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해도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부드러운 라면이 왜 소화가 안될까...
꿀떡 꿀떡 잘만 넘어가고 속 불편한거 전혀 없는데.
허나 이젠... 저도 느낌이 오기 시작.
작년까지만해도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부드러운 라면이 왜 소화가 안될까...
꿀떡 꿀떡 잘만 넘어가고 속 불편한거 전혀 없는데.
허나 이젠... 저도 느낌이 오기 시작.
나잇살 찌지 말라는 몸의 자정능력인가 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탄수화물 보다도 라면 튀길때 기름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냄비 닦을 때 기름 보면 경악..)
뱃속이서 기름은 섬유질에 엉겨붙여 배출되니까, 야채를 곁들어 섭취하거나
아니면 초벌로 면만 끓인 후 불을 버리고 다시 물 부어 끓이면 기름이 상당량 제거되는데, 저는 이 방법으로 끓여먹어요.
신라면 건면도 괜찮고요.
탄수화물섭취후 반드시 매실액을 먹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소화 잘 시켜주겠죠???
이잖아요 라면이
그냥 칼국수만 먹어도 소화 잘 안되는 나이인데..
비빔면 헹궈보면 기름이 기름이 ㅜ
어찌되는지 먼저 쓰는게 순서같은데...ㅠㅠ 50이어도 전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라면 기름 너무 저질이라 소화 힘들어요
여기서 가끔 라면 끓인다는 글 올라올때
라면회사 직원들이 자주 글 쓴다는 생각들어요
40대후반인데 저는 중반부터 라면 몸에서 안받았거든요
저도 젊어서는 좋아했어요
82 평균 연령대 생각하면 라면을 즐겨먹는다는 건 기이한 일이죠
어랄때부터 이상하게 라면 먹음 속이 부글거렸어요
마르지 않은 체질인데도요 ㅋㅋㅋ 먹는거 조아함 ㅋㅋ
50넘은 지금도 라면은 배고프니까 귀찮을때 어쩔수 없을때 먹는 음식이예요
라면 먹은지 2년도 넘은거 같네여
저 오늘 식구들 없어서 점심으로 컵라면 먹었는데 지금 딱 그 상태예요..
한 번 튀겨주고 다른 물에 끓이면 나아요.
이렇게 먹으면 속 불편하다는 말 없을거에요.
농심라면은 30대에도 먹으면서 속이 아파졌었어요. 먹는 와중에 속 아프고 꼭 병원에서 약 타 먹어야 가라앉았습니다.
농심라면이죠?
대체 라면을 뭐로 만들기에 뱃속절단을 하는지.
안먹어도 그래요?
끓이면 국물에 어느정도는 기름이
우러나잖아요
라면 먹으면 속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전 라면 정말 좋아해서 주 4일이상은 라면 먹었었고 종류별로 사서 쟁여놓고 먹었었어요.
제 친구가 20대때 자긴 냄새가 올라와서 라면을 못 먹는다길래 뭔 소리인가 했는데 제가 이제 그래요.
라면 먹고 나면 불쾌한 냄새가 속에서 올라와서 라면 못 먹깄더라고요.
저도 오랜만에 먹고났더니 왜 그렇게 졸린지..
못 참고 한숨 자고났더니 속은 또 얼마나 불편하지 몰겠더군요.
웬만하면 이젠 안 먹겠다고 다짐했네요.
전 다른 건 소화 안되거나 그런적은 있어도
라면은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아서..
자주 먹진 않지만
속이 안 좋거나 하면
먹는데
오히려 속이 편해져요. 소화 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