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세다~라는 말이 일본어 같은데 적절한 단어를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는 내 외모나 패션은 기세인듯 해요.
내가 어떤 생각으로 내 외모나 패션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느낌이 확~달라진다고 보거든요.
내 외모가 좋니 안좋니 이쁘니 안이쁘니 날씬하니 안날씬하니
이런거 전부 뒷전으로하고
걍 일단 내 외모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런 내 외모에 잘 어울리는 옷을 선택해서 입으면
기세가 나오거든요.
사람에게 나오는 에너지란것이 있는데
자신감 에너지가 나오는 사람에게서는 상대방도 그 에너지가 느껴지거든요.
어? 저사람 좋은 에너지가 나오네, 자신감 있는 에너지가 나오네
이런식으로 느낌이 온다는거죠.
얼마전에 자신없이 구부정하게 다니면
누군가의 타겟이 될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뭘까요?
그 사람이 자신감없는 에너지를 내 뿜으니까
그런것을 기똥차게 인지하는 사람이
그 사람을 타겟으로 하게 되는거죠.
이렇듯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내뿜는 에너지가 분명 있다고 봅니다.
좀 심하게 발산되는 사람도 있고 아주 미세하게 발산되는 사람이 있든
개개인마다 발산되는 에너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하여간 모든 사람은 그 사람이 자기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보는거죠.
그리고 상대방을 볼때 느끼는 그 에너지도 미묘~하게 알잖아요?
아~저 사람이 나를 긍정적으로 보는구나, 부정적으로 보는구나
이거 상대방의 말과 표정 태도에서 나타나잖아요.
그걸 빨리 알아채는 센스를 가진 사람은 센스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구요.
하여간 사람들은 나름의 스스로 에너지를 내 뿜으니까
내 외모와 패션에 대한 내 생각을 사람들에게
안느끼게 할 수 없거든요.
내가 싼옷입었다고 안이쁜 옷을 입었다고
위축되어 있으면
순간순간 내 옷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자신감 없는 말을 하기도 하고
자신감 없는 눈빛으로 내 옷을 보기도 하고
상대방의 옷을 부러워하는 듯한 눈빛,말을 하디도 하는거죠.
그러니까 그냥 내가 나의 외모와 패션을 기세 좋게~~
나는 괜찮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한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은연중에 그렇게 받아들이거든요.(아무 생각이 없거나, 신경 안쓰거나)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 그런걸 비꼬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만족시킬 수 없고 만족시킬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기세좋게 내 자신을 생각하면
남들도 그렇게 본다는거죠.
그래서 항상
Love yourself~~라고 강조하는거거든요.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외모와 패션은 기세다~~~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기세좋은 마음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