교수들 자기 일만 잘하지 인격적으로는 완전 애라서 한심해 미칠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도 주말에도 쉼 없이 일중독 수준으로 책상 작업하는 것이 가정 생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 백번 천번 옳으신 말씀이에요. 그런데 낮도 밤도 없이 일에만 몰두하는 남자 천지라서 남편 분 귀에 이 말이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아내가 옷을 입혀주고 운전해서 데려다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그렇게 성과 내서 죽을 때 남편 분에게 남는게 뭘까요. 없죠… 그냥 사람이 그렇게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30평 집… 너무 아쉽지만 거실은 공용공간이니 자녀분들께 시끄럽게 할 거면 방으로 들어가서 하라고 하세요… 남편분도 방으로 들어가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쓰고 하라고… 그 누구도 쾌적하지 못한 건 30평 집이 좁아서 그렇습니다ㅜㅜ 자녀분들 입장에서는 생활비 500만원 쓰다가 갑자기 200만원으로 줄이는 꼴이니 (거실 못쓰고 방으로 들어감) 괴로울텐데.. 남편분 생각에는 아버지 일하는데 애들이 제정신이 아니고, 아버지가 일하는 게 아니라고 할지라도 조용히 해야하는 건데 애들이 이상한 거라서… 둘 다 너무 괴롭겠지만, 공용 공간이니 자기 방을 써야 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이성적으로 버티는 게 그나마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결국 둘 중 하나는 집 밖으로 나가겠죠… 애들은 아빠 생각하고 조용히 해야 하니까 불편해서 나가고, 아버지도 방에만 있자니 힘드니까 나가고… 좋은 균형이 잡혀지기를 바랍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 18.
    '23.9.18 2:29 P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어떻게 다 맞춰주며 사나요?
    저희 남편도 연구직인데 원글님 남편과 비슷한 증상 보일 때
    있어요 좀 깨갱하다가 받아치니 싸움나고 제가 성격이
    다혈질이라 잘못하다가는 내가 쓰러지겠더군요
    좋아하는 취미 적극적으로 찾아 주고 동참해요
    식물기르기 텃밭 낚시 술등등 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하는데 또 짜증 내길래 명언 성경말씀 신부님 말씀 메모해
    놨다가 상황따라 그 내용으로 다 반박해요
    당연히 한마디도 안져요
    그런데 시간 지나니 어느 정도 수긍하는게 보이네요
    원글님도 다 받아 주지 마시고 책 찾아 보고
    한마디씩 뼈때리는 얘기 하시며 사세요

  • 19. ㄷㅈㄱ
    '23.9.18 2:35 PM (59.14.xxx.42)

    갱년기.. 진짜 제발 주6일은 나가주길..ㅠ.ㅠ

  • 20. 마그네슘 추천
    '23.9.18 2:52 PM (218.55.xxx.98)

    마그네슘 추천합니다.
    저의 남편도 갱년기가 왔는데 생전 순한 사람이 짜증짜증짜증을;;;
    제가 억지로 병원도 데리고 갔는데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호르몬 약이 없대요 ㅠ
    근데 인터넷에서 마그네슘 먹어보라고 해서 평소 먹는 영양제에 한알 더 추가시켰는데 확실히 좋아졌어요!
    제가 깜빡 잊고 못챙길때와 먹을때가 확실히 다릅니다!

  • 21. aaa
    '23.9.18 2:53 PM (115.21.xxx.250)

    합의를 봐야겠어요
    거실에서는 소리내며 까불지 말고? 방에서 하라고.
    그 누구도...말이죠.
    각자 공부는 자기 방에서 하라고.
    사실 30평대면 아이들 방이 작고,
    저는 아이들이 사실 거실에 나와서 자기 얼굴 많이 보여주고
    부모 앞에서 좀 까불기도 하고
    (거실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거 자기 봐달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네...제가 애들 편입니다.
    춤추고 노래하는건 사실 아주 일부일 뿐이고,
    거실에 나와서 부모랑 노닥거릴 때
    이런저런 소음을 만들고 그러는거죠
    둘째는 빨간머리 앤..과에요.
    남편은 마틸다 아주머니? 정도 되려나...수선 떨지 말고 자기 좀 놔두라고.
    그러면서 귀마개는 싫다 합니다.
    네 솔직히 남편이 집에서 있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계속 인상쓰고 별것도 아닌 걸로 애들한테 맨날 시끄럽다 하는거 싫어요.
    그러니까 도서관 가라고 해도 그렇게 안가네요. ㅠ

  • 22. 일단
    '23.9.18 2:56 PM (115.21.xxx.250)

    안방문은 꼭 닫고 방 주인 외에는 접근하지 말도록...둘째한테 주의를...

  • 23. ...
    '23.9.18 3:0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막내보다 더 예민하네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방문 닫고 귀마개 추가해주세요.
    온가족이 자기에게 맞추라니 애도 아니고 알만한 어른이 알아서 방법을 찾아야죠.

  • 24. ㅇㅇ
    '23.9.18 3:11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춤추는 아이들 그거 언제까지 하겠나요, 좀 더 크면 방문 닫고 들어가서 안나오죠,
    이걸 부모가 즐길 날도 머리 않았네요 ㅎㅎ소음제거 귀마개 비싼거 있잖아요 요즘 젊은애들 하고 다니는거..

  • 25. 분리
    '23.9.18 3:25 PM (125.177.xxx.164)

    학교 근처나 집근처에 싼 사무실 얻어주세요
    전 집근처에 딸 사무실 임대해서 내보냈어요
    작업실 겸 사무실로요
    남편도 책상ㆍ간이침대 놔주고 내보내세요

  • 26. ...
    '23.9.18 10:30 PM (58.226.xxx.35)

    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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