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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가는 거 귀찮고 힘든 게 맞지요?

...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3-09-05 10:59:47

저만 이러는 거 아니져?

벼르고 벼르고 벼르다 겨우 가는...

머리도 자르고 뿌염도 좀 해야 하는데 이젠 뿌염이 아니라 전체염색 될 판 이구요.

나이드니 너무 긴 머리도 거추장스럽네요.

IP : 175.113.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5 11:00 AM (222.117.xxx.76)

    그래서 항상 짧은단발로 해서 길면 가요
    진짜 힘든일 미용실방문 ㅋ

  • 2. .....
    '23.9.5 11:00 AM (210.223.xxx.65)

    네. 나이 들 수록요. ㅜㅜ

  • 3. 예약도 힘들고
    '23.9.5 11:01 AM (211.234.xxx.123)

    하필 예약 한 날 아프거나 다른일 생기거나

  • 4. 연중행사
    '23.9.5 11:02 AM (119.64.xxx.62)

    흰머리도 많으니
    미용실가기도 부끄럽고..
    가기 싫어요. 힝

  • 5. ㅇㅇ
    '23.9.5 11:03 AM (58.234.xxx.21)

    저는 컷트라
    한달에 한번 가야돼요 ㅜ
    염색은 셀프
    예약하는것도 넘 귀찮
    긴머리는 가끔 가도 되잖아요

  • 6.
    '23.9.5 11:04 AM (220.78.xxx.153)

    뿌염은 그냥 집에서 해요. 저렴하구 집에서 1시간이면 하는데
    집에서 해보세요

  • 7. ..
    '23.9.5 11:06 AM (211.208.xxx.199)

    한 달은 별러야 갑니다
    염색은 안하고 펌과 커트만 해요.
    가기 귀찮으니 에어랩으로 손질하며 버텨요.
    그래서 더 안가는듯 해요.

  • 8. 쓸개코
    '23.9.5 11:08 AM (118.33.xxx.220)

    나이들수록 큰맘먹고 가게 돼요.;
    어릴땐 안 그랬는데 말이죠.
    웨이브파마 8월초에 하려고 했는데 여태 못 가고 있습니다.

  • 9. ㅇㅇ
    '23.9.5 11:09 AM (211.250.xxx.136)

    젊어서부터 제가 싫어하는 곳들을 꼽아보니
    미용실가는거, 네일샵 가는거, 피부관리실 가는거..
    저는 주로 "대 주고 가만히 있는거"를 싫어하더군요
    정말 꼭 가야할때만 벼르고별러 갑니다 ㅜ

  • 10. 휴...
    '23.9.5 11:09 AM (211.234.xxx.118)

    저도 그래요.

    머리가 자라는걸 내 의지대로 조절 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빨간 알약 하나 먹으면 머리가 자라지 않고,
    파란 알약 하나 먹으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미용실 한 번 다녀오면 그 머리가
    영원히 유지됬으면...하고 늘 생각해요.

  • 11. ….0
    '23.9.5 11:33 AM (116.127.xxx.175)

    완전 공감
    미용실 가는게 젤 귀찮아요
    특히 머리가 반곱슬 심해서 매직한번할라면 세시간도 훨 더걸려요
    다행히 다이슨 쓰면서 최대로 버텨요
    작년8월 매직하고 아직안함 ㅎㅎ
    반년동안 머리 기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6월에 가서 컷트하고 염색했어요 ㅠㅠ
    아 진짜 미용실 가는거 싫다

  • 12. 그럼요
    '23.9.5 11:37 AM (211.254.xxx.116)

    제 단골미용실은 좀 멀고 가격도 착하지않아서 큰맘먹고
    다닙니다.

  • 13. 음...
    '23.9.5 11:39 AM (180.69.xxx.152)

    코로나 이후로 미용실 한번도 안 갔는데 오랜만에 가볼까...했더니
    요새는 미용실 한번 가면 50만원 깨진다고...

    그 돈이면 아이방 에어컨을 달아줄....쿨럭~

  • 14. ㅎㅎㅎ
    '23.9.5 11:44 AM (61.83.xxx.223)

    정말.. 끝나고 나서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미용사나 보조들이 얘기하는데
    사실 수고는 그들이 한 걸 뻔히 알면서도
    아.. 내 자신 정말 수고했다 ... 싶은 마음이 들어요 ^^;;;;
    저도 염색 가야하는데 늠 귀찮네요.

  • 15. 저만
    '23.9.5 12:04 PM (112.155.xxx.85)

    그런줄 알았어요

  • 16. ㅎㅎ
    '23.9.5 12:27 PM (125.181.xxx.232)

    저도 반곱슬이라 볼륨매직하러 미용실 가는데 너무너무 가기 실어요. 머리도 쇄골근처인데 두달에 한번은 다듬어야하고 흰머리몀색은 집에서 하고 있네요.
    진짜 제 기준 가기 귀찮은일은 미용실가는거랑 휴대폰 바꾸는거세상 귀찮은일이네요.

  • 17. 아진짜
    '23.9.5 12:29 PM (128.134.xxx.128)

    너무가기싫어요..
    20대부터 싫어했는데
    흰머리땜에 뿌리염색하러 두달에 한번 가는것도 넘 힘드네요.
    도저히 못봐줘서 할수없이 간다는...
    염색시작하고는 머릿결도 나빠져서
    미용실에서 영양하라구 권하네요 ㅜㅜ
    빠마 일년에 두번까지 거의 매달 숙제하는 기분이에요.

  • 18. ...
    '23.9.5 12:29 PM (218.55.xxx.242)

    머리 빨리 안자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얼마나 좋을지

  • 19.
    '23.9.5 1:20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서비스 받는다 생각하고 편하게 가세요. 서비스 하는 사람이 힘들지 받는 사람이 그것도 귀찮으면 어쩌나요. 넘 노인스러운디..

  • 20. 흠..
    '23.9.5 1:26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전 이십대에도 귀찮았어요.
    서비스 하는 사람이야 하고 나서 돈이라도 받죠.
    몇시간 앉아있으려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 21.
    '23.9.5 1:35 PM (122.36.xxx.85)

    작년.여름에 히피펌하고.너무 길어서 무거운데.
    하필 단골 미용실도.이사가서.
    집에서 자르고 있어요. 파마는 또 왜이리 안풀리나요.

  • 22. ~~
    '23.9.5 1:53 PM (163.152.xxx.7)

    저는 숏컷이라 한달에 한번 갑니다. 무조건 가까워야하고, 원장과 친해야해요. 그래야 안귀찮음.

  • 23. 저도요
    '23.9.5 7:08 PM (218.39.xxx.207)

    곧 50 인데. 귀찮고
    얼굴이 달라지니 뭔 머리를 해도 못생겨서
    미용실에 돈들이가도 아까워요

    숏컷 하고싶은데도
    얼굴에 살이 붙고 쳐져가니 얼큰이가 되서 머리를
    못자르고 있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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