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없이 집사는거 바보같은 짓일까요?

ㅇㅇ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23-09-06 11:54:49

지금 사는 집은 대출 받아서 샀고요

이사갈까 생각중인데

이사가고 싶은 단지가 지금집보다 살짝 저렴해서 

대출 안받아도 될거 같아요

 

입지가 여기보다 아주 살짝 쳐지고

저층으로 가면 대출이 없어도 매수 가능할거 같아요

(예전엔 가격이 제가 사는집이랑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제 집이 리모댈링사업 효과인지 이젠 가격 차이가 나네요)

 

근데 사다리 생각하면

대출을 받아서 좀 더 좋은 집이나 상위

지역으로 사는게 돈버는거니..

 

대출 받기 위한 과정도 힘들고 귀찮고

시골집 증여를 받게 돼서

보금자리론 이런건 언될거 같아서요

 

대출없에 집시는거 어떻게 보세요?

참고로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IP : 124.61.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6 11:55 AM (112.147.xxx.62)

    세상편한거지 그게 왜요?ㅎ

  • 2. 엥????
    '23.9.6 11:56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대출 없이 집 사는게 왜 바보에요????
    죄송하지만... 이런 질문 하시는게 바보같아요;;;;

  • 3. 엥???
    '23.9.6 11:56 AM (125.190.xxx.212)

    대출 없이 집 사는게 왜 바보에요????
    죄송하지만... 이 질문이 바보같은 질문 같아요;;

  • 4. ...
    '23.9.6 11:56 AM (121.133.xxx.136)

    저금리일때나 대출이지 지금은 고금리라 대출없는게 돈버는겁니다

  • 5. ...
    '23.9.6 11:57 AM (121.133.xxx.136)

    대출이자가 예금이자보다 낮으면 대출끼고 높으면 그냥 사세요

  • 6. 저층 가지마세요
    '23.9.6 11:59 AM (119.193.xxx.121)

    잘 팔릴 층으로

  • 7. ..
    '23.9.6 11:59 AM (222.236.xxx.19)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거는 저금리일때나 그런거지. 지금 대출 이자도 비싼데. 대출없이 사는게 돈버는거죠... 전 대출 좀 있는데.. 대출 얼릉 갚고 치우고 싶네요..
    이자 드는것도 한두푼이 아니라서요

  • 8. 지금
    '23.9.6 12:0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은 경제가 어디로 갈지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금리도 우리만 묶어두고 버티고 있는 와중에
    대출이 없어야 그나마 안심이 되는거 아닌가요?
    전 미국 금리 지속적으로 올리고
    우리나라 금리 묶어두는것 보면서
    이게 언제 터져도 터지지 싶어
    오히려 투자했던 돈들 일부 회수해서
    대출 다 갚았는데요?
    지금은

  • 9. ㅇㅇ
    '23.9.6 12:02 PM (124.61.xxx.19)

    아 제가 옛날 상황만 생각했나봐요 ㅎㅎ

  • 10. 지금은
    '23.9.6 12:02 PM (182.216.xxx.172)

    지금은 경제가 어디로 갈지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금리도 우리만 묶어두고 버티고 있는 와중에
    대출이 없어야 그나마 안심이 되는거 아닌가요?
    전 미국 금리 지속적으로 올리고
    우리나라 금리 묶어두는것 보면서
    이게 언제 터져도 터지지 싶어
    오히려 투자했던 돈들 일부 회수해서
    대출 다 갚았는데요?
    그나마 대출 없으니 안심이 됩니다

  • 11. ...
    '23.9.6 12:10 PM (58.124.xxx.207)

    입지가 쳐지는고 저층은 나중에 팔때 골치 아플 수 있어요.
    대출여부와 상관없이 굳이 낮은급지 저층은 비추요.

  • 12. ...
    '23.9.6 12:17 PM (221.140.xxx.205)

    빚 있으면 몸이 아파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동력으로 생각한다면 몰라도 지금처럼 금리 높을때 뭐하러 무리하게 빚 냅니까?

  • 13. .....
    '23.9.6 12:24 PM (211.234.xxx.141)

    금리 높아 대출 안 하는 게 좋긴 한데요..
    굳이 이사를 하시려면 상급지거나 같은 지역 내에서라면 더 좋은 아파트거나.. 해야지
    굳이 쳐지는 아파트 저층으로 왜 가시려고 하나요..
    나중에 저출산으로 아파트 남아돌면 쳐지는 지역 쳐지는 아파트 저층.. 안 팔릴 수 있어요..

  • 14. ㅇㅇ
    '23.9.6 12:29 PM (124.61.xxx.19)

    지금 사는곳이랑 입지 거의 차이 없어요

  • 15. ...
    '23.9.6 12:38 PM (175.196.xxx.78)

    지금 집이 더 비싼 것 같은데, 지금 집 전세주고 원하시는 집 전세로 가시는 것 어때요?
    비싼 집 팔고 저렴한 집 간다니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빚 없이 집 사는 것 별로라고 생각해요.

  • 16. ㅇㅇ
    '23.9.6 12:49 PM (119.69.xxx.105)

    고금리시대는 대출없는게 장땡이죠
    현금자산 굴리면 최고고요

  • 17. 뭐였더라
    '23.9.6 1:27 PM (211.178.xxx.241)

    대출 안 갚아도 되면 삶의 질이 얼마나 좋아지는데요
    저층 말고 그 단지 좋은층으로 옮기세요
    지금 리모델링 호재로 님집이 나은 것처럼 앞으로 옮길 단지가 좋아질 수도 있겠죠

    강남서 노후 자금 쓰려고 경기권으로 옮기기도 한다는데 이웃단지면 생활권도 유지되고 좋잖아요

  • 18. ..
    '23.9.6 2:23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저라면 이사안할듯요.
    입지가 거의 차이 없다면 뭐하러 비슷한 가격의 살짝이라도 떨어지는곳으로 이사하나요.
    양도세 없다쳐도 취득세, 거래수수료, 이사비, 옵션으로 인테리어비용까지 돈 써야하는데요.
    40중반이면 사실 재테크로 보면 거의 마지막 투자시점이라 보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상급지로 발품팔아 옮기시는게 더 낫다봐요.

  • 19. ..
    '23.9.6 2:28 PM (112.159.xxx.182)

    오를 곳에 대출 받아서 하는게 더 의미 있는데요

  • 20. ㅇㅇ
    '23.9.6 3:03 PM (124.61.xxx.19)

    지금 사는집이 리모델링 추진중이에요
    많이 추진된 상태라
    분담금이 없어서 이사가야되나 하고 있어요
    집도 부분 수리라 완전 깔끔하진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476 강신주 좋아하는 분 강신주의 장자수업 4 ... 2023/12/06 1,214
1534475 '이재명.김혜경법카 의혹' 압수수색 받은 세탁소 주인...유서 .. 8 또 시작 2023/12/06 1,207
1534474 서울의 봄 엔딩 크레딧 ost 8 .... 2023/12/06 1,738
1534473 드라마 속 단발 헤어스타일을 찾고 싶어요 15 단발 2023/12/06 2,437
1534472 여기 향중에서 절에 어떤 향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3 .... 2023/12/06 681
1534471 가족관계증명서에 있는 동생을 찾을수 있을까요 5 모르는 2023/12/06 2,593
1534470 에어팟 쓰시는 분들? 12 ㅇㅇ 2023/12/06 1,661
1534469 비누로 머리 감으시는 분~~ 머리 카락이 하늘하늘하지는 않지요?.. 20 비누로 머리.. 2023/12/06 3,109
1534468 미성년 증여 관련 궁금합니다. 4 증여 2023/12/06 881
1534467 윤석열 김건희 저 지경인데도 직무정지 불가하면 시스템문제 24 ... 2023/12/06 3,064
1534466 꼭 찾고 싶은 향수가 있어요. ㅠㅠ 25 ㄴㄴ 2023/12/06 3,678
1534465 약대가 일본사립은 줄줄 미달, 미영국도 우리만큼 안 어렵다고 하.. 16 이상한광풍 2023/12/06 2,883
1534464 너무나 보고싶은 친구를 찾고싶어요 11 친구 2023/12/06 4,601
1534463 원룸 선택 좀 도와주세요. 18 선택 2023/12/06 1,678
1534462 이 옷 살까요 말까요? 49 ..... 2023/12/06 5,696
1534461 12월12일날 서울의 봄 예매해요 4 현소 2023/12/06 895
1534460 자식이 부모보다 잘 살게 되면 질투하나요? 22 ..... 2023/12/06 4,491
1534459 요즘 바지 기장 줄이는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 2023/12/06 2,308
1534458 말을 안듣는 아이들은 결과도 잘 수용하나요? 3 ... 2023/12/06 624
1534457 내년 2월 전세만기인데, 임차인이 집을 안보여주려고 해요. 8 .. 2023/12/06 1,760
1534456 50후반 건강검진 어떤거 추가하시나요? 12 ... 2023/12/06 2,668
1534455 대기업 연구원 정년 7 2023/12/06 2,480
1534454 중학생 아이가 귀가 잘 안들린대요 이비인후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23/12/06 1,231
1534453 치아 다 썩고 온몸 꽁꽁 묶인 요양병원... 병 얻어오는 '현대.. 15 현대판고려장.. 2023/12/06 5,252
1534452 어린이집 보내놨더니 감기 계속 걸리는데 그냥 보내지 말까요? 18 ㅇㅇ 2023/12/06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