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올릴때 배운게 있어서
새벽에도 항상 그냥 옷을 입고 가서 갈아입고쳤는데
일행들이 새벽에는 다들 집에서부터 옷을 입고 오네요.
코로나때부터 더 그런듯
골프장가서보니 다들 와서 갈아입는것같은데
보통 어떻게 하나요??
머리 올릴때 배운게 있어서
새벽에도 항상 그냥 옷을 입고 가서 갈아입고쳤는데
일행들이 새벽에는 다들 집에서부터 옷을 입고 오네요.
코로나때부터 더 그런듯
골프장가서보니 다들 와서 갈아입는것같은데
보통 어떻게 하나요??
집에서부터밉고가요.
가다가 길이 막혀 갑자기 늦어질수도 있고
맘 급해질까봐 그냥다 입고 자차 가벼운 화장까지하고 갑니다
집에서부터입고가요.
가다가 길이 막혀 갑자기 늦어질수도 있고
맘 급해질까봐 그냥다 입고 자차 가벼운 화장까지하고 갑니다
입고 가시는게 시간 쫒기지 않고 좋아요.
특히 새벽엔 변수가 많아서 입고가야 티업 시간 여유입고 좋답니다.
새벽티는 다들 입고 오는 추세죠.
전 시간관계없이 입고 갑니다.
저는 옷입고가요
머리올릴때 이 표현 이상하지 않아요?
기분나빠 마시고 이상한 표현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서
저는 골프 시작하고 제일 듣기싫은 말이 이말이라서
아무생각없이 많이 쓰길래
요즘도 머리 올린다는 표현 쓰시는 분 계시네요...
골프 치시는 분이 머리 올린다는 워딩이 무슨 의미인지 모를 정도의 지적수준이
모자란 분들이 아닐텐데 아직도 버젓이 저 표현을 쓴다는게 의아합니다.
머리올린다는 표현 좀 안쓰면 어디가 잘못 되나요.
시대착오적인 워딩에 놀랍니다.
기생 머리 올려준다는..ㅜㅜ
머리올린다는말이 뭔말인줄 알고 저렇게 쓸까요?
처녀가 결혼하면 댕기머리에서 쪽머리 하는거 왜인줄 알죠?
어직도 그 표현 쓰네요
골프 예절이라고 하는 이상한 관례는 고쳐져야 해요
무슨 대단한 운동이라고 남자들 꼭 자켓입어야 하는 거
골프 옷 안 입고 가는 거 등등
그래도 요즘은 변화되고 있네요
할저씨들이 자켓도 안 입고 가는 추세고..
미국식으로 아무 티셔츠에 반바지, 입고 간 그대로 골프하는 분위기로 바뀌길!
그런 의미에서 입고 가보세요
시간 관계없이 옷 입고 가요
혹시라도 늦게 가서 허둥지둥 하면 더 정신없고 플레이도 망해요..
골프장 도착해서 밥도 먹고
자차 좀 더 바르고 퍼팅연습도 하고.
여유있는게 좋아요
저도 안 입고 가는 게 좋다는 건 아는데
편하고 변수도 줄일 수 있어서 집에서 입고 갈 때가 많아요.
그래도 클럽하우스에서 너무 캐쥬얼하게 입지는 않으려고
평상복도 좀 신경써서 챙겨요.
여자들은 남자들만큼 보수적으로 입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저는 좀 갖춰입고 예의 지키는 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얼마나 보수적으로 전통을 지킬 거냐 하는 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요.
미국은 좀 더 개방적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거기도 좋은 클럽은 프로샵에서
카라 있는 옷 챙겼느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남자 반바지도 허용하대요
그냥 처음 배울때
대사관에서 근무할 때 종종 골프하러 다녔죠.
그리 비싼 골프장도 아니었는데 우리 뒤에 미국 대통령이 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전부 후들거리는 입던 티셔츠에 면 반바지 입고
모자도 신경쓴 티 하나도 안 나는 거 쓰고 쳤어요.
피지컬이 좋으니 그렇게 착방해도 꿀리진 않더군요.
근데 우리나라는 골프장에서 조차도 남을 의식해요 촌스럽게
남자들은 마치 골프대회 수상하러 온 선수처럼,
여자들은 무슨 패션쇼 하러 온 것 마냥 얼마나 하이엔드 브랜드로 멋을 부리는지... 그렇게 신경쓰고 오는 게 더 촌스럽다는 거 ㅎ
구태를 처음 깨는 사람은 쑥덕거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우리부터라도 구태를 깨자구요.
에티켓은 있으되 한국식 엉터리 보수는 개나 줘버려 이럼서
대사관에서 근무할 때 종종 골프하러 다녔죠.
그리 비싼 골프장도 아니었는데 우리 뒤에 미국 대통령이 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전부 후들거리는 입던 티셔츠에 면 반바지 입고
모자도 신경쓴 티 하나도 안 나는 거 쓰고 쳤어요.
피지컬이 좋으니 그렇게 착장해도 꿀리진 않더군요.
근데 우리나라는 골프장에서 조차도 남을 의식해요 촌스럽게
남자들은 마치 골프대회 수상하러 온 선수처럼,
여자들은 무슨 패션쇼 하러 온 것 마냥 얼마나 하이엔드 브랜드로 멋을 부리는지... 그렇게 신경쓰고 오는 게 더 촌스럽다는 거 ㅎ
구태를 처음 깨는 사람은 쑥덕거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우리부터라도 구태를 깨자구요.
에티켓은 있으되 한국식 엉터리 보수는 개나 줘버려 이럼서
대사관에서 근무할 때 종종 골프하러 다녔죠.
그리 비싼 골프장도 아니었는데 우리 뒤에 미국 대통령이 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전부 후들거리는 입던 티셔츠에 면 반바지 입고
모자도 신경쓴 티 하나도 안 나는 거 쓰고 쳤어요.
피지컬이 좋으니 그렇게 착장해도 꿀리진 않더군요.
근데 우리나라는 골프장에서 조차도 남을 의식해요 촌스럽게
남자들은 마치 골프대회 수상하러 온 선수처럼,
여자들은 무슨 패션쇼 하러 온 것 마냥 얼마나 하이엔드 브랜드로 멋을 부리는지... 그렇게 신경쓰고 오는 게 더 촌스럽다는 거
구태를 처음 깨는 사람은 쑥덕거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우리부터라도 구태를 깨자구요.
에티켓은 있으되 한국식 엉터리 보수는 개나 줘버려 이럼서
예전엔 골프장에서 클럽하우스 입장 시 옷을 엄격하게 제한한 시절이 있어 가서 갈아입었죠. 한때는 남자는 꼭 자켓입어야하고 쪼리 같은 신발 입장 못하고 등등..
그러다 요즘은 많이 느슨해져서 골프옷입고도 가고 남자도 반바지 입기도 하고… 한때 여자 치마입으면 꼭 니삭스신어야하던때도 있었다고..
머리올린다 표현에 몸서리 치는 분들 있어서
작정하고 논문 쓸 기세로 공부해 봤어요
그표현 극혐이다 하는 분들은 거기에 기생+성적의미만 크게 부각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다양한 의미 중 하나이고
다른 의미의 관용구로 쓰이기도 하더라구요
지적수준이 어쩌구 할 정도가 아니구요
자신이 만물박사가 아니니 두루두루 찾아보고
괜히 글쓴님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골퍼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락카에서 골프복으로 갈아입는 시간이 제일 좋습니다.
그레서 혼자 갈때는 항상 여유있게 도착해서 천천히 환복합니다.
하지만 혼자보다는 동반자들과 같이 동행 하는일이 많아서 그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머리올린다는 말이 몸서리치게 싫은 분도 있고
클럽하우스에서 슬리퍼 반바지 보는 게 몹시 싫은 사람도 있어요.
예의는 대체로 상대가 좀 보수적일 것을 가정하고 지키는 게
기분 상할 일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