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사먹다가 갑자기 기계를 샀는데요
기계로 해먹으려하니 넘 힘들게 느껴지네요.
돈 조금 차이나는데 노동력 생각하면 그냥 사먹는게 나았으련지
여태 사먹다가 갑자기 기계를 샀는데요
기계로 해먹으려하니 넘 힘들게 느껴지네요.
돈 조금 차이나는데 노동력 생각하면 그냥 사먹는게 나았으련지
서울우유 플레인 요거트 1.8리터 짜리 사다가 면보자기에 부어놓으면 다음날 완성인데요?
저는 만들어 먹어요.
18리터 사면 진짜 조금 나오지만 시중에 파는것보다 꾸덕꾸덕해서 아이가 좋아하거든요.
대신 버리는 유청이 너무 아까운데..
저는 그 면보자기 빨고 삶고 널고
그 생각만해도 엄두가 안나요.
얼마전 밥솥으로 그릭 요거트 만드는것 자세히 알려준 글 누가 올렸어요
찾아보세요
지금 보니 있네요
집에서 그냥 요구르트 만들어서 먹지만
귀찮음과 비용을 감수할만큼 그릭 요거트가 맛있나요?
유청이 다 빠지니 뻑뻑할거같은데...
버려지는 유청도 어마어마 하던데..왜 그게 아까운지 ㅎㅎㅎ
저는 그냥 요구르트에 만족하고 있지만,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은 해요.
마트에서 사먹어본 그릭요거트는 그냥 떠먹는 요구르트와 별차이가 없었거든요.ㅎㅎ
유튭에시 그릭 만든거보면 목 막힐거같은 꾸덕함이라.,보기만해도 목마르고요.ㅎㅎ
사세요. 플레인 요거트 1.8리터만 있으면 면보 빨 필요 없이 식세기도 가능. 몇 번만 만들어도 투자비 뽑아요.
높은데 아깝게 왜버려요.
샀는데 몇번 쓰고 안 써요.
남편이 맛없다하고 첫댓처럼 1.8리터 샀더니 둘이 먹기도 벅차고
걍 사먹을껄ㅎㅎ
높은데 아깝게 왜버려요.
면보는 진짜 짜증나요. 치즈메이커나 전용거름망 제품 있어야 자주 해먹게 돼요.
전 커피필터에 걸러여.
집에 있는 하리보 대형 플라스틱에 종이커피필터 끼우고 500미리 냉장고에 넣으면 유청 국그릇으로 하나 나옴. 필터는 버리구여.
쉬워요.
인스턴트팟과 여기 어느 고마운 분이 알려주신 치즈메이커덕분입니다.
시간이 95% 나의 노력은 5%
오쿠에 해먹다가 인스턴트팟에 하니 시간 절약되어서 더 좋아요.
인스턴트팟 사고 수년동안 잘 쓰던 오쿠는 당근에 팔았어요.
맛있나요? 영양가도 일반 요거트에 비해 더 많은가요?
비싸지 않아요
집에서 만들면 과정에서 세균 번식 엄청 돼요
그걸 또 냉장고에서 두고 두고 먹으면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저는 한번 만들어먹고 안해요.
우유가 많이 들어가는데 비해 결과물은 너무 조금이예요.
그냥 떠먹는 요구르트로 만들어 먹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인스턴트 팟은 스텐이라 유산균 다 죽을거 같은데요
전 2~3일에 한번씩 만들어 먹어요
2.45리터 2개 사다가 그릭요거트메이커 2개랑 커피 드리퍼와 필터로 만드는데요, 꾸덕꾸덕하게 만들려면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넘 맛있고 든든해요. 베이글에 크림치즈 대신 발라서 먹거나 단독으로도 먹는데요, 알룰로스 뿌리고 그래놀라와 블루베리, 냉동딸기를 올려서 먹음 질리지도 않고 맨날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아이와 남편 모두 한끼 식사는 그릭요거트를 먹고 있어요
유청은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다던데 나오는 족족 남편이 다 마셔주네요. 은은하니 맛있데요! 전 좀 느글거리던데.. 대신 솜에 적셔서 팩을 하니까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요거트부더 만들기 시작하면 좀 힘들텐데 요거트는 구입해서 먹으니 그냥 붓기만 하면 완성이니 세상 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