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읽씹했던 친구가 있어요
그당시 상당히 기분나쁘고
서운했고 손절당한 느낌 들어서
마음에서 지웠었는데요.
그친구한테 3년만에 전화와서
갑자기 당시 상황 변명하면서(그냥 변명)
만나자고해요.
그런친구 어찌해야할지요.
카톡 읽씹했던 친구가 있어요
그당시 상당히 기분나쁘고
서운했고 손절당한 느낌 들어서
마음에서 지웠었는데요.
그친구한테 3년만에 전화와서
갑자기 당시 상황 변명하면서(그냥 변명)
만나자고해요.
그런친구 어찌해야할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원글님만한 사람이 주위에 없었나보죠
자기가 아쉬우니 연락한건데 한번은 그냥 넘어가는셈 치고 만나세요
저도 그런경우가 있어서 말씀드리는거예요
지금은 그친구랑 더 잘지내고 있고요
필요하거나 보고 싶으면 보는거지
읽씸했다고 안보나요?
그런데
상습적인 사람이라면 필요하지 않음 안볼래요.
해명도 3년만에 하다니.
투병을 3년하거나 했거나
오지에 나가있거나 했음 모를까요
안만날것 같아요.. 3년이나 지나서 왜.??? 만약에 그게 1달 정도 지나서라면 한번 생각해보겠지만 애가 나한테 뭐 기분나쁜일이 있었나 해서라도 .. 만나는거 정도야 할것같은데.,.
3년이나 지나서는 너무 생뚱맞는것 같아요..
저도 지가 화내고 끊더니 3년만에 연락왔었어요
소꿉친구라 참 어릴때 생각나서 본인이 사과하는데
외면은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랬는지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지 들어보겠어요. 그래도 좋은 친구였다면..
안만나요
깨진접시예요
읽씹도.지맘대로
갑툭연락도 지맘대로
3년간 뭐하다가 갑자기?
지가 갑자기 보자면 난 또 봐야되는 존재인가요?
ㅈㄹ하네 저같으면 쌩까요
대체 왜 이용당해주시려고 하세요?
친구?
지가 필요할때되니까 아는척하나본데
그대로 읽씹해주세요
당시 상황을 변명?
이미 시간은 지났고
원글님도 마음에서 지웠다면서요
먼저 손절 당한건 원글님입니다.
이제는 그대로 손절해주세요
그런데 정말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한거면 만나는 보겠어요
영업이런거 때문아니라면
설마 그것때문에 하지는 않았겠지만
막말로 부모죽인 원수도 아니고 내 자존심 좀 건드린건데
그게 그렇게 용서 못하고 평생 안볼꺼 까지나 있나 싶네요
나이들수록 주위에 사람들 적어지면 적어졌지 내마음에
꼭 드는 사람 세상 그어디에도 없어요
아직도 원글님이 친구라고 부르는 그 아줌씨가 이용가치가 있으면 모른척 넘어가 주세요.
그래도 한번은 이용해먹고 버려야죠
친했던 친구라면 다시 만나보세요. 서운했던 감정도 얘기하시고
저라면 만나요
왜 그랬는지도 궁금하고
들어보고 아니면
그게 마지막인거죠
한번은 이용해먹고 버려야죠
ㅡ
저런 치졸한 마음은 먹지마시고
저라면 거절할 것 같아요.
친구관계에도 예의라는게 있는건데 그 사람은 자기위주네요.
3년간 속상했던 나의 마음을 무시하지마세요.
님도 읽씹
안 만나요.
저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전화는 받아서 통화는 매우 건조하게(나쁜 감정 싣지 않고)하고 끝냈고, 약속은 안 잡았어요. 그 이후로 서로 연락 없어요.
본인이 아쉬우니까 연락한거 넘 뻔하네요
아니라면 진짜 그때 일 반성하고 연락을 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저라면 안만날거같지만
어느정도 친한 사이였고 마음 주고 받는 사이였는지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거같아요
이걸 고민하는거 보면 어지간히도 친구가 없나 싶네요
읽씹할상황이 상대도 충분히 기분나빴을것같음 일단한번만나서변명들어주고 그걸로 끝
저도 같은 상황에 고민했었는데요.
이민간 30년 친구가 한국와서 한번 보고
또 보려고 내일은 어디서 뭘 먹을까 톡하던차에 읽씹.
그리곤 몇주후 출국.
한동안 꿈에 나와서 맘 복잡했는데 이번에 또 한국온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아무일 없던것처럼 말이죠.
다행인건 그 연락 받으니 이제 꿈에는 안나와서 가볍고요.
그리고 그냥 만나줬어요.
저라면 안만나요 지 기분 내키는데로 하는 사람이
무슨 친구에요 나중에 기분대로 또 그럴걸요
처음 그랬고 변명의 이유가 이해가 가면
내 상황 따라 만나는 볼 것 같아요
만나서 이건 아니겠다 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읽씹 별것도 아닌데 ㅜㅜ.. 친구도 용기내사 보자고 한 걸 수도 이ㅛ으 만나보셔요
변명 들이미는거에요
좀 지나면 경조사 있을수도요.호구되지 마세요
보험들어달라고.할지도
님도 읽씹해요
오랜만에 연락은 뭔가 필요해서더라고요
다시 봐도 시들해요
만나는 척 하다가
약속 당일에 읽씹하고 끝내세요
그런 친구는 다시 만나도 얼마 안 가서 또 그런 이유로 끝나더라구요.
친구든 연인이든 다 끝날 때가 되니 끝나는 거예요.
그게 이어붙인다고 다시 붙지 않아요.
님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때는 그 친구도 뭔가 잘 안풀리고 그랬나보죠
만나서 아 괜히 만났네 싶으면 그때 정리하면 됩니다
전화.카톡은 받아도
만나진않을듯요
힘들었구나하고끝
그 비슷한 영업 시작했다에 오배건 겁니다.
전 전화번호 떠도 안받아요~
기회를 한번 주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