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등에 종기가 나서 외과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째고 안에 염증 짜내고 해서 지금은 거의 아물어 가는데 의사선생님이
한번 더 수술을 하자고 하시네요. 아랫부분에 있는거 까지 완전히 제거를 안하면
또 생길수 있다고 하시면서 조직검사도 하시자고 하는데..
척추뼈 바로 윗부분이라 남편은 영 내켜 하지 않는 눈치고.
조직검사란 말을 들으니 조금 겁도 나네요..
종기로 조직검사까지 하나요? 남편은 이러다 아물겠지 하고 병원에 안갈려고 하는데...
저는 그래도 다녀오라고 그랬어요.. 이런 경우 겪으신 분 계신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