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에 양말과 속옷 함께 세탁하는 질문이 있어
저도 생각나서 올려요.
저는 속옷과 행주를 같이 삶는 게
정말 참을 수 없고 이상한데
저만 그런가요?
아주 오래 전부터 이해할 수 없던 일이라 여쭤봅니다.
베스트 글에 양말과 속옷 함께 세탁하는 질문이 있어
저도 생각나서 올려요.
저는 속옷과 행주를 같이 삶는 게
정말 참을 수 없고 이상한데
저만 그런가요?
아주 오래 전부터 이해할 수 없던 일이라 여쭤봅니다.
헉.
누가요???
세상에 드러라
그건 아니죠
빨기 전엔 다 더럽고
빨고 나면 다 깨끗한거 아닌가요
저는 삶지도 않지만
걸레만 따로
검정 흰색만 분류
세상에 ㅠㅠ
전 행주를 식세기 수저 놓는 칸에 펼쳐 놓고 같이 돌리고 세척 끝나면 한번 물에 휑구어서 널어 사용해요. 물론 귀찮아서 그렇게 하는데 꽤 깨끗하게 빨려요. ㅎㅎ
더러워요 웩
속옷도 빤쓰와 런닝으로 나눠서 세탁,
빤쓰들은 90도 삶음세탁
런닝과 흰양말은20도 세탁.
수건과 행주(이건 부엌에서 손닦는 용도로만사용중) , 90도 세탁
양말과 겉옷 중에서도 흰색 검정색 나눠서. 20도 세탁.
다 따로 빱니다. 식구들이 많고 용량이 적은 세탁기라서 이게 됩니다.
노노우~~~~따로 해야지요 ㅠ
속옷을 같이 빨면 다른 섬유에서 대장균 나온다 합니다 많이는 아니겠지만
식세기에 행주랑 그릇을 같이 돌리는 게 더 비위생적인데요??
어찌 그러실까..
그냥 같이 세탁만 하는 건 위생상으로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죠.
그후에 같이 삶는 건 위생상으로는 괜찮지만 기분은 역시 안좋죠.
결국 느낌이 찝찝하니 같이 삶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할머니가 그런가?아이고
토할거같아요
그 글에 팬티가 더 더럽다느니, 무좀이 있느니, 삶으면 깨끗한데 안깨끗하면 세탁기에 문제있는거 아니냐 했는데 그런 원리라면 속옷과 행주도 같이 삶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세탁기가 깨끗하게 삶아줄텐데요.
저는 반대입장이예요. ^^
기분이지만 속옷과 같이삶을거면 안삶아요 뭘굳이삶나요
저 팬티를 손으로 빨아서 전자렌지에 넣어 소독한다는 글 여기서 본 것 같은데... 좀 놀랐었어요. 아무리 깨끗이 빨아도 세균이 있다던데..
그런 사람이 있다구요? 있을수 없는일
저 정말 더러운 사람인가 봅니다
수건 속옷 행주 세탁기로 삶습니다
삶아서 소독되는 건데 굳이 따로 돌릴 필요가 있는지
그리 신경쓰이는데 세탁기는 어찌 사용하는지
82에는 깔끔하고 부지런한 분이 너무 많아서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