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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로)옥순은 워딩까지 정확히 시간순서대로 기억

hippos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23-09-14 09:44:34

저는 싸울때

절대 저렇게 정확히 내가 한말을

기억못할것같아요..상대가 오늘까지는 너라고

했다고 흥분한목소리로 얼굴 시뻘게져서 얘기하면

그냥 그런뜻이 아니였다고 오해라고 그럴텐데

정확히 짚어서 바로 오늘까지가 아니고 지금까지는!!!

이라고 얘기하네요.이런상황이 몇번더 있는데...

사건이 일어난 앞뒤 시간순서도 파악이 정확해요.

그말이 나온게 어떤사건 전인지 후인지..

음성 높낮이도 약간 저음이면서 단호하고 ..

외모가 너무 할머니같아서 비호였는데 강단이 있고

똘똘하네요. 영숙은 그게 바로 파악되니 옥순언냐 한테는

손모으고 바로바로 사과하네요.(정숙같이 모인 화장실 화장지우다)

  

 

IP : 211.234.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4 9:46 AM (58.79.xxx.138)

    자존감도 높고 똑똑해요
    초반에 있던 자작 논란도 모함같아요
    인스타캡쳐도 충분히 합성가능함

  • 2. ㅎㅎ
    '23.9.14 9:48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윗님 중학교때 친구가 초반 논라보고 여전하다는 글 남겼던데요

  • 3. ...
    '23.9.14 9:50 AM (223.38.xxx.114)

    저는 그 중학교 친구글
    왠지 영숙이 같았어요 글에도 지문이 있잖아요

    그것 말고 옥순이 인스타 DM으로 칼로 쑤신다 어쩌고
    욕설보낸 캡쳐본..
    그건 빼박 영숙이 말투임요

  • 4. 기억력
    '23.9.14 9:59 AM (183.97.xxx.120)

    전신마취로 분만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기억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하던데 , 그런 영향도 있을 것 같아요

  • 5. ㅇㅇ
    '23.9.14 10:25 AM (119.69.xxx.105)

    초반에 논란된 언행은 해맑은 성격에다가 자존감높은 성격이어서
    상대방 눈치 안보고 편하게 얘기 한건가봐요
    자기가 수박 먹고 싶다하나 갖다준거라고 한거요
    영자가 기분 나쁠수 있다고 생각 못하고 그냥 팩트 그대로 얘기한거죠 사실 그대로 말한거 영자 눈치는 안보고요

    옥순 너무 의식하고 자기 노선 못정하고 갈팡 질팡하는
    영자와 비교되는 점이죠
    누가 경쟁자가 되던 내길을 가겠다 내맘이 가는데로 한다는거죠
    그게 남들한테는
    영자느

  • 6.
    '23.9.14 10:26 AM (218.155.xxx.211)

    옥순 자작글 얘기 나오면 영자가 그런거 같다.
    영숙이 그런거 같다 옥순이 그럴리 없다 는 댓글 많은데
    옥순도 정신상태는 안드로 메다.
    그러나 옥순 스탈이 절대 만만하지 않음.

  • 7. ㅇㅇ
    '23.9.14 10:26 AM (119.69.xxx.105)

    영자는 너무 자존감이 없어서 온갖거 계산하고 후회하는 성격

  • 8. ㅇㅇ
    '23.9.14 10:29 AM (119.69.xxx.105)

    옥순은 모든거 제대로 기억하고
    정숙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광수는 남의 판단에 자기 판단을 맡겨서 실수하고
    영숙 영자는 자기 뇌피셜로 판단해버리고는
    거짓말까지 하고 책임 모면하려고 하네요

  • 9. 확실히
    '23.9.14 10:30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똑똑하다 느낀게 광수 해명 듣고 딱 실망한포인트 두가지 짚으면서
    첫째, 다른사람말만 듣고 나한테 확인도안해보고 마음이 바뀐게 되게 가벼워보인다는거
    둘째, 내가 마음이 바꼈어도 나는 안변했으니까 노력해보겠다 그런것도 전혀없었다는거
    전체상황을 다 보는 시청자로서 광수에 대한 생각한거를 옥순은 그자리서 광수 말 듣자마자 바로 답변으로 말한게 상황을 똑바로 보고있구나 느낌

  • 10. 확실히
    '23.9.14 10:31 AM (223.62.xxx.246)

    똑똑하다 느낀게 광수 해명 듣고 바로 딱 실망한포인트 두가지 짚으면서
    첫째, 다른사람말만 듣고 나한테 확인도안해보고 마음이 바뀐게 되게 가벼워보인다는거
    둘째, 내가 마음이 바꼈어도 나는 안변했으니까 노력해보겠다 그런것도 전혀없었다는거
    전체상황을 다 보는 시청자로서 광수에 대한 생각한거를
    옥순은 그자리서 광수 말 듣자마자 바로 답변으로 말한게 상황을 똑바로 보고있구나 느낌

  • 11. ㅇㅇ
    '23.9.14 10:31 AM (119.69.xxx.105)

    영철도 책임 모면에 급급 하는 비열한 성격

  • 12.
    '23.9.14 10:44 AM (116.49.xxx.75)

    옥순이 똑부러지더라구요.
    저라면 그 상황에서 내가 한말도 정확하게 기억못할것 같은데, 옥순이는 정확하게 기억하더라구요

  • 13. 저도 놀람
    '23.9.14 11:02 AM (115.138.xxx.127)

    상대가 했던말 자기가 한말 정확히 기억하고
    오류를 잡아낸후 결국 광수에 대한 실망포인트 말해줄때
    사람 다시 보였음.

    근데 사이사이 영숙 영자 영철은 진짜 끝까지 거짓말 발뺌하는거 카메라에 다 담겨있고 다시 보여줌으로써 광수도 억울할만 사정이 있었다고 이해는감.

    영-숙자철 그들은(3명 특히) 끝까지 광수한사람 바보 만들는데 철면피다 싶음.

  • 14. ......
    '23.9.14 11:05 AM (1.241.xxx.216)

    맞아요 생각이나 말이 똑부러지더군요
    말이 그렇지 저라면 저 나이때 과연 저 상황에 저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크게 감정이 요동치지도 않아요
    정숙말 듣고 왜 영숙이가 그랬지??하면서 그냥 갸우뚱
    광수랑 얘기할 때도 조금 더 단호하고 큰소리로 말할 뿐이고
    강단은 있어보여요

  • 15.
    '23.9.14 11:53 AM (223.38.xxx.241)

    옥순 똑부러지고 기억이 정확하더라구요
    사건순서나 조사까지 정확하고 영숙이한테 사과 받아낼 때 처음에는 부드럽게 안먹혀도 당황하거나 목소리톤 올라가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을 하는게 대단하다 싶었어요
    영숙이 만만치 않다는거 알고 꼬리 내리더군요
    반면에 사과 받고 나니 갑이 되서 광수를 갖고 놀더군요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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