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부터 노란 셔틀버스 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제가 직접 태우고 유치원 등하원시키고 학원도 그랬구요. 아니면 걸어서 데려다주고.
처음으로 셔틀되는 학원다니면서 셔틀 신청해줬는데 (이것도 아이가 데려다줄까 셔틀탈래 하니 셔틀타겠다고 그래서)
한번 타고나니 엄마가 데려다주는게 더 좋은것 같다네요. 막상 셔틀 타니 엄마가 그립고 한가보더라구요. 셔틀태우니 편하긴 하던데...
유치원때부터 노란 셔틀버스 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제가 직접 태우고 유치원 등하원시키고 학원도 그랬구요. 아니면 걸어서 데려다주고.
처음으로 셔틀되는 학원다니면서 셔틀 신청해줬는데 (이것도 아이가 데려다줄까 셔틀탈래 하니 셔틀타겠다고 그래서)
한번 타고나니 엄마가 데려다주는게 더 좋은것 같다네요. 막상 셔틀 타니 엄마가 그립고 한가보더라구요. 셔틀태우니 편하긴 하던데...
안만들어졌나보네요
엄마가 자꾸 태워줬는데, 그게 좋았다고 말 할 정도면,
엄마의 운전스타일이 조용하고 덜 흔들려서 좋았을 수도 있어요.
항상 엄마가 옆자리에서 잘 챙겨줬고 인사해줬던 게 좋을 수도 있구요.
셔틀 버스 담당 선생님이 아이들 챙겨주지만, '우리 엄마만큼은 아니네' 싶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환상이 있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었나보네요.
셔틀 시간 맞춘다고 과속 난폭운전에 시간 뺏기고..
학원가 도보권에 살던가 애가 원한다면 태워주면 되니 오히려 좋아요
셔틀비는 추가금 낸거라 고민되던데
데려다주는건 10분 내외인데 주차할곳이 애매하고
1시간정도 기다려야해서 그게 문제네요.
상황이 그러면 셔틀 태워야지요...주차할 곳도 없는데...
더군다나 아이가 타고 싶다고 해서 신청한 거니 책임감 가지고 신청기간만큼이라도 타야한다고 이야기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