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는거...이제 이해가 가네요.

.....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23-09-09 13:15:13

작년까지만해도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부드러운 라면이 왜 소화가 안될까...
꿀떡 꿀떡 잘만 넘어가고 속 불편한거 전혀 없는데.

 

허나 이젠... 저도 느낌이 오기 시작. 

 

IP : 39.7.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9 1:18 PM (73.148.xxx.169)

    나잇살 찌지 말라는 몸의 자정능력인가 보네요.

  • 2. fe32
    '23.9.9 1:26 PM (106.102.xxx.169)

    저같은 경우는 탄수화물 보다도 라면 튀길때 기름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냄비 닦을 때 기름 보면 경악..)

    뱃속이서 기름은 섬유질에 엉겨붙여 배출되니까, 야채를 곁들어 섭취하거나
    아니면 초벌로 면만 끓인 후 불을 버리고 다시 물 부어 끓이면 기름이 상당량 제거되는데, 저는 이 방법으로 끓여먹어요.
    신라면 건면도 괜찮고요.

  • 3. 이 글을 읽으며
    '23.9.9 1:42 PM (223.38.xxx.181)

    탄수화물섭취후 반드시 매실액을 먹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소화 잘 시켜주겠죠???

  • 4. 밀가루튀김
    '23.9.9 1:46 PM (116.41.xxx.141)

    이잖아요 라면이
    그냥 칼국수만 먹어도 소화 잘 안되는 나이인데..

    비빔면 헹궈보면 기름이 기름이 ㅜ

  • 5. 나이가
    '23.9.9 1:54 PM (125.142.xxx.27)

    어찌되는지 먼저 쓰는게 순서같은데...ㅠㅠ 50이어도 전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 6. ...
    '23.9.9 1:57 PM (211.234.xxx.109)

    라면 기름 너무 저질이라 소화 힘들어요
    여기서 가끔 라면 끓인다는 글 올라올때
    라면회사 직원들이 자주 글 쓴다는 생각들어요
    40대후반인데 저는 중반부터 라면 몸에서 안받았거든요
    저도 젊어서는 좋아했어요
    82 평균 연령대 생각하면 라면을 즐겨먹는다는 건 기이한 일이죠

  • 7. 저는
    '23.9.9 2:19 PM (211.36.xxx.63)

    어랄때부터 이상하게 라면 먹음 속이 부글거렸어요
    마르지 않은 체질인데도요 ㅋㅋㅋ 먹는거 조아함 ㅋㅋ
    50넘은 지금도 라면은 배고프니까 귀찮을때 어쩔수 없을때 먹는 음식이예요
    라면 먹은지 2년도 넘은거 같네여

  • 8. lea
    '23.9.9 2:19 PM (175.192.xxx.94)

    저 오늘 식구들 없어서 점심으로 컵라면 먹었는데 지금 딱 그 상태예요..

  • 9. 끓는물에
    '23.9.9 2:2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한 번 튀겨주고 다른 물에 끓이면 나아요.
    이렇게 먹으면 속 불편하다는 말 없을거에요.
    농심라면은 30대에도 먹으면서 속이 아파졌었어요. 먹는 와중에 속 아프고 꼭 병원에서 약 타 먹어야 가라앉았습니다.
    농심라면이죠?
    대체 라면을 뭐로 만들기에 뱃속절단을 하는지.

  • 10. 라면국물
    '23.9.9 2:35 PM (121.133.xxx.137)

    안먹어도 그래요?
    끓이면 국물에 어느정도는 기름이
    우러나잖아요

  • 11.
    '23.9.9 3:01 PM (203.211.xxx.235) - 삭제된댓글

    라면 먹으면 속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전 라면 정말 좋아해서 주 4일이상은 라면 먹었었고 종류별로 사서 쟁여놓고 먹었었어요.
    제 친구가 20대때 자긴 냄새가 올라와서 라면을 못 먹는다길래 뭔 소리인가 했는데 제가 이제 그래요.
    라면 먹고 나면 불쾌한 냄새가 속에서 올라와서 라면 못 먹깄더라고요.

  • 12. ,,,,
    '23.9.9 3:12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오랜만에 먹고났더니 왜 그렇게 졸린지..
    못 참고 한숨 자고났더니 속은 또 얼마나 불편하지 몰겠더군요.
    웬만하면 이젠 안 먹겠다고 다짐했네요.

  • 13. 그런가여?
    '23.9.9 4:55 PM (112.166.xxx.103)

    전 다른 건 소화 안되거나 그런적은 있어도

    라면은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아서..

    자주 먹진 않지만
    속이 안 좋거나 하면
    먹는데

    오히려 속이 편해져요. 소화 잘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836 좋은 쌍화차 맛은 어떤가요? 6 질문 2023/12/07 2,375
1534835 할머니 예쁜 털부츠 찾습니다ㅜㅜ 22 ㄱㄱㄱ 2023/12/07 2,871
1534834 고층 아파트 단지들의 최후는 32 ... 2023/12/07 27,295
1534833 부동산 PF 절반 손실 날 수도.. 정부, 5대 지주 긴급 소집.. 7 ㅇㅇ 2023/12/07 2,812
1534832 여행은 가고싶고 발목은 부러지고 8 ㅁㅁ 2023/12/07 1,737
1534831 콘크리트 유토피아 봤는데 허구같지가 않아요 7 ... 2023/12/07 3,463
1534830 한국의 슈바이처' 강대건 치과의사 선종 5 ㄱㄴ 2023/12/07 1,827
1534829 I,D,N,W,O,S 로 만들 수 있는 단어 뭐가 있을까요? 13 Help 2023/12/07 2,624
1534828 키위 어디서 사세요? 7 ㅇㅇ 2023/12/07 1,348
1534827 나는 솔로 영식 핸드백 7 나솔미솔 2023/12/07 5,546
1534826 Kbs 9시뉴스요..첫머리 15 .. 2023/12/07 5,596
1534825 층간소음 어느 정도 참고 계시나요? 7 층소 2023/12/07 1,922
1534824 겨울방학 기숙사 들어갔다가 중도 퇴사 가능한가요? 20 복장터져 2023/12/07 1,793
1534823 유트브 같은데서 팬 이라고 4 나무 2023/12/07 1,267
1534822 꼭두각시 2 ... 2023/12/07 443
1534821 당근케익 맛있게하는 팁은? 9 ... 2023/12/07 1,688
1534820 브라운체온계 열체크 잘 재는법아시는분 3 .. 2023/12/07 761
1534819 김오랑소령, 모교에 흉상 세워졌네요 5 ..... 2023/12/07 2,415
1534818 쫄보라 망설였던 서울의봄 후기 14 ... 2023/12/07 4,079
1534817 미국인 문화 질문 좀 할게요. 라이드 해주면 특별히 고마워 하나.. 32 ㅇㅇ 2023/12/07 4,208
1534816 부산시장에서 더러운 행동..-.- 27 zzz 2023/12/07 13,566
1534815 집 값이 직거래 가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10 부동산 2023/12/07 1,465
1534814 언제 우리 강아지 동공에 지진이 나냐면 6 .. 2023/12/07 2,339
1534813 서울의봄 단체관람 취소 13 ... 2023/12/07 5,819
1534812 간헐적 단식으로 살 빼신 분.. 12 ... 2023/12/07 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