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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수능 50일 남겨놓고 제주도 가자고 하는 사람...

고3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23-09-14 10:44:30

네!!! 바로 제 남편입니다.

성적 안나오면 왜 이리 공부 못하냐고, 인서울 아니면 못보낸, 아니 안보낸다고

인서울 이하 학교는 보낼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이

수능 50일 남겨놓고 제주도를 가잡니다..

시아버지가 해외사시는데 이번에 오셔서 제주도 가자고 하신다면서... 

(오랜만에 오시는 것도 아니고 두달만에 오시는 거예요)

제주도 2-3일 갔다 왔다고 수능 망치는 거 아니랍니다.

가뜩이나 9모 망쳐서 애도 저도 심란한데 남편까지 저 ㅈㄹ 입니다.

당연히 안된다고 했는데

남편은 저는 같이 갔으면 하는 눈치입니다만...

저도 안갈려고요,  아이 밥챙겨주고 같이 있어주는게 맞겠죠?

 

IP : 112.147.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3.9.14 10:45 AM (73.148.xxx.169)

    시부랑 남편이랑 오붓하게 다녀오라해요. 누굴 종년처럼 부릴려고 시동 거든지 참.

  • 2. ..
    '23.9.14 10:46 AM (106.101.xxx.28)

    남편만 보내세요

  • 3.
    '23.9.14 10:47 AM (175.120.xxx.173)

    조용히 혼자 다녀오라고 하세요.

    차려주는 밥도 아깝네요 ㅎㅎ

  • 4. 두 분만
    '23.9.14 10:47 AM (121.133.xxx.125)

    다녀오심 되죠.

  • 5. .....
    '23.9.14 10:4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정도는 사회생활이 가능한 사람인지 의문이에요.

    입시가 제일 벼슬이고, 고3이 제일 상전은 아니지만
    상식이라는게 있잖아요

  • 6. ..
    '23.9.14 10:48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과 사신다니 위로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정상은 아닌듯...

  • 7. .....
    '23.9.14 10:50 AM (118.235.xxx.141)

    성적 안나오면 왜 이리 공부 못하냐고, 인서울 아니면 못보낸, 아니 안보낸다고
    여기서 이미 걸렀네요.

  • 8. .........
    '23.9.14 10:50 AM (211.250.xxx.45)

    죄송하지만
    모지리
    단세포
    순간순간 그상황만 생각하고....

    에효

  • 9. ㅇㅇ
    '23.9.14 10:50 AM (116.32.xxx.73)

    자기부모님 남편혼자 챙기기 부담스러워
    저러는거에요
    자식수능이 40일이 남은건 상관도 안하고!
    시부모님도 그렇죠
    손주수능앞두고 두분이 조용히 여행하시든가
    하시지 ...참

  • 10. 중요한 싯점
    '23.9.14 10:57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제주도여행이라니 가지마세요
    남편만 보내고 아이 밥해주고 아이 컨디션 널뛰지않게
    조절해야합니다

  • 11. less
    '23.9.14 10:57 AM (182.217.xxx.206)

    와.. 정말 남편 제정신 아닌듯.

    저희는 이번명절에.. 남편이 둘째랑 둘이 시댁갔다올테니.
    큰아이랑 둘이 집에 있으라고 했는데.

    무슨 제주도요...

  • 12. 남자들
    '23.9.14 11:01 AM (76.22.xxx.166)

    은 처자식 거느리고 달고 부모한테 가야 효도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처자식 안데려가면 왜 혼자 왔냐고 하고
    다같이 달고 가서 보여드려야 자식 도리고 효도라 생각해요
    딸들은 사위 없이 혼자 친정 가야 부모님이 편하니 안데려가려해요 사위 오면 반찬 신경써야 하고 불편해서 제발 혼자 오란 부모님 많구요

  • 13. ...
    '23.9.14 11:01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자기 혼자는 부모 모시고 여행도 못가면서
    어디서 아들 성적탓...
    으이구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지요

  • 14. 원글
    '23.9.14 11:01 AM (112.147.xxx.135)

    시댁 이슈만 생기면 정신줄을 놔버려요
    모지리 단세포 맞고요
    생전 전화안하던 사람이 일하고 있는데 급하게 전화와서 안받으니 긴급상황이라고 빨리 연락하라고 해서 무슨 사고 났나 해서 전화했더니 제주도 예약건으로 전화한거였어요 ㅠㅠㅠ
    ㅁㅊㄴ

  • 15. ㅇㅇ
    '23.9.14 11:02 AM (211.209.xxx.126)

    와 부자가 둘이 똑같네요

  • 16. ....
    '23.9.14 11:02 AM (118.235.xxx.141)

    저런 남자들 하는 말이 할 놈은 알아서 잘한다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우기는데
    너나 알아서 잘하라고 하세요.

  • 17. 일부러
    '23.9.14 11:30 AM (116.37.xxx.48)

    로그인
    남편 왜그런대요. 아 진짜.
    화가나려고 하네.
    원글님이 정신 단디 차리고 방어하세요.

  • 18. 남자들
    '23.9.14 11:30 AM (118.235.xxx.49)

    남자들 진짜 웃기는 게 저런 부분이죠 인서울 아니면 대학도 아니다 나는 저런 대학 안 보낸다 이런 식으로 떠들거면 지 자식은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하는데 또 그건 아니에요
    사교육비 드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 놀러갈 때 같이 놀러가면서 학원 빠지게 하고 공부는 또 알아서 잘해서 좋은 대학 척척 들어가게 하고 싶고
    기껏 2-3일이라니요 그 2-3일 빠지는 것으로 최소 일이주는 공부 패턴이 엉망 되는 건데요

  • 19. .....
    '23.9.14 11:42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지금이 수험생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요
    멘탈 관리해야하고 수능날에 맞춰서 생활습관 잡아야 하고 무엇보다 건강 관리 해야 할때예요

    얼마전에 울 아이 컨설팅 받으러 갔었는데
    남편이 라떼는~~~ 얘기 해서 상담쌤께 혼났어요
    30년전이랑 지금은 전혀 다른 차원의 입시라고...
    아버님처럼 얘기하면 애가 멘탈 무너진다고....

    시아버님과의 관계도 그깟 여행 한번 안갔다고
    망치는거 아닙니다
    이번에는 남편만 보내세요

  • 20. ...
    '23.9.14 11:4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욕도 아깝구요.
    단둘이 오붓하게 다니며 현타 오게 하세요.
    자기부모만 잡고 사는 덜 떨어진 남자 몇 아는데 자식농사 잘된집 별로 없어요. 아이엄마가 평생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아빠는 별관심 없으니 공부는 뒷전인 애들 많이 봤어요.
    원글님 정신 바짝 차리시고 내자식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인도나 파키스탄으로 내다버리라 하고 싶네요.

  • 21. ㅎㅎㅎㅎ
    '23.9.14 11:51 A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 눈치는 알아차릴 필요없고
    싸움 걸면 그땐 싸우세요

  • 22. 남편
    '23.9.14 12:14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수험생이 둘이예요.
    수시 원서 준비하는 동안 혼자 고군분투하는데
    도움은 커녕 정신적으로 넘 지치게 만들고
    매일 술에 취해 들어오더니

    친척 결혼식 때나 겨우 얼굴 보는 사촌누나 손주의 돌잔치
    참석을 나랑 의논하잡니다
    수시원서 쓰느라 머리카 터질 것 같은데 …

    심지어 돈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묻네요

    수시원서 전형도 모르고
    원서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사람이예요

  • 23. 저는
    '23.9.14 1:00 PM (119.70.xxx.249)

    남편도 남편이지만 집에 고3이 있는데 이 시기에 여행가자는 시부모도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울집 재수생 있다고 울 친정엄마는 낼모레 90인 분이 매일 새벽기도 하십니다. 수능날도 교회가서 하루종일 수능기도회 참석하신다고 하고.
    그정도까진 안바래도 최소한 이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본인도 남편 키워보셨으면 알지 않나요? 그 집 남편 고3때도 여행다니셨나???

  • 24. ...
    '23.9.14 1:04 PM (183.99.xxx.165)

    세상에
    시부모도 남편도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 25. 시부모한테
    '23.9.14 1:57 PM (101.184.xxx.197) - 삭제된댓글

    전화하심 안되나요
    애 고3인데 애 아빠가 제주도 가잖다고 정신 나간거 같다면서
    아버님이 애 아빠 좀 말려 달라고 모른척 전화하세요

  • 26. ㅇㅇㅇ
    '23.9.14 6:31 PM (175.210.xxx.227)

    시댁도 눈치가 없네요
    고3있는집에... 수능 끝나고 오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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