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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수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광수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23-09-14 11:01:06

광수님 내면의 자아가 약한 사람 같아요 
부모님 다툼과 이혼 속에서 불안하게 자란
어린아이가 보여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항상 누군가를 다 맞춰주려고 하는게  오히려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것 같네요 광수 가스라이팅 당하기 너무 좋은 스타일이에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거짓말을 잘해요 그 거짓말이 자주 일어나서 
스스로 말하는대로 믿는다고 해요)

저 자리에서 기도하고 자기 반성하고 자책하고
죄책감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억누르는 감정이 너무 많아요 결국 내탓으로 돌리는 건 잠시 회피
누르는 감정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그걸 직면하지 못하고 억누르다보면 
눌렀던 억울한 감정이 올라오고  그것을 증명해야하는 시간이 자주 찾아 오게 되고 집착하는 모습의 모습으로 그려지죠 
치솟아 오른 억누른 감정을 해소하다보면 
큰 그림을 못보게 되고 ㅠㅠ

 (기도할 때 제발 내탓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도 사라졌음 좋겠어요 현실을 멀리서 바라보고 관조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더 죄책감 갖고 반성하게만드는거 그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이번 출연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잘 채워줘서 더 단단해지시길 응원해요

 

 

 

IP : 106.101.xxx.8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숙이 영철이
    '23.9.14 11:03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너무 소름돋았어요.

  • 2. 데프콘이그래도
    '23.9.14 11:04 AM (112.153.xxx.77)

    맘을 알아주더라고요
    저도 광수님 좀 안스럽 ㆍㆍㆍ

    뭐 영철입장에서도 당황스럽긴 했겠지만요

  • 3. ....
    '23.9.14 11:04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저도 별반 다를거같지 않았을거예요
    저런 상황에 놓였다면요
    사람들의 반응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4. 하나도안불쌍
    '23.9.14 11:05 AM (118.235.xxx.141)

    좋아했던 여자 뒷담이나 하고 다니는거 보면
    인성 안좋은거 같은데
    그게어린시절 불우한것다괸느 상관없죠.

  • 5. 영숙이 영철이
    '23.9.14 11:05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너무 소름돋았어요.
    그냥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될일을
    자기들 탓 아닌척. 적반하장까지.

    그리고 광수도 별로예요.
    사람이 진중하지 못하고 좀 가벼워요.

  • 6. ...
    '23.9.14 11:07 AM (122.40.xxx.155)

    이제 알았겠죠. 사람들은 남일에 관심없고 사람들 얘기 다 믿으면 안된다는거..광수도 40대는 되었을텐데..사회생활 해봤으면 진작에 알았어야되는걸..안타깝네요

  • 7. ....
    '23.9.14 11:0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확신에차서 말하면 흔들릴수밖에 없어요

  • 8. ..
    '23.9.14 11:10 AM (223.62.xxx.193)

    하나도 안 불쌍해요.
    남의 말에 휘둘려 옥순한테 빡친 그 부분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는데
    여자 숙소 찾아가서 다 있는데서 얘기한다
    뜬금 없는 얘기하고
    정숙 선택도 옥순이 앉혀 놓고 하려고
    꼴값 떠는 거 보면서
    입장 바뀌면 다를 거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 장면 보면서 중심도 없는데
    성격도 꼬인 게 보이더라고요.

  • 9. 원글
    '23.9.14 11:10 AM (49.174.xxx.188)

    기도할 때 제발 내탓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도 사라졌음 좋겠어요 현실을 멀리서 바라보고 관조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나약한 사람들 더 죄책감 갖고 반성하게만드는거
    그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 10. 111
    '23.9.14 11:12 AM (124.49.xxx.188)

    왠지 보면서 왕따 늘 당하는 사람같아서 안타까웠어요... 가벼운것도 가벼운거지만....물론 자기줏대로 판단 하지 못한게 큰데 그게 미성숙해서 그런가봐요..우리도 다 40대 초반에 어땠는지..아시잖아요.. 약한 천성도 있고 실수 시행착오 많이 할나이에요..

  • 11. ...
    '23.9.14 11:13 AM (219.255.xxx.153)

    자기가 안바뀌는데 남은 바뀌나요?
    세상 바뀌길 바라기 전에 자기가 바뀌어야 돼요
    그래서 내 탓이요 하는 거예요.
    나는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 12. ..
    '23.9.14 11:14 AM (61.254.xxx.115)

    불쌍하기도 한데 영숙이가 차안에서 살살 이간질한다고 바루 옥순이 욕을 하는것도 보는저는 당황스럽더라구요 어쩜 저렇게 바로 확 바뀌지? 그래도 서로 좋아한다고 호감표시한 사람온데 남의말 듣고 바로 저런다고? 이해가 안됐어요 이혼두번도 자기살못이라고 했잖아요 이혼한번은 그렇다치는데 짧은기간 두번 이혼한것도 본인에게 이유가 있는거 맞겠다 싶어요

  • 13. 안불쌍
    '23.9.14 11:15 AM (211.221.xxx.167)

    옥순 입장에서보면 그사람도 가해자.
    아니 그 사람에 제일 못되게 했죠.

  • 14. ..
    '23.9.14 11:15 AM (61.254.xxx.115)

    그리고 리셋됐다고 여자숙소 가서 사실확인도 안하고 자기가 뭐라도 된양 여자들 모두 다있는데서 데이트신청을 하겠다고 하는데 무슨의도인지 왜그런짓을 하는지 공감이 안됩니다

  • 15. 원글
    '23.9.14 11:19 AM (49.174.xxx.188)

    누군가의 마음을 너무 맞춰주려는 마음이 큰 사람같아요
    그냥 내가 좋은 사람인 나로 살기보다
    남의 기준에서 맞춰주려는 삶을 살다보니
    머리가 아플까 고민이 얼마나 많을까
    그게 참 안타깝더라고요
    오히려 더 흔들리고 사람들도 나를 쉽게 보고요
    분명 자기 불찰은 맞지만 인간의 여러 모습 중에
    광수의 모습을 보니 참 감정이입이 되네요

    이번 기수 인간의 단면을 참 많이 보게 됩니다

  • 16. ..
    '23.9.14 11:20 AM (61.254.xxx.115)

    저번주에 영숙이 난리떠는 바람에 호되게 당한건 정말불쌍했어요

  • 17.
    '23.9.14 11:30 AM (223.38.xxx.241)

    광수가 뿌리가 무척 약한 사람 같아요
    어느정도 갈등은 넘길 줄 알아야 하는데 갈등을 못견디고 그걸 분석해서 자신과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양해 받아야 되는 성격이더라구요
    부정적인 해석과 피해의식이 커서 안타깝더라구요
    반면에 굉장히 솔직하고 자기성찰을 많이 하는 사람 같기도 해요
    내가 잘못해서 이혼했다고 말하는 남자를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이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기 약하고 귀 얇고 부정적인 사람이 갇혀진 공간에서 기 센 사람 3인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로 봐요
    본인이 만든 결과지만 나쁘다기보다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18. 원글
    '23.9.14 11:32 AM (49.174.xxx.188)

    자아가 약하니 사람들에게 계속 다 맞춰주고
    좋은 사람이어야 하고 그리고 자기 상황을 늘 증명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거든요

  • 19.
    '23.9.14 11:38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느낀게요.
    1. 말은 아끼고 생각을 먼저하자
    그분 보니 말이 앞장을 서더라고요.
    그러니 남이 내 생각을 다 알게 되고 그게 사단을 벌여요.
    리셋이다 리셋 옥순이 귀에 까지 들어감
    2. 옳고 그름에 집착하지 말자
    옥순하고 다시 잘될 것도 아닌데 파고파고 또 파는 모습
    사람의 격이 너무 떨어져 보여요. 내가 여기서 뭘 해야하고 왜 있는지 생각을 해야죠. 작은 것에 집착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아요.
    3.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내 인생 남이 책임져주지 않아요. 그 나이에 아직도 남탓 니탓 하고 있어요. 있었던 일은 잘 봉합하고 나면 또 다른 내일이 있어요.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거죠.

  • 20.
    '23.9.14 11:40 AM (118.235.xxx.43)

    저는 보면서 느낀게요.
    1. 말은 아끼고 생각을 먼저하자
    그분 보니 말이 앞장을 서더라고요.
    그러니 남이 내 생각을 다 알게 되고 그게 사단을 벌여요.
    리셋이다 리셋 옥순이 귀에 까지 들어감
    2. 옳고 그름에 집착하지 말자
    옥순하고 다시 잘될 것도 아닌데 파고파고 또 파는 모습
    사람의 격이 너무 떨어져 보여요. 내가 여기서 뭘 해야하고 왜 있는지 생각을 해야죠. 작은 것에 집착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아요.
    3.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내 인생 남이 책임져주지 않아요. 그 나이에 아직도 남탓 니탓 하고 있어요. 있었던 일은 잘 봉합하고 나면 또 다른 내일이 있어요.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거죠.

    기억력은 좋아서 소소한 것 기억할지 몰라도 큰 그림 그릴 지혜가 없어요.

  • 21. 원글
    '23.9.14 11:46 AM (49.174.xxx.188)

    결국 내탓으로 돌리는 건 잠시 회피
    누르는 감정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그걸 직면하지 못하고 누르다보면
    억울하고 다시 집착하고 그것을 증명해야하는 시간이 오니
    큰 그림을 못보게 되는것 같네요

  • 22. 안타깝긴 하네요
    '23.9.14 11:49 AM (211.243.xxx.228)

    이 모든 것이 본인 중심을 못잡아서 일어난 일..
    누굴 탓하겠나요
    그러니 더 절망스럽겠죠…

  • 23. 저는
    '23.9.14 11:49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군이 왜 광수한테 그리 연민을 느끼는지가 더 이상해요.
    결국 본인이 바보짓 해서 바보됐는데 말이죠.
    감정이입 지나치시네요.

  • 24. 원글
    '23.9.14 11:57 AM (49.174.xxx.188)

    누군가에게는 바보짓이지만
    가슴 아프게 보는 사람도 있답니다
    인간은 다 부족하거든요
    물론 저와 닮은 모습도 있어서 감정이입이 됐겠죠?
    그러나 상대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쉽게
    말하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 25. 저는
    '23.9.14 11:57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이 왜 광수한테 그리 연민을 느끼는지가 더 이상해요.
    결국 본인이 바보짓 해서 바보됐는데 말이죠.
    언제까지 남탓할거예요?
    감정이입 지나치시네요.

  • 26. ㅡㅡ
    '23.9.14 11:58 AM (116.37.xxx.94)

    광수 짠하긴한데
    어제 순자한테 데이트신청에서 헉 했고
    영자가 데이트하자니까 ㅇㅋ해서 또 헉

  • 27. 원글
    '23.9.14 11:59 AM (49.174.xxx.188)

    반대의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비겁하게 상대를 낮춰 말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공격성을 보여주는거죠

  • 28. 저는
    '23.9.14 12:00 PM (118.235.xxx.43)

    저는 원글이 왜 광수한테 그리 연민을 느끼는지가 더 이상해요.
    결국 본인이 바보짓 해서 바보됐는데 말이죠. 남들이 A~z까지 뭐라고 해도 그중선택은 자기가 하는 거예요.
    언제까지 남탓할거예요? 가짜뉴스 음모론 사이비 판치는 세상에
    감정이입 지나치시네요.

  • 29.
    '23.9.14 12:00 PM (119.70.xxx.213)

    언변, 인간관계 제로
    공부 머리만 좋은가 봐요

  • 30. ㅇㅇ
    '23.9.14 12:0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광수는 애잔
    영철은 화남
    영숙은 끔찍

    광수 착한거 맞는데 귀가 얇고 중심이 없어
    이리저리 휘둘리고 판단력도 없으나
    다른사람을 일부러 괴롭히진 않음
    나머지 둘은 사악함

  • 31. 쯧쯧
    '23.9.14 12:02 PM (118.235.xxx.43)

    나약한 자여 나를 강하게 만들어라 남이 왜 나를 위해 사는가?

  • 32. 근데
    '23.9.14 12:06 PM (222.239.xxx.66)

    맞춰'준다'는건 속으로는 이게아닌걸알지만
    기에눌리거나 분위기때문에 내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할때 맞춰준다고 하는거지
    나쁜말하는사람과 속마음까지 같은편이된다는게 아니죠.
    나에대한 얘기를 나를안통하고 남이홀린말로 맘을 싹 바꾸는건
    막말로 언제든 외부환경으로 갑자기 뒤통수때리고 배신할수있는 사람이라는말이거든요.
    그래놓고 그사람이 널 나쁘게 말하길래 난 그런줄알았지 하는거죠.
    옥순말대로 진짜 별로예요. 이런식으로 관계정리하는사람
    전후사정듣고 아 니가 오해해서 그랬구나 이렇게 없는일인셈 치고싶은생각 안들어요
    물론 별개로 영숙이 더나쁜건 맞지만
    광수도 그 귀얇음으로 인해서 자신이 상처받은만큼 자신을 신뢰하는사람에게 또 상처를 주는거예요. 마치 왕따당한 아이가 다시 가해자가 되듯이 하지만 피해아이에게 얘도 이전에 왕따여서 그랬어 니가 이해해라고 할수는 없는거죠.

  • 33. ..
    '23.9.14 12:0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에 상대를 낮춰 말하거나 비난하지
    않아요. 광수에 대한 과한 이해심을 다른 분들께도
    조금 베푼다면 공격성 운운과 같은 쓸데 없는
    단정을 할 일은 없으실 거 같에요.

  • 34. ...
    '23.9.14 12: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광수한테 왜 그리 연민느끼는지 이해안가네요.

    자기가 먼저 옥순 잡은 고기 취급하고 슈데 영숙한테 쓰자고 한 게 광수입니다. 그게 이 일의 시발점이었고요. 귀가 얇은 것 이전에 본인이 다른 여자한테 슈데 쓰는 건 괜찮고 옥순이 영수라고 했다고(사실이 아니지만) 옥순 가벼운 여자 취급하는 내로남불부터가 문제죠.

  • 35. ..
    '23.9.14 12:09 PM (223.62.xxx.67)

    여기 댓글에 누구도 없는 사실로
    상대를 낮춰 말하거나 비난하지
    않아요. 광수에 대한 과한 이해심을 다른 분들께도
    조금 베푼다면 공격성 운운과 같은 쓸데 없는
    단정을 할 일은 없으실 거 같에요.

  • 36. 광수
    '23.9.14 12:13 PM (110.47.xxx.102)

    이렇게 휘둘리고 매번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걸 그저 멀리서 보면 안타깝다 정도인데 내 가족, 동료라면 어떻겠나 생각해보면 솔직히 어질어질합니다.
    현실에선 그의 주변에 그가 잘 따르고 또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어른같은 사람이 있기를…

  • 37. 원글
    '23.9.14 12:14 PM (49.174.xxx.188)

    댓글이 썼다가 지우고 순화해서 수정했네요

  • 38. 저는
    '23.9.14 12:19 PM (118.235.xxx.43)

    제 글인 것 같은데 순화 아니고 똑같은 글에 첨가했어요.
    "남들이 A~z까지 뭐라고 해도 그중선택은 자기가 하는 거예요.
    언제까지 남탓할거예요? 가짜뉴스 음모론 사이비 판치는 세상에"
    이 부분만 첨가요.
    본인이 남의 말에 좌우되고 영향 받는 그 성걱을 고쳐야지 남의 입을 무슨 수로 막아요. 자기 입가지고 지 떠드는데요.

  • 39. 광수 실망
    '23.9.14 12:2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광수가 착해요?
    제 생각은 전혀요
    약한 사람은 맞는거 같은데
    하남자 중에 밑바닥을 보여줘요

    옥순이 자신은 이쁘다 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말에
    옥순 작업치는 중에 영자 수박 챙기고
    옥순에게는 끝까지 지는 옥순님이다
    해놓구선

    영숙에게 손 잡고 깍지끼고 옥순은 재미없다
    면서 슈퍼데이트 권 영숙에게 써 버리고

    정숙에게 대화 잘된다고 주접떨다 정숙이
    자신은 영철 직진이라는 철벽에 부딪치고
    정숙과는 친구사이다? 지랄

    영자에게는 옥순에 비해 외모 때문에 그러냐는
    무례한 돌직구

    옥순과 1:1대화 할수 있는 선택권을
    순자에게 쓰면서 희희덕 거리고
    순자가 빈틈을 보였으면 바로 공략 했을걸요

    돌돌씽 주제에 쏠로나라에 무슨 자신감 인지
    모든 여출 다 찔러보고 싶어하고

    옥순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
    비록 주변인들 이야기에 옥순에 대한
    오해가 생겼더라도 스스로 더 옥순에게
    다가갈 노력이나 당사자 확인 없이

    바로 옥순에 대한 보복처럼 다른 여출 들과 데이트 시작

    이 새킈가 사람인가요? 너무너무 찌질하고
    자기 반성 객관화 못하고 모든걸 남탓 남탓
    병신 같아서 보는 내내 짜증 났어요

  • 40. 저도 원글동의
    '23.9.14 12:31 PM (211.36.xxx.201)

    여러명이 가스라이팅하고 거기에 자존감약한광수는 본이을 지키지못하는것같아요
    저도 어린시절 부모가이혼했고 갈등상화을 슬기롭게 극복못하고 내가 옳다가는걸 증명해내야하는 이런상황 맘이 아프죠

  • 41. 원글
    '23.9.14 12:34 PM (49.174.xxx.188)

    이세상에 착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인간은 다 이기적이죠

    자아가 약하다 그래서 이런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거 같아안타깝다
    이번 솔로 나라로 좀 더 나아
    좋겠다

    저는 여기 사람들 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광수의 괴로운 감정이 느껴졌네요
    저 같은 분들도 많다는 걸

  • 42. 전혀
    '23.9.14 12:34 PM (124.5.xxx.102)

    엥? 저 이혼했는데 우리 애들 주관 강합니다.
    가스라이팅 하고 싶어도 안돼요.
    저건 지혜의 문제
    광수는 지식은 있어도 지혜가 없어요.

  • 43. 원글
    '23.9.14 1:00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118.235) 님아 들어봐


    그렇게 생각하는 네가 이상해 쯧쯧

    나약한 자여 여기 와서 깐족거리며 댓글 다는가


    자 봐봐
    위에 댓글은 당신이한 말을 골라 넣었어요
    가르치지 말고 의견만 적어요
    쯧쯧이라니 …… 네가
    뭐라도 되나 나르시시트?

  • 44. 원글
    '23.9.14 1:06 PM (106.101.xxx.83)

    118.235 님아 들어봐


    그렇게 생각하는 네가 이상해

    쯧쯧

    나약한 자여 여기 와서 왜 깐족거리며 댓글 다는가 ?!!



    자 봐봐
    위에 댓글은 당신이 한 말을 넣었어요
    가르치지 말고 의견만 적어요
    쯧쯧이라니 ……
    타인의 의견에 쯧쯧이라고 가르치듯 다는 당신의
    성격을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아나 ?

    나르시시스트?

    나르시시트는 상대 의견을 깎아내리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서 가르치려고 하고

    잘 조롱하며 비웃고 한답니다

  • 45. ..
    '23.9.14 1:17 PM (106.101.xxx.76)

    원글에 동감해요

  • 46.
    '23.9.14 1:24 PM (124.5.xxx.102)

    위의 글들 다 평범한 이치의
    맞는 말인데요.

    맞는 말은 듣기 싫어요.
    나는 불쌍해요.

    이러면 무조건적 지지를 해달라는 말이죠.

  • 47. 원글
    '23.9.14 1:28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광수의 불찰이 많은 행동들이 왜 그러는지 알 것 같고
    저의 성찰도 되고 왜 계속 증명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되는지
    그 부분이 읽혀졌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직면하고 진실하게 표현하며 살아야하겠구나
    느끼는게 많았어요

  • 48. 원글
    '23.9.14 2:13 PM (106.101.xxx.83)

    직면하고 진실하게 표현하며 살아야하겠구나
    느끼는게 많았어요

  • 49.
    '23.9.14 2:24 PM (49.169.xxx.39)

    원글동감요

    단체로.가스라이팅당해보시면
    광수탓만 할수는없어요

    북한사람들 김일성 찬양하고 하늘을 날고 등 믿는거 바보라서그래요?

    폐쇄된공간집단에서 모두가 너가틀렸고 우리가 맞아 라고하면
    누구든 자기판단에 혼란스러워하고의심해요.

    광수는 자기확신이 약하고 불안하고 오픈마인드로
    사람들도 나처럼 선의로 말하는거라 생각한거에요. 너무 수준낮은 양아치 영숙 영철 에 얽혀서 겪지않아도될 일을 겪음.

  • 50. ..
    '23.9.14 2:32 PM (61.254.xxx.115)

    글쎄요 영숙영철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기 이전에 옥순이랑 다시 데이트하면 재미없다면서 첨에 호감가졌던 영숙에게 서로 알아보자며 데이트 신청한게 광수란 남자에요 게다가 영숙이랑 눈맞고 호감가진 상태도 아니고 영숙은 그 수퍼데이트 별로 내키지않아했죠
    광수는 여기저기 찔러보기 1등입니다 그래놓곤 모두가있는데서 데이트 신청하겠다며 호기롭게 정숙을 불러내죠 깔끔히 거절당하고 이번엔 순자..여러사람의 가스라이팅 이전에 광수란 사람도 찔러보기 대마왕이에요 문제가 많음.

  • 51. 약한건 악하다
    '23.9.14 2:53 PM (58.224.xxx.2)

    는걸 증명하더라구요.광수가요.
    강하면 뭘 해야하고 안해야하고,덧셈뺄셈을 아는데,광수는 그걸 모르더라구요.

    처음에는 한정된 공간에서,미션클리어하느라 힘들고 남들이 하는말에 휘둘리는게 안타까왔는데,
    남자가 줏대없이,관심없는 여자들에게도 집적거리고,
    자신의 약한면을 자꾸 뭔가로 채울려고 하는데,
    그런다고 채워지나요?
    광수 맘속의 공간이 왜 비어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비워야 채워지는데,자꾸 다른 여자 출연자들 바꿔가면서 채울려니
    하나도 가지지를 못할거예요.

  • 52. 이건
    '23.9.14 4:5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이건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예요.

  • 53. 이건
    '23.9.14 5:0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이건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예요.
    마인드를 안바꾸면 계속 반복됩니다.

  • 54. 그건
    '23.9.14 5:0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이건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예요.
    마인드를 안바꾸면 계속 반복됩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광수가 희한하게 부정적으로 해석하던데요.
    오늘까지는 이 왜 내일부턴 아니야예요?

  • 55. 그건
    '23.9.14 7:02 PM (58.143.xxx.27)

    이건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예요.
    마인드를 안바꾸면 계속 반복됩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광수가 희한하게 부정적으로 해석하던데요.
    오늘까지는 이 왜 내일부턴 아니야예요?
    그리고 본인 약점 누가 찝으니까 알아듣지도 않고 감정만 상해하던데 한숨이
    그래서 뭐 나아지는 거 있나요

  • 56. ...
    '23.9.15 8:42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옥순에게 말들은 당시에는 기분나쁜마음이 전혀없었는데
    그후상담에 영숙 영철 해석이 개입되면서
    아~그럼 그때 말도 내일부터는 영수라서~~이렇게 맞춰진거죠

  • 57. ....
    '23.9.15 8:42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ㄴ옥순에게 말들은 당시에는 기분나쁜마음이 전혀없었는데
    그후상담에 영숙 영철 해석이 개입되면서
    아~그럼 그때 말도 내일부터는 영수라서~~이렇게 혼자 퍼즐맞춘거

  • 58. ...
    '23.9.15 8:56 AM (222.239.xxx.66)

    ㄴ옥순에게 말들은 당시에는 기분나쁜마음이 전혀없었는데
    그후상담에 영숙 영철 해석이 개입되면서
    아~그럼 그때 말도 내일부터는 영수라서~~이렇게 혼자 퍼즐맞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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