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아무도 안가겠다네요.
저는 주말은 시간이 안되고
오늘 직장 가까운 구장에 가려는데.
혼자 가서 막 응원가 부르면 좀 뻘쭘하려나요
아.. 용기가 필요해
가족들이 아무도 안가겠다네요.
저는 주말은 시간이 안되고
오늘 직장 가까운 구장에 가려는데.
혼자 가서 막 응원가 부르면 좀 뻘쭘하려나요
아.. 용기가 필요해
혼자 많이 가봤구요. 구장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혼자 온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응원석쪽 말고 포수 뒤쪽은 특히 ^^
표 못구해서 3루석에 혼자 앉아있었던 적도 몇번있어요ㅎㅎ
가족이랑 같이가도 저혼자 앉아 있거든요
응원 창피하게 한다고 옆에 앉지 않음ㅋ
혼자가는게 저는 더 재밌어요 :)
재밌게 직관다녀오세요!
전 콘서트든 야구장이든 혼자 가서 동행인 신경 안쓰고 즐기고 오니 좋던데요
응원석 가셔서 스트레스 확 풀고 오세요
가보면 혼자 다니는 분들 정말 많아요
괜찮아요 혼자오는분도 많으시고 아무도 신경안써요
왜 못가요??전 친구있어도 쇼핑이나 관람할땐 저혼자가요.
그래야 집중잘돼요.
얼마전에도 혼자다녀왔어요.
물론 가족,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의외로 혼자 관람하는분들 많습니다.
저도 혼자도 가고
애들도 각자 혼자도 가고
같이도 가고
시간되는대로 가고 싶으면 갑니다
저도 혼자 간 적 있고 옆사람 혼자 왔는지 신경도
안 씁니다. 마음껏 신나게 응원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1학년아들 혼자 가기도 해요.
식구들 시간 안맞고 친구들이랑 응원하는 팀 다르니 유니폼입고 응원봉,망토 이것저것 백팩에 챙겨 야구장 데려다주면 혼자 열심히 응원하고 먹을거 사먹고 와요.
첨에는 혼자 가는게 왠지 좀 그래서 같이 가줄까 했는데 엄마는 야구보지도 않는데 뭐라러 가냐고 혼자 가는게 더 낫다 하던데요.
저도 공연, 혼밥, 영화 다 잘하는데
야구장, 놀이공원은 아직 못가봤어요.
혼자 치킨 먹을 용기?가 생기면 해보려구요 ㅜ
댓글에 힘내서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잠실 외야에 혼자 앉아 맥주랑 김밥 실컷 먹으며
뜨개질도 하고 오재일 홈런 치는것도 보고 ㅎㅎㅎ
외야 통털어 100명도 안되었던 날이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절대로 신경 안써요.
옆 사람이 혼자든말든 뭐든 ㅋㅋㅋㅋ
거긴 야구 보러 가서 치맥먹고 오는 ㄱ곳이니까요 ~~~