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환자 빠르게 입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병원]

형부가 당뇨환자에요. 5학년 조카가 요즘 살이 많이 빠지는 거 같고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지난주 혹시나 싶어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혈당수치가 600 가까이 나와 입원했어요.

200~250 사이 나오다가 한 번 450 쯤 나오기도 하고 그랬대요. 그런데 지금 입원한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가라며 퇴원하라고 했대요.

바로 입원 가능한 병원이 있을까요?

서울이나 경기도쪽 병원 응급실로 가면 바로 입원가능할까요? 답답해서 여쭤 봅니다.

 

[응급실]

가는 방법밖에 없어요
즉시 입원은

[소개]

가셨던 병원에서 가까운 대형병원으로 진료의뢰서 써달라고 하시면 바로 됩니다. 대형병원 홈페이지에서 소아당뇨 즉, 1형 당뇨 전문 아니면 그냥 당뇨전문 내과의 앞으로 진료 의뢰서 싸달라고 하세요. 그냥 다른 병원으로ㅠ가라고 하다니 그 의사는 좀 무책임하군요.

그리고 네이버에 적은손의 1형당뇨라는 카페 가입해서 정보 얻고, 거기서 운영하는 스마일당이란 구매대행업체에서 관련 용품 구입하시는 것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잘 관리할 수 있는 나이고 1형은 인슐린양만 잘 계산해서 맞으면 아이스크림, 케이크, 캔디 등 마음껏 잘 먹을 수 있어요. 너무 식이제한하지 말고 먹는 음식과 인슐린과의 관계를 잘 기록해서 음식도 마음껏 먹게 하세요.

[소개]

적은손 ㅡㅡ> 작은손

[..]

아무 병원 아니고 대학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있는곳으로 가셔야
입원 처방 가능할거에요. 아마 지금 병원도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사과]

유전이 크지만. 정말 어린이들
먹는거 정말 중요해요. 과당 섭취가 엄청나요.
탕후루 이딴 쓰레기 음식 제발 먹이지 마세요

[소아당뇨라는]

1형당뇨는 유잔작,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먹는 갓보다는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이나 사고 등으로 췌장이 망가져사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병입니다. 2형당뇨와 착각해서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이라는 헛소리로 두 번 상처 주지 않는 것이 필요해요. 방송인 알베르토 엘베도 축구 엄청하고 건강한 식습관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26살에 독감 걸린 후로 1형 당뇨 걸렸다고 인터뷰한 것 봤어요. 대강 알고 있는 얇은 지식이나 생각으로 안그래도 힘든 다른 사람들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과]

먹는 걸로 어릴때부터 당뇨와 자가면엳질환세계와 가까워져요

[..............]

당뇨가 단 거를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근본적으로는 아니예요. 제발요..ㅠ.ㅠ
특히 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1형 당뇨는 그거랑 전혀 상관없어요

[얼른]

얼른 응급실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