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입학상담

이사준비 조회수 : 881
작성일 : 2023-09-08 15:10:51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초등학교를 먼저 정하고  이사를 할까해요. 

두세군데 정도 생각중인데 입학전에 미리 학교 프로그램이나 특성화부분에 대해 궁금해서 그런데 상담신청해도 되나요? 타지역이라 정보가 거의 없어서요...

초등학교도 유치원처럼 입학상담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IP : 118.235.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23.9.8 3:16 PM (175.223.xxx.135)

    입학상담은 사립은 가능
    공립은???뭐 헉교별로 다른게 있나요?

  • 2. ...
    '23.9.8 3:18 PM (112.150.xxx.144)

    상담신청까지는 아니더라도 전화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돌봄교실 문의같은거요

  • 3. .....
    '23.9.8 3:54 PM (220.149.xxx.10)

    사립은 특이성이 있겠지만

    공립은 학교 수업은 큰 차이 날 게 별로 없을 텐데요.
    오히려 맘까페 엄마들 입소문이 더 정확할 듯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교 공홈에 있긴 할 텐데..
    방과후 프로그램도 학교마다 대동소이하고..
    어차피 그 시간이래봐야 일주일에 두어 시간이라..
    그걸 가지고 학교를 선택하긴 좀 어려울 듯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해마다 바뀔 수 있어서, 그 과목이 폐지되거나 선생님이 바뀔 수도 있는 거라서요.

    제가 애 둘 보내본 바에 따르면..
    애 초등학교 보내기 좋은 동네는
    비슷한 가격대의 아파트들로 이루어진 초등 학군 + 영재고 특목고 진학비율 높은 중학교... 이게 가장 큰 문제 없는 편이었어요..
    빈부 격차가 적을 수록, 학폭이나, 그런 문제들이 좀 덜한 것 같았어요.
    제 느낌적인 느낌이지만요.
    중학교 학군을 보시면, 그 지역 중학교들의 영재고, 특목고 진학 비율 이런 거 순위 보시면
    그 순위가 높으면 공부 많이 시키는 동네인 건데
    저는 중학교때는 좀 힘들게 공부해봐야 미리 현타와 좌절을 겪어볼 수 있어서
    고등 가서 적응하기 쉬울 것 같긴 한데..
    중학교 내에서 애들도 공부하느라 바빠 큰 문제가 안 생기는 편인 것 같고..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 4. ...
    '23.9.8 4:44 PM (122.37.xxx.59)

    사립보내세요
    공립은 정말 아닙니다

  • 5. 공립은
    '23.9.8 5:41 PM (61.76.xxx.186)

    홈피보면 프로그램 나와 있기도 하고
    교무실 전화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예요.

  • 6. ...
    '23.9.8 6:44 PM (175.116.xxx.96)

    공립은 유치원처럼 입학상담은 없어요.
    사립은 상담, 입학설명회 다 있더군요
    사실, 공립은 학교프로그램은 다 대동소이합니다.
    선생님들도 몇년주기로 근무지이동하기 때문에 바뀌구요.
    방과후 프로그램도 자주 바뀌어서 그게 학교의 선택기준이 되긴 어렵구요. 교장쌤 바뀌면 또 학교 프로그램도 좀 바뀌고해요
    차라리 동네 분위기를 보고 가세요. 같은 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초등은 다 비슷해요. 학군지인지, 동네분위기는 어떤지, 학원은 어떤지 그걸 보고 가시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 7.
    '23.9.8 6:44 PM (121.167.xxx.120)

    아파트 가격 비싼데가 공립이면 더 좋을 가능성이 있어요

  • 8. ...
    '23.9.8 8:17 PM (122.37.xxx.59)

    제가 사립5년보내다 아파트가격 제일 비싼 강남구 학군지로 이사와서 공립보내는데 최악입니다
    공립은 되도록이면 보내지마세요
    그냥 사립 졸업시키고 이사올껄 싶어서 요즘 후회막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737 부모 봉양에 대한 남자들 생각 42 남자들 2023/12/07 6,471
1534736 동네 옷가게마다 카피옷 줄줄 .. 15 ㅇㅇ 2023/12/07 7,347
1534735 스탠팬, 베이킹소다로 닦으면 된다고 했잖아요. 12 ... 2023/12/07 2,306
1534734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일 후회되는게 뭐였나요? 25 2023/12/07 6,701
1534733 영어만 1등급인 저희 아이 ㅠㅠ 8 휴… 2023/12/07 4,332
1534732 홍익표 '與, 위성정당 방지 15일까지 합의안되면 민주당이 판단.. 3 홍익표 잘한.. 2023/12/07 921
1534731 언제부터 돈이 사람 보다 더 중요하게 됐나요? 19 언제부터 2023/12/07 3,679
1534730 갠적으로 입시치뤄보면 겸손 12 ㅇㅇ 2023/12/07 3,516
1534729 책상에서 발받침 쓰세요? 5 ㅋㅋㅋ 2023/12/07 968
1534728 사는게 재미없어보인다고,,,ㅠ 15 ㅜㅠ 2023/12/07 5,075
1534727 인생 최대 목표 ㅎㅎ 2 ㅇㅇ 2023/12/07 2,256
1534726 포케는 샐러드랑 다른게 뭔가요? 5 ... 2023/12/07 2,852
1534725 한김치 레시피를 배추 1~3통으로 줄이면 1 ... 2023/12/07 741
1534724 코트 혼용율이요 2 궁금 2023/12/07 744
1534723 골프 초보자인데 손가락 손바닥이 아프네요 10 2023/12/07 1,307
1534722 제일 황당한 선물 뭐 받아봤어요? 25 ... 2023/12/07 6,193
1534721 궁합이야기 2 궁합 2023/12/07 1,192
1534720 몽클레어 플라메뜨 있으신분??? 2 ,,, 2023/12/07 1,329
1534719 밥새우 가 있는데요. 3 ufgh 2023/12/07 937
1534718 요즘 gs프레시 뭐 살 거 있나요? 2 ... 2023/12/07 752
1534717 족저근막염 운동화 16 커피나무 2023/12/07 2,629
1534716 희한하게 면접보고왔던 아들 취업했어요^^ 42 얼마전 2023/12/07 12,563
1534715 꿈 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2 해몽 2023/12/07 583
1534714 문화유산 등재 추진 부산시의 '역설' / JTBC News 우리가남이가.. 2023/12/07 504
1534713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요.ㅜ 4 스트레스? 2023/12/07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