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부탁을 받게 되어 글 남깁니다.
지인은 아버지로부터 큰 돈을 현금으로 받은 모양입니다.
그 돈으로 이 달에 본인 전세 대금 일부를 치룰 계획이라고 합니다.
잔금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하니, 상대가 계좌로 받길 원한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제게 현금 오천을 줄테니 제 계좌로 입금해서 가지고 있다가...
계약 당일에 거래하는 상대 계좌에 자기 이름으로 입금을 좀 해달라고 하네요.
(저 말고도 주변에 같은 방식으로 부탁하는 듯 했어요.)
일단은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요.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