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er
'23.9.16 3:09 PM
(114.204.xxx.203)
포기할 때까지 모르쇠가 답
받아주면 끝도없어요
2. .....
'23.9.16 3:10 PM
(118.235.xxx.95)
본인 행동의 결과가 좋으니 그리 행동하는 거겠죠. 님도 맘 불편해서 여기 털어놓잖아요.
3. 50 넘어
'23.9.16 3:12 PM
(220.83.xxx.33)
남자는 50 넘어야 부모가 좀 객관화 되어 보여요.
울 친정부모님이 그런 부모라서 전 시댁에 대해 시부모님 잘못하면 그냥 웃고 말아요.
남편이 모르는 거 아니예요. 알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시어머니한테도 그냥 일일이 대꾸하느니 무응답으로 일관 하세요.
반응하니 더 바르르 하시는 거예요.
눈치 보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피하는 것일뿐...
그리고 질투가 많으시면 친정일 일일이 말하지 마세요. 그냥 얼버무리세요.
요령 있게 살면 좀 편해요.
4. 영통
'23.9.16 3:12 PM
(106.101.xxx.21)
삐지시든가 잊어버리시든가
그러시든가 마시든가
이러시든가 저러시든가
이러든가 저러든가
이렇든 저렇든
든 든
(던 아니고 선택 시는 든입니다)
며느리인 님이 쾌념치 마세요.
시어머니에게 재미거리 주지 마세요. 님이 전전긍긍 그게 재미거리가 되거든요.
5. 그러던가 말던가
'23.9.16 3:13 PM
(115.21.xxx.164)
치매초기인가 싶어보여요
6. 그거 치매임
'23.9.16 3:16 PM
(213.89.xxx.75)
220.83.xxx.33 말을 새겨들으시기를요.
그러는 시엄니 조금있다가 우울증과 치매 왔어요.
뇌가 이상해진거에요.
말씀드리세요. 그러던 분이 어느날 우울증약 먹기시작하고 치매 왔다고요.
과정이 너무 똑같아서 걱정되네요.
7. 뭐
'23.9.16 3:17 PM
(39.117.xxx.171)
남편은 자기엄마니까 자기엄마 욕하는건 듣고싶지않겠죠
그냥 두세요
삐지든지 말든지ㅎ 대신 난 아무렇지 않은척은 못한다 하시구요 너네 아카데미 주연상급 연기실컷해라고 해주세요
웃기고있네요 자기가 뭐라고 삐지고있나요ㅎ
8. 살아보니
'23.9.16 3:18 PM
(211.208.xxx.13)
-
삭제된댓글
그러든지 말든지 관심 두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아요.
9. 겪어보니
'23.9.16 3:18 PM
(211.220.xxx.8)
친정일은 일절 말 안합니다. 저도 안하고 남편 입단속도 시켜요.
여행가는것도 그냥 시간이 안된다 정도로 통보하고 여행소리도 안하는게 좋아요.
시모가 이상한소리 하면 그자리에서 탁 받아치세요.
어른한테 예의차린답시고 참았다가 뒤에서 남편한테 말해봤자 홧병만 쌓여요.
그리고 삐지면 냅두세요. 그러거나말거나.
10. ᆢ
'23.9.16 3:20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영원히 남의 편입니다
편 안들어 줘요 저는 남편이 중간에서 심판노릇
하길래 너무 화나서 난 모르겠고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나와 버렸네요
그렇게 냉전시대를 지내다 시댁 안가고 산 지
15년 넘었네요
각자 자기 집만 가고 지냈는데 그냥저냥 살아요
11. ᆢ
'23.9.16 3:21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영원히 남의 편입니다
편 안들어 줘요 저는 남편이 중간에서 심판노릇
하길래 너무 화나서 난 모르겠고 두분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나와 버렸네요
그렇게 냉전시대를 지내다 시댁 안가고 산 지
15년 넘었네요
각자 자기 집만 가고 지냈는데 그냥저냥 살아요
12. ...
'23.9.16 3:21 PM
(58.234.xxx.222)
무시, 무반응이 답
13. ..
'23.9.16 3:30 PM
(211.212.xxx.185)
삐지면 제풀에 나아질때까지 냅두는게 상책이긴한데 그런 성격 뻔히 알면서 시어머니께 친정부모 차바꾸는 것까지 뭣하러 알게해요?
그리고 사촌동생 결혼식도 최소 몇달전에 결정되었을텐데 여행과 겹지치않게 하려면 할 수 있었던거고..
시어머니 성격도 성격이지만 예로 든 사례는 갈등요인을 피할 수 있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것들이라 저는 원글에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X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잖아요.
14. 친정
'23.9.16 3:35 PM
(39.7.xxx.169)
차 바꾸는걸 뭐하러 얘기해요?
15. 회피
'23.9.16 3:36 PM
(220.121.xxx.79)
-
삭제된댓글
저러다 쌓이고 이혼불사 나와야 남편은 정신치려요.
우리집 ㅂㅅ도 저 따위라 어릴 때 학대당했냐고 제가 물어봤어요. 일반적인 핀단을 못해요.
16. .....
'23.9.16 3:41 PM
(220.118.xxx.37)
님이 이상.
친정 얘기 1도 안 합니다.
친정가서 시댁얘기도 안 하죠.
17. .....
'23.9.16 3:42 PM
(118.235.xxx.243)
농담처럼 대놓고 말하세요.
어머님 삐지지셨네 ㅋㅋ또 삐지셨어 ㅋㅋ 하면서
대놓고 말하세요.
세게 나가면 아무도 못말려요.
시모도 누울자리보고 삐지는거니까 받아주지 말고
농담처럼 한마디씩 하고선 신경 쓰는 척도 마세요.
시모 저러는거 자식.며느리들이 받아줘버릇해서 그래요
18. ..
'23.9.16 3:45 PM
(1.251.xxx.130)
그러거나 말거나 대응을 하지마세요
남편혼자 사촌결혼식 가면되죠
19. ..
'23.9.16 3:46 PM
(117.111.xxx.21)
단박에 역지사지는 못하는데,
자꾸 남편 옆구리 찌르면 본인도 언젠간 알아채요.
어머님 왜 저래?!! 빽 하지 말고요
어머님은 왜 그러실까~?로 말하면 아마 틈틈이 우리 엄마는 왜 그럴까? 생각할 거예요.
남자들이 보통은 그냥 별 생각이 없더라고요.
사회적 눈치라 해야 하나 학습이라 해야 하나..
남들은 어떤지 보고, 참고하고, 이상한 거 눈치도 채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게 별로 없어요.
우리 엄마는 남의 엄마에 비해 뭐가 좋고 뭐가 이상한지
별로 생각을 안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20. ??
'23.9.16 3:52 PM
(124.53.xxx.169)
왜 친정 일을 시모가 잘알까요?
남이 말을 좀 줄이세요.
21. …
'23.9.16 3:57 PM
(104.28.xxx.146)
그러던가 말던가….
우리 시모도 신혼때 전화 하는것 어떤 타이밍에 하는거
시시콜콜한거 다 삐졌는데…
처음엔 저도 초보니까;;; 눈치보고 풀어드리려다가
남편 드리받고 그러거나 말거나 안받아줍니다.
본인만 아들 대단하게 키운 착각.
우리엄마도 금이야 옥이야 교육 잘 시키고
잘먹이고 잘입혀 저 키웠거든요.
울엄마의 귀한 자식은 무시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22. ......
'23.9.16 4:00 PM
(211.221.xxx.167)
삐지거나 말거나
애들도 자주 삐지면 혼나는데
어른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삐지는걸 왜 받아줘요.
그리고 비아냥 거리면 정색을 하고 화를 내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23. 저
'23.9.16 4:08 PM
(175.122.xxx.3)
모든 얘기들은 남편이 전한얘기에요. 친정 차바꾸는것도 남편이 왜 얘기했나 싶었는데 이 댓글 쓰면서 문득 든 생각이 어머니한테 일부로 삐지라고( 그래서 내가 기분 불편하라고 ) 말했나 그런생각 까지 들어요. 너무 나간 생각이겠죠? 그런데 평소에 별 생각 못했던건데 이 글을 쓰고 댓글 읽어보니 남편이 굳이 싶은 얘기까지 일부로 한건가? 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네요. 남편도 어머니랑 전화 자주하고 살뜰한 성격 아니고 오히려 안친한 스타일인데 스쳐지나온 것들을 생각해보니 별 얘기를 다했네요
24. ᆢ
'23.9.16 4:16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남자들 샘이 얼마나 많은데요
친정 왔다갔다 할 때도 절대 남편에게 얘기하지
마세요 안다고 해도 약간 부정적으로 얘기하시구요
위에 남의 편 쓴 사람인데 저희 남편은
어느날 나의 단점을 열페이지를 써왔더군요
기억력이 어찌나 좋은지
여자를 능가하는 남자의 질투를 모르시다니
지금부터 깨달으시고 원글님은 속끓이며
살지 마세요 부당한 얘기 하시면 그 자리서 다 받아치며
사세요
25. 모전자전
'23.9.16 4:19 PM
(124.53.xxx.169)
남자가 뭔 처가 얘길 미주알고주알 ..
26. ..
'23.9.16 4:37 PM
(117.111.xxx.21)
어머니 속 뒤집으려고 말했나 봐요 ㅋㅋ
본인도 내심 싫은 건가..
울 남편은 미주알 고주알 말 좀 해주지..
친정 부모님은 매사 챙겨주시는데
시부모님은 맨날 받기만 해요.
근데 남편이 자기 부모님한테 말을 안 하니 전혀 모르시고 그저 해맑으셔서 가끔 속터지네요.
우리 부모님은 목돈 들어갈 때 걱정하셔서 가전가구 사주시고 그런데, 시부모님은 너네 돈 많잖아~ 하셔서 말문 턱
27. 나르시스트
'23.9.16 5:18 PM
(106.101.xxx.222)
정상 아닙니다
무시가답
남편도 거기에 길들여져서 정신이 나약해짐
병입니다 고치기 힘들대요
적당한 거리두고 행복찾아 사세요
28. ᆢ^^
'23.9.16 5:27 PM
(223.39.xxx.179)
참 부담스런 시모인듯~~밉쌍이네요
신경안쓸수도 없고 그런 기분 다운되는일은 없어야 ㅠ
지나간 일은 어쩔수없지만ᆢ
앞으로 친정얘기는 하지마요
남편입 통해서 나가는것도 주의~
29. ..
'23.9.16 6:09 PM
(182.220.xxx.5)
시모 잘못한걸 왜 남편에게 푸세요?
시모랑 남편을 분리해서 보세요.
30. ..
'23.9.16 6:10 PM
(182.220.xxx.5)
남편에게는 친정이랑 님네 얘기 시가에 하지 않도록 요구하세요.
31. ..
'23.9.16 8:17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참 답답하군요
나이만 먹었지 사람이 모지리 뱅댕이
속어머리다 싶으면 상대를 말지
뭐더러 남편 에게 들들 볶아 대시는지
글만 보면 늙은 모지리 상대하는 젊은
모지리 (원글) 같아요
남편은 처가 가 부러워서
지 엄마에게 말 옮기고
지 엄마는 그게 또 아니꼬와서 시샘
하는걸 시샘하지 마란다고 말 옮기지
마란다고 들어 처 먹을 사람들 인가요?
저는 일부러 삐순이 삐돌이 들 앞에서는
미련곰팅 이 처럼 아무것도 모른듯이
행동해요
32. ...
'23.9.16 8:2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 모른척 합니다
지 성질에 뒤지라고
33. ??????
'23.9.17 6:32 A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왜 신경 쓰시는지.....
저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