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된 딸아이가 대뜸 낙산사 템플스테이 간다고 합니다.
아이 성향이 전혀 아닌데 인스타용인지 하여간 반감부터 듭니다.
친구랑 간다는데 휴~비싸더라구요.
템플스테이 단점이 무언지 갔다 오셨거나 아시는 분 글 좀 주세요.
목조건물이라 불이 날까? 성당도 일반인으로 이런 걸 하나?
왠지 너무나 안보내고 싶어요.
논리적으로 설명 좀 해 주세요.
23살 된 딸아이가 대뜸 낙산사 템플스테이 간다고 합니다.
아이 성향이 전혀 아닌데 인스타용인지 하여간 반감부터 듭니다.
친구랑 간다는데 휴~비싸더라구요.
템플스테이 단점이 무언지 갔다 오셨거나 아시는 분 글 좀 주세요.
목조건물이라 불이 날까? 성당도 일반인으로 이런 걸 하나?
왠지 너무나 안보내고 싶어요.
논리적으로 설명 좀 해 주세요.
얼마인데요. 세끼 다 주고 하루 4-5만원이던데 비싼건가요
종교가 불교가 아니신가봐요. 낙산사가 핫한 양양에 있으니 겸사 겸사 놀러가는거 아닐까요?
왜 하필 낙산사인지?
연꽃 많고 바다있어서?
직지사 템플 좋았어요.
휴식형 신청하면 아무도 간섭안하고
말도 안시키고.
절밥먹고 놀다오는거죠.ㅎ
성당은 피정이라고
절하고 비슷한 프로그램 있어요.
가려면 낙산사말고
직지사나 다른 큰 절로 가라고하세요.
낙산사. 불 자주 났던 절.
기운도 별로.
아침잠 많은 사람은 죽음입니다. 쉬고 어쩌고 할 시간이 없어요. 또 채식 싫어해도 밥 먹기 쉽지않죠. 매 끼니 풀만 나오니.
윗님. 하루종일 쉬는건데 왜 쉴 시간이 없나요?
휴식형템플 신청하면 계속 쉬어요.
낙산사 2박 3일 15만원이네요.
딱히 단점이..
제가 갔던데는 활동들 전부 의무 아니고 자율이었어서..
밥도 맛있구 ㅎㅎ
아침잠이 많은데 새벽예불 북소리?로 강제기상해야 해서 하루만에 짐싸고 집에 온 기억이 나네요.
박하경여행기 부터 시작해서 젊은 사람들 템플스테이가 유행인거 같더라고요.
얼마전 낙산사 놀러갔는데 잘못 들어갔다가 템플스테이 하시는 분들이 설명 듣는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한 30명 정도 되는거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휴식형 템플스테이가 아니라 새벽기도, 마음 수행 하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시간만 있으면
한번 갔다오면 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거 같아요.
왜 반감이 드는지 이해가...
그냥 친구랑 여행간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종교나 성향을 떠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ㄴ그러게요.
엄마랑 가자는 것도 아닌데 왜 반대부터?
대1딸아이가 올해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친구들이랑 셋이서 템플스테이 하고 왔는데 반찬이 죄다 풀이라 배가 좀 출출하다는
거 말고는 너무 좋았다고 했어요.
복잡한 도시에 사는데 조용한 절에서 쉬다오는 거죠.
고기 못먹는거정도?
그외 100 가지정도의 장점이 있겠죠
비싸진 않던데요?
얼마를 예상하신건지 ᆢ
보통 일박에 오만원 아닌가요?
2박3일 재워주고 밥주고 옷까지 제공하던데ᆢ
템플스테이 완전 헐값인데...단점 없어요
낙산사는 다 새로 지어서 시설도 좋고 템플스테이 운영 잘하는 상위 16개사찰 중 하나일걸요
바다 보이고 완전 좋던데
절이 싫으신게군요
뭐든 해보고 살아라하고 격려해줘야 할나이 인데요
성향이 어떤지 인스타용인지 그것도 본인이 다녀오면 알겠죠
인스타용이면 좀 어때요?
대학생씩이나 되는데 엄마가 반감근다고 이렇게 부득부득 말리려믄게 더 이상하게 보이는구만요
그리고 숙식 제공에 하루 5만원이 뭐가 비싸요?
그리고 낙산사 화장실 여러건물중 어떤 곳들은 오션뷰예요.
새로 지을 때 화장실에서 바다 보이게 지었더라구요
2박에 15면 싸죠
먹이고 재우는데
장점이 많은데요 나도 가고싶다 템플스테이 ...
그정도면 싸죠.먹고 자고 수행하고.. 뭔 불이 날 걱정까지 하세요.잘 다녀오라면 되지.참...
20대중반 아이들, 안전과 관련된 거 아니면 맘에 안 들어도 냅둡니다. 자기가 한다는데 뭐하러 막으세요. 크게 낭비도 아니고요. 내가 딸이면 상당히 깝깝할 듯.
단점이 뭐가 있겠어요. 마음 수련하고 도심과 떨어져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는 건데요. 비용도 저렴한데요.
없어요
오히려 생각이 맑아지고 스님들 패턴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게으른 삶을 사는지 얼마나 시간을 헛되이 쓰는지 깨닫게 됩니다 아주 사소한것들도 고맙게 느껴지고요
저같으면 스스로 간다는 딸 대견하게 느껴질텐데요
좋은 점만 있는데 없는 단점을 왜 찾으려하나요?
이상한 사람일세
피정 어떠세요?
피정은 더 싸고 좋을겁니다..
천주교 피정..
왜 반대해요?
비싼 것도 아닌더단지 가격때문이라면
엄마가 불교에 반감이 있나보네요
피정은 싸고 좋아서? 갈 수가 없을 듯한데요.
신앙심 없으면요.
대전 옆 공주 동학사 여자절이고 템플있고 버스도 들어가요.
대전 옆 공주 동학사 여자절이고 템플있고 사람도 많고
버스도 들어가요.
강원도 양양 너무 멀고 교통편도 불편하고 외졌어요.
2박3일에 15만원이 비싼가요? 자고 먹고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데요?
그리고 해볼만한 경험인데 왜 반대하시는건가요? 불교가 싫어서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걸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것같아서요.
젊은 사람들 유행인듯 해요
저희 직장 사람들도 주말동안 다녀왔어요
다들 좋았다고 해서 단점을 찾기가 …
템플스테이 단점 : 개독들이 싫어한다.
너무 좋았어요...사람들 많이 없는 평일에 어머니도 가보세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겨울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
모든 게 다 좋았습니다.
숙소 툇마루에 앉아서 추적추적 내리던 비를 보던 것,
모르는 사람과 같은 방을 썼는데
그분과 말 몇 마디 나누고 그분은 책을 읽고 나는 누워서 멍~
절에서 바라본 바다도 좋았고
거기에 바다로 구멍 뚫린 그 작은 암자?인가 그곳도 좋았고
특별할 것 없는 밥도 좋았고
새벽 종소리는 자느라 못 들었으나
산사에 울려 퍼지던 저녁 종소리고 좋았고
풍경은 무조건 다 좋았습니다.
단점은 없었어요.
아이들도 처음에는 그냥 끌려갔으나 막상 가서 하룻밤 자고 나더니 여기서 한 일주일만 있고 싶다고 했어요.
템플스테이도 안보내고싶다니..
안보내고싶은 이유도 논리적으로 못대면서..
2박3일 15면 거저아닌지.숙식해결에 프로그램에..
전 기독교인데 뭐가 싫은건가요
문화체험 한번 한다고 생각하면 돼죠
저도 해보고 싶은데
낙산사는 교통좋아요
속초가는 시외버스 낙산사에 주차해요
저 낙산사로 템플스테이 다녀왔어요
관광지라 시끄러울것 같지만 숙소는 조용한곳에 자리잡고 있고 음식도 숙소도 깔끔하고
샤워하는곳도 따로 있어요
주지스님과 차담도 좋았고 휴식도 충분하게 취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단점은 없어요
인스타용으로 1박 50만원짜리 호캉스 가는 것도 아니고, 템플스테이가 대체 뭐가 문제인지….그냥 반감이 드는 게 더 논리적으로 훨씬 이상하죠.
요즘 시설좋은 템플은 육칠만원 한다던데요~
식사 다주고 자고하는데 이박삼일에
십오만원이 휴~ 할정도로 비싼건가요???
예전엔 쌀 한되로 무료로 숙식도 하는게 절인데
그냥 숙소비 3만원임 되지 비싸요.
예전엔 쌀 한되로 무료로 숙식도 하는게 절인데
2박3일에 방은 무료로 하고 그냥 식비만 3만원임 되지 비싸요.
Mz 여자애들 유행인지. 지인 딸들 돌아가며.
탬플스테이 하더군요
15 만원 이면 싸네요
서울은 20 민원도 넘더라구요
절에서 수행 흉내내고 밥주는 거잖아요
절밥 먹으러 간다고 보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