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을 못믿겠어요
제가 잘못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을 못믿겠어요
가끔 진국 같은 사람이 있어요
만나기가 힘들지
나머지는 여행에 지나가는 사람
여자에게 의리가 디폴트라면 일단
결혼식 갔는데 걔는 안 왔어요 글들이 인터넷 역사에 몇 개 없었겠죠.
여자들도 걍 성격이더라구요. 여자들의 의리 이런것보다는요. 겪어보니까 여자들중에서 진국 같은 스타일도 종종 있더라구요
저는 친구들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잘 지내고요.
여자들도 걍 성격차이이더라구요. 여자들의 의리 이런것보다는요. 겪어보니까 여자들중에서 진국 같은 스타일도 종종 있더라구요
물론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죠. 저도 겪어 봤구요...
근데 진국같은 친구들 보면서 저사람들한테나 잘하자 이런 생각으로 살아요..ㅎㅎ
남자들은 의리가 있나요?
인간이 다 그렇고 그렇죠
그냥 좀 괜찮은 사람만나서 사람은 다 못믿을존재이다 이런류의 생각은 안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살다보면 분명히 좋은사람들도 많거든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이드니까 이런 사람들은 참 소중하더라구요.. 그래서 잘하고 살자 이런생각은 자주 들긴 해요..
여자 남자를 떠나 인간은 대부분 그렇다.라고 생각하면 사람에 대한 기대가 안생김..그러다 백에 하나 진국인 사람 만나면 그건 진짜 인복터진거구요.
나이 50이 넘으니 원글님 의견에 백퍼 공감됩니다..진짜 가까운 사이일수록
질투 샘이 작동한다는거 맞아요
인간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가요?
어려움에 처했을때
일회성 도움은 줄수 있어요
그것도 대단함
인간이란 나약하기 그지 없는 인간
누굴 믿으시려구요?
극히 정말 천상계 극극소수 빼고는
믿을사람 없어요
원글님은 자신을 믿으세요?
자기 자신조차도
오늘 옳다고 믿고 행했던것과
5년후 옳다고 믿고 행하는게 달라질수 있는건데요
인간은 믿는게 아닌 것 같은데요..
스스로도 못믿는데
타인을 어찌 믿나요...
환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인간이 원래 자기 이익이 먼저이긴 하지만
드물게 의리있는 사람이 있죠
그 드문 경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는 더 많아요
여자 남자로 따지자면
전 남자가 크게 배신을 더 잘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서로를 믿고 배신하지 않을거란 전제 하에
결혼이란걸 하지만
더 많이 배신하는건 남자죠
그래서 친구가 결혼하면 따라서 결혼하고
친구가 집사면 따라서 갑자기 대출내서 집사고
주식한다 그러면 따라서 주식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욕심갖고 사는거 보면
옆에 친구도 같이 욕심갖고 살더라구요
남녀 의리없는건 같아요.
가까운 친구가 잘되면 더 배아픈것도 사실이구요.
겉으로 티를내냐 안내냐 차이지
속으론 다들 시샘할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가족이 최고란 생각만 들어요.
가족은 남편이 잘되면 나도 덕보니 좋고
자식이 잘되도 내가 덕보니 좋고
진정으로 희노애락을 같이 느낄수있는건 내가족뿐
(부부.자녀)
인간에 대해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그넌 기대를 크게 한 사람
그 사람의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날 만났던 사람과 잘 지내면 돼요
이사람에게 내 비밀을 털어놓아도
잘 지켜주겠지 이건 내 기대일뿐이에요
그 사람은 그냥 오늘 내 감정의 회오리를 참아줬다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 딱 거기까지에요
기대를 한건 나 자신이지
상대가 아니니까요
내 일은 내 자신이 책임지는거죠
기대를 하고 말 하는것도 그게 어느만큼 퍼져가는지도
다 내탓인거죠
여자들은 확실히 어려울때 나서서 도와주는건 있어요.
동정심도 많구요.
대신 잘됐을 때 시기질투는 남자보다 더 심한거 같구요.
인간에 대해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그건 기대를 크게 한 사람
그 사람의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비밀을 자신도 못지켜서
털어 놓았는데
그 비밀을 누가 지켜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이사람에게 나도 못 지키는 내 비밀을 털어놓아도
잘 지켜주겠지 이건 내 기대일뿐이에요
제가 사람을 깊게 사귀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관계가 깊어지면 그렇더라구요. 전 사람에 대해 비교나 질투 이런게 없어요. 잘나면 잘났다 부럽다 끝~ 이쁘면 참~ 예쁘다 끝~ 이런데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 않고 나보다 조금만 낫거나 높으면 그때 부터 시작 하더라구요.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 했던 그들이....
인생사에 의리 찾을 정도로 큰 일은 사실 잘 없거든요.
결혼식 같은 사소한 거에서도 안 보인다면
더 큰 일에는 더 없는 거에요.
남자는 의리있을거같죠??
더없어요
남자든여자든 거의없어요
어쩌다한명 있을순있죠 나부터 의리있고 찾아봅시다
막상 나도 나보다 못살던 친구가 잘살면 어케변할지 알수가 없어요
지금생각으론난 질투안한다하지만 닥쳐봐야압니다
친구가 잘 된 일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이 의리있다고 생각해요
힘들때 위로하는건 오히려 쉽죠..
그런 의미에서 여자 친구들 중 내가 집을 좋은 곳으로 이사했다던지
승진이나 큰 성취를 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지 느낌으로 알 수 있죠.
의리 있는 사람이 남녀 불문 많지는 않지만
여자의 경우 남자보다는 적어보이는게 사실이에요
위에 공감가는 댓글 써주셨네요.
남녀불문 개인의 인성에 따라 다른데
인성이 바르고 깊은 사람이 원래 드물고
큰 배신은 비열한 남자들이 하더라고요.
왜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닥달하셨는지 이제야 알것같아요
생명체는 경쟁하고 질투하며 살아가요
개인적인 경험을 왜 여자 일반의 얘기로 치환해 이야기 하시나요?
님의 경험은 안타깝지만 솔직히 한심합니다.
뭐 찔리는거 있어요?
뒷담화한거 속 불편한거보죠?
여적여, 여자의 의리 따윈 없다 말하시는 분은
직장생활 해 보셨나요?
남자들은 그리 그 의리라는게 많턴가요?
많이 안타까운 글입니다.
웬 여자 ㅋㅋㅋ
결혼식이나 경조사에 어느쪽 친구가 많은지만 봐도 알수있잖아요. 전 남자가 하객알바 구하는걸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부모장례식에도보면 다 남자쪽 손님이고 시누이나 딸손님보다 사위손님이 더많은것만 봐도 어느쪽이 의리있는지 답나오는구만요.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구요 각자 본인들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다들 그리 본인 희생하며 의리지킬 분 있으신지...ㅋ
원래 여자의 특성이 그래요.
아니 사람의 깊은 본능은 악하고 이기적이죠.
살면서 사회적기능을 연마하는 차이일거라 생각해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의리의 척도를 경조사의 성비로 보기엔 무리아닌가요?
아무래도 여성은 직장의 규모도 그렇고 남성처럼 꾸준히 직장 다녀서 인간관계가 넓기 어렵거든요
그리고 남자도 하객 알바 구해요
여자 남자로 따지자면
전 남자가 크게 배신을 더 잘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서로를 믿고 배신하지 않을거란 전제 하에
결혼이란걸 하지만
더 많이 배신하는건 남자죠
2222
진짜 그러네요...
여자 의리 없다는 분들은 본인부터 의리없이 등에 칼 꽂을 사람이라는거 인정하고 시작하는거죠?
여자라 그렇게 남자에 대한 환상이 지나칠 정도로 많은건지
남잔 능력있어 승진 당연,의리 있어 경조사 우글우글등등
사람의 본성이 악하진 않아요
태어나서부터 선한사람이 있고
악한 사람이 있어요.
환경따라 그 부분이 축소되기도 하고 확대되기도 해요.
저는 어릴때(20대초까지) 여자간의 질투그런거 없었고
오히려 잘되라고 내꺼 다 양보하고 잘되면 축하해줬어요.
진짜 악한마음도 없이 태어난 백지장같았던것 같은데
이건 어리고 순수할때이 이야기고
살다보니 질투그런거 그래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혼자서 아둥바둥 살다보니 내것도 좀 챙겨야 겠단 생각이 들긴했어요. 왜냐하면 이제 다른사람한테 도와달란 소리 안하기 위해서요. 양보만 하면 내것이 없더라구요 .몸이라도 건강해야 되는데 아주 몸이 아파서 청춘이라 불릴시기에 혼자 병마이겨내느라 마음이 너무 병들었어요.
금전적 여유가 있었다면 쉬면서 요양도 하고 했을텐데...
의리있구나 생각된 여자 딱 한명이고
전 의리있는 사람입니다
사주에도 나오더라구요 ㅎ
전 지킵니다..하지만 남에게 기댄 안합니다...피해안주는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요..
특정집단의 의리를 믿는가 안믿는가로 묻는건 정말 위험한 질문이죠.
믿음가는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죠. 세계어디든.
어떤교회에 들어갔는데 거기사람들은 인상이 다~ 좋아보였다
같은동네,동창출신이더라 그러면 왠지 확 믿음이 간다~ 그런사람이 젤사기잘당하는 유형.
의리라는게 정확히 뭔지 잘모르겠어요.
약속했으면 약속을 지키는거고. 나는 안그런다고했으면 안그러면되고.
도움받았으면 나도 도와주는 입장이 됐을때 도와주면 되고.
사람사이 기본적인 따뜻함과 배려가 있으면 되죠.
그냥 나와 만나는 모든사람에게요.
우리끼리는 더 오래알았으니까 너는 특별하게...이런건 크게 없어요.
의리라는게 정확히 뭔지 잘모르겠어요.
약속했으면 약속을 지키는거고. 나는 안그런다고했으면 안그러면되고.
도움받았으면 나도 도와주는 입장이 됐을때 도와주면 되고.
사람사이 기본적인 따뜻함과 배려가 있으면 되죠.
만나는 모든사람에게요.
우리끼리는 더 오래알았으니까 너는 특별하게...이런건 크게 없어요.
의리라는 개념의 정의가 믿음과 위로 같은 것이라면 전 여자가 남자보단 의리가 있는것 같아요..남자들은 자신에게 해가 될것 같으면 더 잘 모른척하더라구요..
여자한테 그런 거 없어요
미련해서 50년 넘게 살고서 알았네요
아주 가끔 있기도 한데
그런 사람은 일찍 죽거나 .. 그렇구요
나는 의리 지키려 애썼는데
그럴 필요없겠더라고요
그냥 나도 의리같은 거 안 지켜도 된다는 거
뭐 … 좋죠.
의리없는 것들은 손절하거나
알맹이를 안줄 겁니다
그냥 껍데기뿐인 게 인생 .. 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