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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 양념고기 씻어먹었어요 ;;;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3-09-06 09:52:04

불고기 볶아서 맛보고는 깜놀

넘 심하게 달아서 바로 뱉었네요;;;

 

어찌할까 하다 다 씻어서

다시 간장양념하니 딱 좋아요

 

근데 시판은 어쩜 이렇게나 달까요

요즘 너무 심한거같아요

IP : 175.223.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6 9:58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고기만 볶으면 너무 달고 짜요.
    채소나 떡 당면등 부재료 넣는 거 감안해서 계량한 거 같아서 저는 고기반 부재료 반 넣어요.

  • 2. ㅇㅇ
    '23.9.6 10:00 AM (180.230.xxx.96)

    요즘 음식들이 다 달아요
    저도 그래서 될수있음 단맛나는거 요리할때
    덜 넣으려고 합니다
    다들 레시피를 봐도 설탕 안넣는 요리가 거의 없네요
    옛날엔 시판 고추장도 달아서 더 단맛나는건 안넣고
    요리했었는데 말이죠
    그러니 파는 음식은 얼마나 단건지
    옛날엔 떡볶이도 이렇게 달지 않았어요
    요즘은 떡볶이도 먹다 질려서 다 못먹게 되요

  • 3. 아~
    '23.9.6 10:01 AM (223.62.xxx.51)

    요즘 음식유행ᆢ대세가 단~~짠이라서 그럴까요?

    제경우는 혹시 양념고기 생기거나 사면~~
    추가 내맘대로 양념++ 야채 ~~넣고 요리해요

  • 4. ker
    '23.9.6 10:02 AM (114.204.xxx.203)

    안사요... 양념육은 별로에요

  • 5. 양념고기는
    '23.9.6 10:03 AM (14.138.xxx.159)

    사는 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색이 막 가려고 하는 하품질고기여서, 누린내와 오래된 냄새 덮으려고 양념을 아주 진하게 한다네요. 그러니 더 달고 짜고..
    양념 힘들면 차라리 좋은 고기 사서 시판양념 간 봐가며 볶아먹는게 나아요.

  • 6. ..
    '23.9.6 11:00 A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

    시판양념 정량의 1/2에 간장 좀 추가하면 얼추 간이 맞다라구요...급할땐 시판양념 유용해요

  • 7. 그죠
    '23.9.6 11:06 AM (175.223.xxx.219)

    저도 알면서 간편해서 양념샀는데요
    왠일인지 양념 소불고기, 양념닭고기, 양념 오리고기까지 싹 다 사버렸어요
    이 단걸 어찌 다 먹을지..;;;

    담번엔 꼭 생고기 사야겠어요

  • 8.
    '23.9.6 11:25 AM (220.85.xxx.44) - 삭제된댓글

    양념고기 왜사요
    우리집은
    양파 고기 간장 딱 요거만 볶아요.
    양념이 왜 필요함

  • 9.
    '23.9.6 11:51 AM (211.114.xxx.77)

    물하고 야채 추가하면 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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